SK 퓨처스팀이 한화에 한 점 차로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1-2, 한 점 차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43승 5무 38패가 됐다. 경찰에 이어 북부리그 2위.SK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SK 선발로 나선 이영욱은 1회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측 3루타를 내줬다. 이어 이태균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양성우에게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던지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2회와 4회 선두타자가 출루한 SK는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6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한 SK는 7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도현의 좌전안타와 박윤의 볼넷으로 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