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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 W] '신인, 그 이상의 신인.' SK 김동엽

SK팬들은 김동엽(25)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SK는 지난달 24일 열린 2016년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 9라운드에서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인 김동엽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4명의 ‘해외파’ 중 한 명이었던 김동엽은 빠른 발을 바탕으로 뛰는 야구가 가능한 외야 자원이다. 좋은 체격조건(187cm/105kg)을 바탕으로 타격과 수비 모두 평균 이상 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전체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남태혁(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을 비롯해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지명순위가 밀렸지만 오히려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이점도 생겼다. 야구선수의 피가 흐른다. 김상국 전 한화 포수의 아들이기도 한 김동엽은 천안북중 졸업 후 일본 미야자..

[SK퓨처스뉴스] '3홈런 폭발' SK, 고양 다이노스 꺾고 2연승

SK 와이번스가 두 경기 연속 고양 다이노스를 눌렀다. SK 퓨처스팀은 6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41승8무51패를 마크해 중부리그 2위로 올라섰다. SK가 먼저 점수를 냈다. 1회말 SK는 김웅빈이 고양 선발 박민석을 상대로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해 연이어 터진 이진석의 좌전안타와 이윤재의 중견수 뜬공에 차근차근 진루했다. 그리고 김기현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1-0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선발 이승진이 2회 2점, 3회 1점을 허용하면서 1-3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SK는 3회 2점을 더 내고 3-3의 균형을 맞췄다. 유서준이 볼넷에 출루, 이진석의 3루타에 홈인했다. 이진석은 이윤재의 ..

퓨처스 뉴스 2015.09.07

[SK퓨처스뉴스] '김웅빈 5안타 5타점 폭발' SK, 고양에 쾌승

SK 퓨처스팀이 투타 조화를 앞세워 고양 다이노스를 눌렀다. SK 퓨처스팀은 4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40승(8무51패) 고지를 밟았다. SK가 1회 선취점을 냈다. 1회말 고양 선발 민성기를 상대, 볼넷으로 출루한 유서준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고 곧바로 터진 김웅빈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아 1-0의 리드를 잡았다. 2회초 김정빈이 고양 조평호에게 볼넷, 박지원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됐지만 SK는 3회 3점을 더 추가하고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3회말 선두 조용호가 내야안타로, 유서준이 중전안타로 출루하면서 무사 1,2루. 곧바로 김웅빈의 3루타가 터지면서 주자가 모두 홈인했다. ..

퓨처스 뉴스 2015.09.05

[공감(共感) W] SK 신인 김주한, 제 2의 조웅천을 꿈꾼다!

SK 마운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은 성남고, 고려대 출신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주한(23)이었다. SK는 지난달 열린 2016년 신인지명회의 2라운드에서 대졸 최대어 김주한을 택했다. 고려대 1학년 때부터 에이스 역할을 해온 김주한은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세대와의 정기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정기전의 사나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무대에도 강하다. 마운드 위에서 넘치는 자신감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무엇보다 김주한의 야구인생 롤모델은 SK 조웅천(44) 코치, SK의 지명을 받은 덕에 인연의 고리가 연결됐다. 김주한은 조 코치와 만날 날을,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마운드 위에 설 그 날을 고대하고 있다. ◇자신감, 가장 큰 재산 김주한은 경북 경주 출..

[SK퓨처스뉴스] '이건욱 1이닝 3K 퍼펙트' SK, LG에 패

SK 퓨처스팀이 전날 끝내기 승리의 여세를 몰지 못하고 LG에게 완봉패를 당했다. 투수 이건욱의 호투만이 위안거리였다. SK 퓨처스팀은 3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 2군과의 경기에서 0-9로 대패했다. SK는 이날 패배하면서 시즌 전적 39승8무51패가 됐다. SK 타자들은 LG 선발 이준형을 상대로 9이닝 동안 산발 5안타에 그치며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완봉패의 수모를 당해야했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보이지 못하며 투수 실책 두 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날 선발로 나온 이한진은 6이닝 11피안타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어 나온 유상화가 1⅓이닝 비자책 2실점을 기록했고, 박세웅이 ⅔이닝 2실점을 하고..

퓨처스 뉴스 2015.09.04

[SK퓨처스뉴스] '조성모 끝내기 안타' SK, 화성에 4-3 승리

SK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에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는 2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39승8무50패를 만들며 중부리그 2위 화성과의 승차를 한 경기차로 좁혔다. SK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SK는 2회말 화성 선발 송신영을 상대로 선두 이윤재가 우전안타, 조용호가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2사 후 유서준의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가 터지면서 주자가 모두 홈인, 2-0으로 앞섰다. 6회에 SK가 한 점을 추가했다. 6회말 SK는 안정광이 좌전안타로 출루해 김기현의 땅볼에 진루, 이어 나온 이윤재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으면서 한 점을 더 내고 3-0을 만들었다. 그러나 선..

퓨처스 뉴스 2015.09.03

[SK퓨처스뉴스] '유서준 2루타 3방' SK, 화성에 패

SK는 1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1로 패했다.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8승8무50패를 만들었다. 선취점은 SK가 먼저 냈다. 유서준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해 곧바로 터진 김민식의 우전안타에 홈을 밟았다. 상대 우익수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김민식은 안정광의 우전안타에 3루에 안착했고, 김기현의 땅볼 때 홈인하며 2-0을 만들었다. 선발 원용묵이 2회초와 3회초 2점씩을 허용해 2-4로 점수가 뒤집혔지만 SK가 곧바로 따라잡았다. 3회말 이진석이 3루수 실책, 유서준이 우전2루타, 김민식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선발 김정인의 보크로 이진석이 홈인, 유서준은 안정광의 좌전 적시타에 들어..

퓨처스 뉴스 2015.09.02

[공감(共感) W] '구단과 팬이 더 가까워지는 기회',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2015 야구캠프

“야구장에서 캠핑을 하고, 선수들이 사용하는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해볼 수 있는 경험이 너무 소중했어요.” ‘2015 SK와이번스 야구캠프’에 참가한 김경미(37) 씨의 행복한 소감이다. 최근 프로야구 각 구단의 팬 서비스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SK 구단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야구캠프’는 진화한 팬서비스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는 2013년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그라운드 내에 설치한 텐트에서 팬들이 하룻밤을 보내게 하면서, 그간 공개되지 않은 SK 선수단 공간을 둘러보는 구장 투어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행사를 마련해 인천 지역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 관계자는 “최근 캠핑 문화의 확산 등 소비자의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맞추기 위해 주스폰서인..

랜더스 스토리 2015.09.01

[공감(共感) W] 극장에서 야구를 즐긴다? SK 와이번스-CGV 인천 '콜라보'

“여기가 극장이야, 야구장이야?” 영화를 보러 왔는데 외관은 야구장을 연상시킨다. 상영관 외부 벽과 입구는 SK 와이번스 구단 로고와 선수들의 사진으로 꾸며졌다. 또 한 쪽 벽면에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인기석 ‘라이브존’의 분위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사진과 실제 의자를 비치했다. 이 같은 환경은 SK와 CGV 인천이 손을 맞잡고 힘 쓴 결과물이다. SK는 연고 지역 문화 시설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양사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장려하고자 CGV 인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러한 일환으로 CGV인천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탁자 지적성(110석)에 CGV 로고 랩핑 광고를 노출한다. SK는 CGV 인천 12관에 ‘SK와이번스 브랜드관(SK와이번스관)’을 운영한다. 이강은 S..

[SK퓨처스뉴스] ‘이진석 3타점’ SK, 상무 꺾고 연패 탈출

SK 와이번스 퓨처스팀 상무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28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201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SK는 38승49패8무, 상무는 66승21패13무가 됐다. SK는 2회에 4점을 집중시키며 연패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1번 타자 이진석은 2회 1사 만루에서 정영일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짜리 3루타를 쳐냈다. 이어 최정민이 볼넷을 얻어냈고 이대수가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친 데 힘입어 SK는 4-0으로 도망갔다. 선발 문광은이 4이닝 2피안타 사사구 2개, 2탈삼진 무실점, 두 번째 투수 김정빈이 3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살렸다. 상무가 8회초 1점을 뽑아내..

퓨처스 뉴스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