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스토리 336

SK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를 소개합니다~!

SK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로 티켓 적립해야 야구장 패션의 완성~! 적립카드도 스마트하게~! 적립도 LTE급으로 빠르게~! 문학구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야구팬 여러분을 위해 2013 시즌 SK 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요~ 티켓을 적립하려면 도와줄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데요~ 그게 바로 ‘위패스’! 아이폰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서 ‘위패스’를 검색해서 설치하고, 우측 상단에서 브랜드를 눌러 SK와이번스를 찾아 ‘마일리지 카드 만들기’만 누르면 OK! 위패스 다운로드 QR코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가능) 적립은 내 손으로 척척~!! 그런데 티켓을 내가 어떻게 적립하냐구요? 와이번스 센터에 가야되는건 아니냐구요?? No~No~! - 입장권의 바코드로 적립하기: 문학야구..

2013 스프링캠프 현장탐방기

우리는 승리할 줄 아는 팀이다 프로야구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와이번스가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2013년 정규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SK와이번스는 물오른 기량의 신인선수들과 새로운 용병까지 더해져 올시즌에도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훈련 전 몸 푸는 선수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SK와이번스가 미국 플로리다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에 2차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올해 정규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SK와이번스는 최근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2000년대 최고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4번 타자를 맡은 이호준과 기대주 모창민이 각각 FA(자유계약선수)와 특별지명으로 NC로 ..

랜더스 스토리 2013.03.08

[공감(共感) W] SK 한동민의 오키나와 24시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경남고와 경성대를 나온 SK 외야수 한동민(24)은 프로 2년차 ‘중고 신인’이다. 그는 3년 전 신인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전체 81순위)로 SK에 지명됐다. 키 190㎝, 몸무게 95㎏의 하드웨어가 좋은 차세대 거포 감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동민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소위 ‘블루칩’이다. SK는 최근 계속된 전력 누수와 주전들의 노쇠화로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이에 이만수 감독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새 얼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한동민은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새 얼굴’ 가운데 한 명이다. 이만수 감독은..

[공감(共感) W] 저니맨에서 SK루키팀 코치로, 손지환 코치의 끝없는 도전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유격수, 2루수, 3루수 게다가 외야수까지…. 그라운드 안에서 돌고 또 돌았다. 촉망받는 신인으로 LG에 입단해서 KIA, 삼성, SK, 한화까지, 총 5개 팀을 유랑했다. 말 그대로 ‘저니맨’이었다. 심지어 독립리그에 도전해 현해탄을 건너기까지 했다. 분명 순탄한 야구인생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래서 더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은퇴 이후 SK의 부름을 받은 그는 지난 2년 간 SK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코치직을 맡았다. 그리고 성실성을 인정받으며, 1월 현장에 발을 내딛었다. SK 루키팀의 손지환(35) 수비코치 얘기다.현재 한국 프..

[공감(共感) W] 움츠린 날개 펼 ‘비룡 파이어볼러’ 전병두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화려한 과거는 잊고 다시 출발 선상에 섰다. 매일 반복되는 재활의 시간이 지겨울 법도 하지만 묵묵히 참고 견딘다. 다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뿌리는 그 날을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 1군이든 2군이든 무대는 중요하지 않다. 공을 던질 수 있는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다. SK 좌완 파이어볼러 전병두(29)는 그렇게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보직을 가리지 않고 2008~10년 동안 어깨 통증을 안고서도 자신의 능력을 불태웠던 전병두는 지난 2011년 11월 어깨 회전근 재건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지난해부터 재활에 매진한 전병두는 지금도 인천 문학구장에서 ..

플로리다 캠프에서 캥거루 코트를 열다

2월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포츠빌리지에서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이 모여 '코믹 인민재판'인 캥거루 코트를 열었다. 캥거루 코트는 코믹 인민재판을 일컫는 말.일방적으로 행해지는 인민재판의 특성을 비유한 것이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단 자체 상벌위원회로 인식되고 있다.선수는 물론 코칭스태프가 무기명으로 서로의 잘못된 점이나 실수를 적어 투표함에 적어넣으면 선수로 구성된 재판부가 잘못을 가려 벌금을 부여하는 자체 규율 법정이다.만약 이의제기를 해 인정이 되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실패하면 2배를 내야 한다.SK는 이만수 감독의 제안 속에 2011년 마무리 훈련 때 처음 실시해 고된 훈련 속에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캥거루 코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피곤하고..

[공감(共感) W] 1군을 꿈꾸는 Dream팀 선수들의 동계훈련

SK와이번스에 2군은 없다. 흔히 부르는 2군이 아닌 1군을 향한 꿈을 꾸는 ‘드림팀(Dream Team) ’이 있을 뿐이다. 추운 겨울 1군 선수단은 따뜻한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지만, 드림팀 선수들은 문학에 남아 1군 입성의 꿈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눈물 젖은 빵을 씹어 삼키고, 극심한 성장통을 겪으면서도 글러브와 방망이를 놓지 않는 그들의 하루 훈련은 어떻게 진행될까. 화려하기만 한 1군 뒤에 가려진 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봤다. 오전 8시 선수들이 하나, 둘 문학구장으로 모인다. 걸어오는 선수도, 차를 타고 오는 선수들도 있다. 아무래도 신인들이 선배들보다 먼저 라커룸에 도착해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훈련 준비를 한다. 장비도 챙기고 손질한 뒤 개인적으로 몸을 푼다. ..

[공감(共感) W]와이번스 톡!톡!톡!(SQ드리머, 그린봉사대, 대학생마케터)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인천 연고팀 사상 첫 100만 관중 돌파라는 큰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시즌 문학구장에는 총 106만9,929명의 팬들이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는 2011년(99만8,660명)보다 7%나 늘어난 수치다. SK 와이번스는 이렇듯 수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활동 중의 하나가 바로 SQ드리머, 그린봉사대, 대학생마케터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대학생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들이..

[공감(共感) W] 선수단 숨은 살림꾼 SK와이번스 컨디셔닝 이병국 코치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 선수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우리 팀 컨디셔닝 파트는 9개 구단 중 최고”라는 점이다. 컨디셔닝 코치는 프로야구단의 진정한 숨은 일꾼이다. 컨디셔닝 코치가 하는 역할은 몸이 ‘재산’인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에서 활약하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컨디셔닝 코치들은 선수들의 ‘그림자’가 된다. 24시간 선수들과 함께하며 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에 힘을 쏟는다. 경기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그라운드로 뛰어나간다. 경기장 밖에서도 이들은 때로는 형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사적인 얘기를 나눈다. 이렇다 보니 말 ..

[공감(共感) W] 2013년 1군 도약을 꿈꾸는 SK 투.타 유망주 여건욱, 이명기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가 2013년 화수분 야구를 꿈꾼다. 지난해 말 주전 마무리 정우람(28)과 왼손 유망주 김태훈(23)의 군입대로 인해 전력 누수가 발생했지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원군'이 속속 복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투수 여건욱(27)과 타자 이명기(26)다. 여건욱과 이명기는 최근 나란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해 지난 20일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로 떠났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은 부분을 스스로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1군 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만수 SK 감독도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