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스토리 336

[공감(共感) W]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비룡군단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중•고교시절에는 펄펄 날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직은 1군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것이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더 크다.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용수철 같은 탄력을 지닌 그들을 만났다. 신인선수들은 총 6개의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들 중 화순고 최민재와 충훈고 유영하는 2011년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수상한 적이 있어, SK 입단이 더 뜻 깊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

[공감(共感) W] SK와이번스,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무장한 선수를 뽑는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100승 투수도, 300홈런 타자도 신인이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인 선수들이 전력에 결정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 피'는 프로야구에 큰 활력이 된다. SK 허정욱 스카우트팀장으로부터 SK의 신인 발굴 철학에 대해서 들었다. 허정욱 팀장은 10년 동안 SK에서 스카우트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올 시즌 10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선 윤희상(28)은 그가 입사 첫 해(2003년) 스카우트한 선수다. 팀의 중심선수인 최정(25)과 정근우(31)..

[공감(共感) W] 2013년 비룡(飛龍)군단의 새해 각오를 듣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2013년 계사년 (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두 시즌을 아쉬움 속에 마친 ‘비룡(飛龍)’은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채비를 시작했다. 이미 시선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넘어 V4를 정조준 했다. 이 같은 마음을 담아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1 2013년 새해 소망을 말해 달라. 또 희망뉴스의 제목을 뽑아본다면. #2 새해 누군가와 약속을 했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3 SK의 2013시즌을 전망해 달라. #4 팬들에게 ‘새해 이 선수를 믿어보세요’라고 홍보할..

정우람 선수가 팬들에게 보내는 입대 인사

안녕하세요~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 투수에서 이제는 공익근무요원의 신분으로. 오는 26일,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하는 정우람입니다. 내년 1월30일까지 기본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인데, 엄동설한에 입소하게 되어 걱정도 됩니다만 충분히 이겨낼 자신 있습니다. 23일 오전에 제가 선수단 전체에게 보내는 간단한 인사가 쑥스럽게 기사로 나갔더군요. 선수단과의 하기 싫은 이별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팬 여러분들과의 잠시동안의 이별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팬 여러분에게 간단하게나마 입대 인사를 올릴까합니다. 2004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단한 와이번스에서 참 많은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솔직히 선수들이 표현은 잘 못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함성과 성원은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실황중계, SK 와이번스 '한국 야구에 씨앗을 뿌리다'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같은 선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결코 아닙니다. 한국 야구라는 나무에 박찬호 이대호, 류현진이라는 큰 열매가 열리려면 그보다 훨씬 이전에 누군가 씨앗을 뿌리고 물을 줘야 합니다. 14일 오전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제3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SK 와이번스가 한국 야구를 위해 조용히 뿌린 희망의 밀알이었습니다. ◇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진행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은 지난 2009년 KBO 제6차 이사회에서 현대구단 연고지 분할 보상금 재정산을 통해 SK와이번스가 확보한 16억원 가운데 11억원을 대한야구협회에 기탁해 조성한 기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번째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

그린봉사대 3기 수료식 현장을 가다!

지난 11월 30일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그린봉사대 3기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0 시즌부터 운영되고 있는 그린봉사대는 그린스포츠를 통한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의 홍보대사로서 2012년 한 해 동안 SK와이번스 홈경기에서 생활실천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이 날 수료식장에는 30여명의 대원과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 조재환 부장, SK와이번스 장순일 마케팅 그룹장 등이 참석하여 대원들의 수료를 축하했습니다. 수료증은 에너지관리공단 조재환 부장이 전달하였습니다. 총 63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3기 봉사대는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대원을 제외한 60명이 수료하였으며, 대원을 대표하여 홍보 1팀 박진수 학생이 수료증을 전달 받았습니다. 수료증 수여에 이어 우수 대원 시상식..

SQ 심포지엄 현장을 가다!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협동심과 배려심 부족 등이 청소년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단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없을까요. 자칫 막연해 보일 수 있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스포츠와 교육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한 겨울 추위가 강타했던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는 SK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SQ, 교육현장을 만나다!-즐겁게 배우는 스포츠교육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돼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에는 총 세 번의 발제가 이뤄졌고 양해영 한국프로야구(KBO) 사무총장을 비롯한 9명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에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현장의 이야기들이 오고가며 예정된 시간(오후 5..

SQ드리머 1기 수료식 현장을 가다!

지난 11월 16일 저녁 구단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SQ드리머 1기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SQ드리머 1기는 2012시즌 에듀스포츠 사업전개의 추진동력으로서, SQ월드에서 펼쳐지는 SQ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운영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에듀스포츠의 내실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SQ드리머 1기 33명 모두가 수료 조건을 채워 SQ드리머 수료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장순일 마케팅 그룹장은 ‘SQ를 확산시키는데 있어서 여러분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여러분에게 보람찬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사회로 나가는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SQ드리머 운영을 총괄한 마케팅팀 김은영 매니저는..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SQ체험교실'을 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교육기술과학부는 SK의 ‘SQ프로그램’을 스포츠 체험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청했는데요. 프로야구단이 정부 주관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입니다^^ ‘SQ 체험교실’은 킨텍스 전시장 내 창의소통 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Q퀴즈, 신체활동 게임, 야구 클리닉 순서로 1일 2회 진행됐습니다. ▲“IQ, EQ는 알겠는데, SQ는 뭐예요?” 지난 15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7홀에 마련된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한 무리의 학생들이 ‘SQ체험교실’ 부스를 바라보며 고개를 연신 가웃거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