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SK와이번스는 코리아시리즈 6년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쉽게도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쉽게 깨어질 수 없는 기록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3년, 7년 연속이라는 더 큰 기록에 도전하려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놓친 ‘우승’에도 함께 도전합니다. 그 긴 여정의 시작, 뜨거웠던 개막전 현장에 터치인과 함께 가보시죠.^^ 경기가 열리기전 이벤트와 팬싸인회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시곗바늘이 1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라운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했습니다. ‘구도 인천’과 개막식 야구의 도시란 뜻의 ‘구도(球都)’. 인천에서 좋은 야구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주는 팀이 있어서 ‘구도인천’ 이라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이 ‘구도인천’ 세레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