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332

[SK퓨처스뉴스] '김재현 3안타 2타점' SK, 삼성과 2-2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삼성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2로 맞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승 7패 2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5위를 이어갔다. 4위 두산과는 반 경기 차다. 오랜만의 실전이었다. SK는 26일 kt전 이후 나흘 동안 휴식을 취했다. 27일 kt전에 이어 29일과 30일 삼성전이 연달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돼 경기 없이 훈련만 소화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김재현의 좌측 2루타로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선취득점에 실패했다. 4회에도 2사 후 안치용의 좌측 2루타에 이은 도루와 김도현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지만 박윤의 타구가 투수 앞 직선타로 잡히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4회말 삼성에..

퓨처스 뉴스 2014.05.02

[공감(共感) W] 좌타자 변신 4년…준비된 인재 SK 홍명찬

SK 내야수 홍명찬(27)도 4년 전 야구인생을 건 모험적인 결정을 했다. 그리고 그 선택을 후회로 만들지 않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홍명찬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7푼9리(29타수11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중이다. 출루율은 4할5푼5리에 이른다. 꾸준한 타격 상승세로 지난 24일 문학 NC전에서 앞서서는 이만수 감독이 1군으로 콜업하기도 했다. 홍명찬은 올 시즌 호성적에 대해 “성적은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편이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며 “굳이 찾자면 시합을 계속 나가는 것이다. 그 동안 2군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더 분발하게 된다”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어느새 프로 8년차, 2014시즌은 그에겐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뗄 절호의 찬스다. 홍명찬은 고교시절 촉망받는 유망주였..

[SK퓨처스뉴스] '김도현 투런포' SK, kt에 2-11 패배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2-11로 패했다. 전날 kt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던 SK는 이날 패배로 3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5승 7패 1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5위가 됐다. 투타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타선은 총 4안타로 2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전날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6-1로 kt를 제압했던 힘이 보이지 않았다. 반면 kt는 13안타로 11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마운드는 5회와 8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점수를 내줬다. 1회 실책부터 꼬였다. 1회초 kt 선두타자 김사연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무사 1루에서 김민혁이 유격수 앞 땅볼을 때렸다. 이때 유격수 박계현이..

퓨처스 뉴스 2014.04.27

[SK퓨처스뉴스] '허웅 4안타 2타점' SK, kt 꺾고 첫 2연승

SK 퓨처스팀이 첫 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두산전에 이어 2연승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개막 후 첫 연승이기도 하다. SK는 5승 6패 1무 승률 4할5푼5리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4위로 올라섰다. 3위 경찰청과는 1경기 차다. 시작부터 타선이 시원하게 터졌다. 선두타자 김재현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한 뒤 임훈이 볼넷을 골라 나가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안치용이 kt 선발투수 황덕균으로부터 3루수 쪽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박윤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허웅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날린 사이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와 3-0으로 ..

퓨처스 뉴스 2014.04.26

[SK퓨처스뉴스] '홍명찬 2안타 1타점' SK, 두산에 위닝시리즈

SK 퓨처스팀이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0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 4승 1무 6패로 북부리그 5위. SK는 3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 1사 1, 2루 찬스를 놓친 SK지만 3회에는 달랐다. 선두타자 박인성의 볼넷과 김기현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홍명찬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동민이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찬스에서 김상현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여기에 임훈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3회에만 3점을 뽑았다. 4회와 5회 추격을 허용했다. 3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윤석..

퓨처스 뉴스 2014.04.21

[SK퓨처스뉴스] '김도현 1안타 1타점' SK, 두산에 1-7 패배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9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SK는 전날 승리를 잇지 못하고 시즌 성적 3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북부리그 5위. SK는 2회 선취점을 허용했다. SK 선발로 나선 백인식은 2회 선두타자 김동주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다음 타자 김강에게 2루타를 맞으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어 김진형의 2루수 앞 땅볼 때 2사 3루. 결국 신동규 내야안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실점했다. 4회초 균형을 이뤘다. 선두타자 임훈이 오른쪽 2루타로 공격 물꼬를 텄다. 이후 안치용과 김상현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박윤의 볼넷으로 1, 2루를 만든 뒤 김도현의 1타점 2루타가 ..

퓨처스 뉴스 2014.04.20

[SK퓨처스뉴스] '박인성 2안타 1타점' SK, 두산 꺾고 4연패 탈출

SK 퓨처스팀이 연패에서 벗어났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8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은 SK는 시즌 성적 3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순위 역시 북부리그 5위에 올라섰다. 1회와 2회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SK가 3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선두타자 박철우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인성이 1타점 좌월 2루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김기현의 볼넷으로 흐름을 이어간 SK는 홍명찬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박인성이 홈을 밟으며 2-0으로 달아났다. 곧바로 추격을 허용했다. 이어진 3회말 수비에서 선발 이석재가 김응민에게 몸에 맞는 볼, 김진형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은 것. 결국..

퓨처스 뉴스 2014.04.19

[SK퓨처스뉴스] '안치용 멀티히트' SK, 한화에 패하며 4연패

SK 퓨처스팀이 4연패에 빠졌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를 기록한 SK는 시즌 성적 2승 1무 5패, 북부리그 6위에 머물렀다. 전날 로스 울프에 이어 이날도 1군 선발투수인 채병용이 선발로 나섰다. 1군이 13일부터 나흘 휴식을 취하는 관계로 이들은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했다. 채병용은 9일 잠실 두산전에서 던진 뒤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출발은 좋았다. 채병용은 1회 선두타자 송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학준은 좌익수 파울 플라이, 이대수는 다시 한 번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 첫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최진행에게 왼쪽 2루타를 맞은 뒤 이어진 1사 3루에서 전..

퓨처스 뉴스 2014.04.18

[SK퓨처스뉴스] '허웅 멀티히트' SK, 한화에 완패하며 3연패

SK 퓨처스팀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6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11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한 SK는 시즌 성적 2승 1무 4패, 북부리그 6위에 머물렀다. 이날 SK는 선발투수로 로스 울프가 나섰다. SK 1군 코칭스태프는 13일 삼성과의 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휴식일이 생김에 따라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던진 울프를 이튿날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엔트리에서 빠지더라도 선발 로테이션을 본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 1군 등판 간격이 길어짐에 따라 울프는 이날 퓨처스리그 등판을 통해 경기감각을 이어갔다. 출발은 괜찮았다. 1회 위기를 넘긴 울프는 2회와 3회는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퓨처스 뉴스 2014.04.17

[SK퓨처스뉴스] '박인성 3안타 2타점' SK, 한화와 3-3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5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3,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SK는 시즌 성적 2승 1무 3패를 기록, 북부리그 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공동 1위 경찰, LG와 승차가 1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말 공격에서 윤중환이 볼넷에 이어 도루를 성공시키며 2루를 밟았다. 1사 2루 찬스에서 김상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치용이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윤중환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2회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선발로 나선 윤석주가 박노민, 장운호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전현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것. SK 역시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

퓨처스 뉴스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