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332

[SK퓨처스뉴스] ‘타선 폭발’ SK 퓨처스팀, 연패 탈출 성공

오랜 기간 승리를 맛보지 못했던 SK 퓨처스팀이 활화산처럼 타오른 타격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를 끊어냈다. SK 퓨처스팀은 15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때린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12-2로 크게 이겼다. 지난 7월 26일 삼성 2군과의 경기에서 6-1로 이긴 뒤 9연패를 포함, 10경기에서 9패1무로 부진했던 SK 퓨처스팀은 기나긴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더 이상 패배는 없다는 의지가 초반부터 방망이에 묻어나왔다. SK 퓨처스팀은 상대의 실책 2개를 묶어 손쉽게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2회 5점을 뽑으며 초반 기세를 완전히 가져왔다. 선두 권영진부터 김경근 이윤재(2루타) 박승욱이 연속 4안타를 몰아치며 2점을 얻었고 이후 박재상의 2루 땅볼 때 1점, 임훈의 ..

퓨처스 뉴스 2013.08.16

[SK퓨처스뉴스] ‘뒷심 부족’ SK 퓨처스팀, 롯데 2군에 7-9 패배

최근 길어지고 있는 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들이 총력전을 펼쳤으나 막판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SK 퓨처스팀이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지며 연패의 수렁이 더 깊어졌다. SK 퓨처스팀은 1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7-7로 맞선 8회 백민기에게 결승 2점 홈런을 맞은 끝에 7-9로 졌다. 오래간만에 타선이 힘을 내며 경기 막판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까지는 한 걸음이 부족했다. 1회 선취점을 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한 SK 퓨처스팀이었다. 롯데 선발 진명호로부터 2사 후 나주환과 김도현이 연속 2루타를 치며 1점을 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선발 여건욱이 초반 난조를 보였다. 2회 안타 세 개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한 여건욱은 3회 급격한 난조에 시달렸다. 선두 권영준을 시작..

퓨처스 뉴스 2013.08.15

[SK퓨처스뉴스] ‘이한진 6이닝 3실점’ SK 퓨처스팀, 롯데에 완패

SK 퓨처스팀이 최근의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고원준(롯데)을 넘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다. SK 퓨처스팀은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구위 점검차 2군으로 내려온 고원준의 벽을 뚫지 못하며 0-5로 완봉패 당했다. 이날 경기로 SK 퓨처스팀은 34승33패5무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팀 전체가 의지를 모았지만 전체적으로 방망이가 맞지 않았다. 고원준을 상대로 4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첫 안타가 4회에나 나왔을 정도로 공략에 애를 먹었다. 마운드도 6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비교적 잘 버텼으나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4회 2실점하며 기세를 내줬다. 3회까지 잘 던지던 선발 이한진이 4회 들어 흔들렸다. 선두 박기혁에게 중전안타, 김..

퓨처스 뉴스 2013.08.14

[SK퓨처스뉴스] '마운드 주춤' SK, NC에 4-7로 역전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11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서가다 선발, 불펜이 무너진 탓에 4-7로 졌다. 전날 우천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SK는 이날도 연패를 끊는데 실패,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7연패에 빠진 SK는 32패째(34승5무)를 당해 북부리그 선두에서 2위로 밀려났다. 선두 경찰청과는 한 경기차. SK 선발로 나선 이창욱은 3회까지 1점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4회 급격하게 흔들렸다. 이창욱은 3⅔이닝 5실점의 부진한 기록을 남기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1점차로 조금 뒤진 상황에서 8회 마운드에 오른 최영필이 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것도 아쉬웠다. 오른 어깨 통증으로 실전 ..

퓨처스 뉴스 2013.08.12

[SK퓨처스뉴스] '임치영 6⅓이닝 1실점' SK, 경찰청에 1점차 석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임치영의 호투와 안치용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에 1점차 석패를 당했다. SK는 8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졌다. 0-2로 끌려가던 SK는 7회말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9회 여건욱이 결승점을 내주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최근 연일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30패째(34승5무)를 당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1위지만 경찰청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SK 선발로 나선 임치영은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는 따내지 못했다. 구원 등판한 최영필과 여건욱이 각각 ⅔이닝 1실점,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것이 다소 아쉬웠다. ..

퓨처스 뉴스 2013.08.09

[SK퓨처스뉴스] SK, 경찰청에 4-7로 석패…박재상·최윤석 멀티히트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막판 추격전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며 4연패에 빠졌다. SK는 7일 경기 고양시 벽제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막판 매섭게 추격했으나 4-7로 졌다.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29패째(34승5무)를 당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1위다. SK 선발 이한진은 6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3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 테이블세터진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박재상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최윤석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SK는 이한진이 경기 초반 크게 흔들리면서 0-6으로 끌려갔다. 1회말 2점을 내준 이한진은 3회 몸에 맞는 볼과 안..

퓨처스 뉴스 2013.08.08

[SK퓨처스뉴스] SK, 투타 난조 속에 LG에 완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투타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LG 트윈스에 완패했다. SK는 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졌다. 지난 2일 4-6으로 진 SK는 전날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으나 이날 패배하면서 LG와의 3연전을 2패1무로 마쳤다. SK는 28패째(34승5무)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1위다.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경재는 2⅔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4개의 4사구를 내주며 6실점했다. 뒤를 이은 허건엽과 신정익도 각각 3⅓이닝 2실점(1자책점), 2이닝 2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좌완 투수 김준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작은 위안을 안겼다. 타자들이 집중력 떨어진 모습..

퓨처스 뉴스 2013.08.05

[SK퓨처스뉴스] '문승원 8이닝 무실점' SK, LG와 0-0 무승부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LG 트윈스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SK는 3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5안타를 주고받고도 한 점도 뽑지 못해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으나 투수진의 호투는 주목할만 했다.선발 등판한 문승원은 8이닝 동안 6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줬으나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문승원은 삼진 4개를 솎아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여건욱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박재상이 4타수 2안타를 때려냈고, 조성우가 4타수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LG(6안타)보다 많은 9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한 점도 뽑지 못한 타선에 다소 아쉬움은 남았다. 2회말 조성우의 3루타로 ..

퓨처스 뉴스 2013.08.04

[SK퓨처스뉴스] SK, 불펜 난조 속 LG에 역전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불펜의 난조 속에 LG에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2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으로 마운드에 오른 최영필, 채병용이 흔들린 탓에 4-6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27일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SK는 5일 휴식을 취하고 나선 경기에서 또 다시 져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SK는 27패째(34승4무)를 당했으나 북부리그 선두는 유지했다. 선발 등판한 임치영은 6⅓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여건욱도 1⅓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최영필, 채병용이 각각 ⅓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박재상은 2-2로 맞선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퓨처스 뉴스 2013.08.03

[SK퓨처스뉴스] SK, 권영진 멀티히트..삼성에 패배

SK 퓨처스팀이 연승에 실패했다. SK는 27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 경기서 3-7로 졌다. 전날(26일)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34승4무26패, 승률 5할6푼7리. 2위 경찰청과는 4게임차로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선발로 나선 제춘모가 시작부터 부상을 당한 것이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이유였다. 1회말 첫 타자 백상원을 파울 뜬공으로 잡고 이후 강봉규와 우동균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갑작스럽게 오른 가슴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던 탓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급히 제춘모에서 허건엽으로 마운드가 교체됐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던 터라 제 공을 뿌리지 못했다. 허건엽이 바로 모상기에게 안타, 정두산에게 희생플라이를 빼앗겨 선취점을 내줬다. 그래도 허건엽은 2,3..

퓨처스 뉴스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