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480

[공감(共感) W] SK 미래의 희망, 루키팀 힘찬 시동을 걸다.

이제 프로야구에 육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전력 보강의 최선책으로 유망주들의 육성을 꼽고 있는 것이다. SK는 올시즌 체계적인 선수육성을 위하여 육성팀을 신설했다. 육성팀은 퓨처스팀(2군)과 루키팀(3군)을 관리하고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한다. 학생 선수를 스카우트하는 것부터 루키팀-퓨처스팀으로 이어지는 선수육성을 하나의 체계로 만드는 것. 1군 감독은 우승을 위해 경기에만 집중하도록 하고 필요한 선수는 육성팀에서 키운다는 뜻이다. SK는 그동안 최정, 김광현 이후로 이렇다 할 신인을 키워내지 못하며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 기존의 퓨처스팀은 1군급 선수육성과 1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곳으로 여겨져왔다. 이렇게 퓨처스팀이 운영되다보니 자연스럽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

랜더스 스토리 2013.05.08

[SK퓨처스뉴스] '테이블세터 맹활약' SK, 경찰청 제압…채병용 2⅓이닝 무실점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막판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경찰청을 제압, 6연승을 달렸다. SK는 7일 고양시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 야구단과의 2013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테이블세터진의 활약과 중간계투로 나선 채병용의 호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때려냈던 SK 타선은 이날도 10안타를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테이블세터로 나선 정진기와 박승욱이 맹타를 휘둘렀다. 정진기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박승욱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마운드에서는 채병용이 돋보였다.선발 문승원이 4⅔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4-4로 맞선 5회말 2사 1루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채병용은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퓨처스 뉴스 2013.05.08

[SK퓨처스뉴스] SK, 이틀 연속 20안타 15득점..한화 제압

SK 퓨처스 팀의 공격력이 또 폭발했다. SK는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퓨처스 경기서 장단 20안타를 터트리며 15-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12승1무8패로 1위 두산과 승차는 1게임까지 좁혔다. SK 타선의 물오른 타격감은 이날도 여전했다. 전날(4일) 경기와 똑같이 20안타를 때려냈고 15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이블세터진의 역할이 대단했다. 1회 선두타자 정진기와 박승욱이 상대 선발 마일영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때려내 기회를 잡은 SK는 1사 후 김도현의 우중간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박윤의 좌전 적시타, 홍명찬이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앞서 나갔다. 스코어 2-0. 2,3회 숨고르기를 한 SK는 4회 또 다시 6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 1사 후 김정훈의 2..

퓨처스 뉴스 2013.05.06

[SK퓨처스뉴스] SK, 9회 동점포 허용..한화와 2-2 무승부

SK 퓨처스 팀이 한화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3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퓨처스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10승1무8패로 2위를 유지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지난 LG와 3연전서 막판 엄청난 집중력으로 끝내기 승리를 일궈내는 등 3연승했던 SK는 이날은 반대로 9회말 리드를 지키지 못해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SK는 상대 선발 송창현의 역투에 막혀 6회까지 좀처럼 선취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2,4회 선두 타자가 누상에 나가는 등 안타 5개, 볼넷 1개를 얻어냈지만 도루 실패, 견제사로 기회를 무산시켰고 집중타도 나오지 않으며 0-0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마운드도 호투를 이어갔다. 6회까지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선발 ..

퓨처스 뉴스 2013.05.04

[SK퓨처스뉴스] '권영진 결승타' SK, LG 또 끝내기로 제압

이번에도 또 끝내기 승리다. SK가 LG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SK는 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LG와 3연전을 휩쓸며 10승8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LG와 치른 5경기 중 벌써 끝내기 승리만 4번이나 거뒀다. 그만큼 타자들의 막판 집중력이 대단했다는 의미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SK는 1회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됐다. 1회 선두타자 김동영의 타구를 3루수 박인성이 실책하며 내보냈고 이장희의 내야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이천웅은 병살타로 솎아내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린 대신 한 점은 먼저 뺏겼다. 하지만 2회 바로 만회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도현의 한 방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2회 첫 타자로 나서 ..

퓨처스 뉴스 2013.05.03

[SK퓨처스뉴스] SK, 정진기 결승포로 다시 연승모드

SK 퓨처스팀이 LG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SK는 1일 오후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서 4회 터진 정진기의 결승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이어가며 두산에 이어 리그 2위를 지켰다. 장단 11안타를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4회에 나온 중견수 정진기의 솔로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SK는 후반들어 점수차를 더 벌려나가며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진기는 LG 선발 신동훈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결과적으로 결승점수였다. 선취점에 성공한 SK는 기세를 몰아 김도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사 후 모상영의 적시 2루타가 터져나오며 추가점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7회엔 분위기가 가라..

퓨처스 뉴스 2013.05.02

[SK퓨처스뉴스] '박계현 3안타' SK, 두산에 3연패

SK 퓨처스팀이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줬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 뒤 3연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시즌 성적 7승 8패. 출발은 산뜻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계현이 두산 선발 유창준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2루타를 때렸다. 이어 박승욱과 김강민의 연속 1루수 앞 땅볼 때 박계현이 3루에 이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선발 제춘모가 두산 타선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가 금세 역전됐다. 제춘모가 1회 1점, 2회 1점, 4회 3점을 내주며 1-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제춘모는 4회까지 11피안타 5실점 한 뒤 마운드를 백인식에게 넘겼다. 1회 ..

퓨처스 뉴스 2013.04.29

[SK퓨처스뉴스] '김도현 연타석 홈런' SK, 두산에 역전패… 4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북부리그 2위. SK 퓨처스팀은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돼서야 이번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정진기의 희생번트,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SK는 3회 추가점을 얻었다. 안정광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SK는 3번 타자로 나선 김강민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한진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희수가 4회..

퓨처스 뉴스 2013.04.27

[SK퓨처스뉴스] '이영욱 호투' SK 퓨처스팀, 4연패 뒤 3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9일 인천 송도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6회 집중 4득점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 퓨처스팀은 4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승 5패를 기록했다. 경찰을 제치고 북부리그 단독 2위. 출발은 불안했다. SK는 선발로 나선 이영욱이 선두타자 윤중환에게 좌전안타, 오정복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결국 김회성의 내야 땅볼 때 선취점을 내줬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최윤석의 발로 동점을 만든 뒤 2회 상대 선발 진야곱의 제구 난조를 틈타 최윤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숨을 고른 타선은 4회 한 ..

퓨처스 뉴스 2013.04.20

[2013 SK 스마트팬북] 한눈에 딱! 와이번스 유니폼 변천사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강산이 변하는 동안 SK와이번스 선수들의 유니폼은 어떻게 변했을까. 유니폼은 매력 만점의 패션이다. 절대 변하지 않는 SK와이번스의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늘 새로운 무엇인가가 가미되어 있으니까. 다음의 유니폼들은 SK와이번스의 옷장을 활짝 열어젖힌 것들이다. 어떤 유니폼이 가장 기억에 남을까? 백인백색(百人百色), 모두 다른 것을 고를 것도 같고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유니폼이 나올 것도 같다. 새로운 시즌에는 또 어떤 유니폼이 우리를 설레게 할까. 두근두근, 이 또한 즐거운 기다림이다. 창단 유니폼 2000년 개막전~창단 첫 홈경기 착용 유니폼이다. 팀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른 구단의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지적 탓에 몇 달 만에 창고신세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