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480

2013 프로야구 문학구장 개막전, 그 열기 속으로

지난 시즌, SK와이번스는 코리아시리즈 6년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쉽게도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쉽게 깨어질 수 없는 기록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3년, 7년 연속이라는 더 큰 기록에 도전하려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놓친 ‘우승’에도 함께 도전합니다. 그 긴 여정의 시작, 뜨거웠던 개막전 현장에 터치인과 함께 가보시죠.^^ 경기가 열리기전 이벤트와 팬싸인회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시곗바늘이 1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라운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했습니다. ‘구도 인천’과 개막식 야구의 도시란 뜻의 ‘구도(球都)’. 인천에서 좋은 야구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여주는 팀이 있어서 ‘구도인천’ 이라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이 ‘구도인천’ 세레모니..

SK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를 소개합니다~!

SK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로 티켓 적립해야 야구장 패션의 완성~! 적립카드도 스마트하게~! 적립도 LTE급으로 빠르게~! 문학구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야구팬 여러분을 위해 2013 시즌 SK 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요~ 티켓을 적립하려면 도와줄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데요~ 그게 바로 ‘위패스’! 아이폰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서 ‘위패스’를 검색해서 설치하고, 우측 상단에서 브랜드를 눌러 SK와이번스를 찾아 ‘마일리지 카드 만들기’만 누르면 OK! 위패스 다운로드 QR코드 (아이폰, 안드로이드 가능) 적립은 내 손으로 척척~!! 그런데 티켓을 내가 어떻게 적립하냐구요? 와이번스 센터에 가야되는건 아니냐구요?? No~No~! - 입장권의 바코드로 적립하기: 문학야구..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일 KIA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이 3월 1일 킨 구장에서 아홉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제춘모가 선발로 나선 가운데 1회 2사 2, 3루 상황에서 김상현의 우전안타로 2실점 했으나 3회 타자 일순하며 5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조인성을 시작으로 임훈까지 5연속 안타 포함 7안타를 몰아치며 일거에 경기를 뒤집었다. 곧바로 이어진 3회 수비에서 김선빈의 좌측펜스를 때리는 2루타와 최희섭의 좌익수 플라이 타구를 이명기가 놓치며 1실점했다. 이어진 4회에 선두타자 김성현과 이명기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최윤석의 투수 앞 병살타때 3루주자 김성현이 홈을 밟으며 6-3으로 달아났다. 또 7회 1사 후 조동화의 중전안타에 이은 상대방 투수의 견제실수와 볼넷으로 만든 1사1..

1군 경기 소식 2013.03.02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8일 LG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는 2월 28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일곱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신승현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2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포수 조인성의 3루 송구를 최윤석이 빠뜨리며 1실점했다. 3회초에는 1사 후 이대형의 내야안타에 이어 정주현의 내야 뜬공을 3루수 최윤석이 놓치고, 박용택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상황에서 정의윤의 희생플라이로1점을 다시 허용했고, 6회말 김강민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2-1로 추격했으나, 7회초 정주현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스코어는 다시 3-1로 벌어졌다. 이어 8회초 선두타자 손주인의 2루타와 문선재의 번트안타에 이은 도루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현재윤이 1타점 중전안타로 스코어는 4-1로 벌어진 가운데 이어진 1사 1,3루에서 ..

1군 경기 소식 2013.02.28

[130227] 오키나와 캠프

브라보! 훈련 중 환하게 웃으며 화이팅을 외치는 조인성 선수 선배님! 오늘 피칭 예술이셨습니다!임경완 선수에게 겸손하게 악수를 청하는 허웅 선수. 자, 타격은 말이야.... 이렇게, 이렇게~ 옳지!김성현 선수를 지도하는 베너블 코치 '우~!' 요염한 자태로 이마의 땀을 닦아내는 임훈 선수. 올 시즌 4번 타자는 나야! 위풍당당한 포즈로 촬영하는 4번타자 후보안치용, 조인성, 박정권 선수 헤이, 조조! 경기도 취소 됐는데 밥이나 먹으러 갈까?!우천 취소에 아쉬워하는 레이예스 선수와 조인성 선수 올 시즌도 끝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러닝 훈련 중 표정으로 말하는 박정권 선수

4번타자 역할론 ‘홈런 NO! 타점 YES’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SK와이번스는 4번타자 경쟁이 치열하다. 작년 시즌 4번을 치던 이호준의 NC 다이노스 이적으로 4번타자 공석이 생긴 영향이다. 비가 와서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SK와이번스의 훈련지인 구시가와 구장 실내연습장에서 안치용(34),박정권(32),조인성(38) 등 세 선수의 타격음이 더욱 날카롭게 들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현재 올 시즌 4번타자 후보로 거명되는 선수는 3명이다.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부터 세번째 경기까지 4번타자로 출전한 안치용과 네번째 경기부터 지난 경기까지 4번타자로 출전한 박정권, 그리고 조인성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치용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2안타만을 기록했지만 이 2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시켜 4번타자가 가져야할 파워를..

1군 경기 소식 2013.02.27

오키나와 연습경기 중간 결산

1. 선발경쟁 문승원, 여건욱, 신승현이 선발 후보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1경기씩 선발로 등판해 좋은 투구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세 선수는 모두 선발로 3이닝씩 소화했다. 문승원은 지난 19일 요코하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2삼진으로 무실점했다.23일 LG전에 등판한 신승현은 이병규(9번)에게, 24일 삼성전에 등판한 여건욱은 채태인에게 각각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안정적인 피칭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문승원 : 2경기,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 1자책, 방어율 1.50 / ※선발 1경기(3이닝, 4피안타, 2볼넷, 2삼진으로 무실점)◦ 여건욱 : 2경기, 5.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2자책, 방어율 3.18 / ※..

1군 경기 소식 2013.02.26

오키나와 연습경기 소식(21일 한화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21일 구시가와 시영구장에서 세번째 연습경기를 치렀다. SK는 한동민의 투런홈런과 안치용의 솔로홈런을 포함해 9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치며 한화를 8대4으로 물리쳤다. 모처럼 활발한 공격과 주루를 선보인 SK는 연습경기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SK는 레이예스(3이닝0실점)-임경완(1이닝3실점)-허준혁(1이닝0실점)-이재영(2이닝0실점)-윤길현(2이닝1실점)이 이어 던졌다. 이 경기를 마치고 이만수 감독은 레이예스와 이명기를 투수,야수 MVP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는 SK와 한화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팀의 좌완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이예스와 이브랜드는 각각 3이닝 무실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선발..

1군 경기 소식 2013.02.21

플로리다에서 설맞이 윷놀이를 하다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포츠 빌리지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월 10일(현지시간), 설을 맞아 아침식사로 떡국을 먹었다. 이어 오전 8시 30분에 이만수 감독과 선수들이 큰절을 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오전,오후 훈련을 진행하였고 오후 5시 30분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 7시에 선수단이 모두 모여 윷놀이를 하였다. 맥스 베너블 타격코치, 조이 코라 인스트럭터, 크리스 세든, 조조 레이어스 등 이방인들은 처음 해보는 윷놀이를 신기해 하면서 동참하였다. 윷놀이는 1시간 진행하였다. 내일(11일)은 오전 휴식, 오후 훈련을 한다. 이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조명을 켜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할 예정이다. 야간 게임은 이번 캠프에서 처음이다.

2년 연속 도루저지율 1위. 정상호

2012시즌 기록: 타율 0.216 4홈런 13득점 24타점 (도루저지율 0.453) 2011시즌 SK 와이번스의 주전 포수로 올라선 정상호, 타율은 0.260으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11개의 홈런과 50개의 타점으로 제 몫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0.438의 도루저지율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조인성의 FA 영입으로 스프링캠프부터 주전 포수 경쟁이 시작되었다. 시범 경기에서 조인성과 교대로 선발 출장하던 정상호는 시범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당하며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다.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 리그 3경기에 출장하여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정상호는 4월 29일에서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하지만 시즌 초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조인성의 활약 속에 백업 포수로 경기에 나서..

2012 시즌 결산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