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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와이번스의 미래를 책임질 2015 신인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및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단 입단을 축하함과 동시에 사회인과 프로야구선수로서 필요한 소양을 배우는 중요한 자리! 벌써부터 10년 뒤가 기대되는 2015년 SK와이번스 신인선수들의 모습을 포토스토리로 준비했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 선수들의 교육이 주가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야구의 입문과 프로의식 심화, 스포테인먼트의 이해, 미디어 교육은 물론 SK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 성공적인 프로생활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시절부터 수업과는 거리가 멀었던 운동선수들이지만 자신의 ..

포토 스토리 2014.12.16

[공감(共感) W] 네가지 키워드로 본 ‘가고시마의 36일’

36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느낄 수도 있는 시간이다. SK에 있어서 이번 36일간의 마무리훈련은 김용희 신임 감독의 새 철학이 팀에 녹아들고, 선수들이 그에 맞춰 생각을 바꾸고, 훈련 방식에 영향을 주는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후자에 가까운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유익했던’ 마무리훈련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SK의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36일'을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1. ‘鄭에 대한 기대감’ 가고시마 뒤덮었다 타석에서 직접 상대 투수의 공을 확인한 임훈은 “공이 살벌하다. 역시 진짜다”라고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그리고 그런 타자들의 반응을 확인한 마운드의 한 투수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타석에서는 한 타자가 연습 배팅에서 연신 장타를 터뜨..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4

“I’ll be back”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처럼!! 정말로 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SK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포토스토리가 막을 내립니다ㅜㅜ 자, 그럼 마지막까지 힘차게! 포토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상쾌하게 훈련을 시작하는 SK선수단입니다. 김무관 타격코치님의 지도를 받는 박 윤 선수! 타격 뿐만 아니라 수비 모습도 멋진 박 윤 선수입니다~ 나도 질 수 업뜸!! 의욕 넘치는 표정의 신현철 선수도 빼꼼~ 뿌듯.jpg 멋진 수비 후 밝은 미소를 지어보는 박 윤 선수!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김무관 타격코치님 바쁘셔~ 바쁘셔~ 이명기 선수 또한 개인지도를 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코치보다 더 바쁘신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김용희 감독님이십니다!! 배팅볼도..

포토 스토리 2014.12.01

[공감(共感) W] ‘변화의 바람’ SK, 가고시마에서 찾은 희망의 흔적

SK가 2015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가고시마 마무리훈련을 마쳤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이상 이어진 이번 마무리훈련에서 SK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베테랑 선수들의 주도 하에 모든 선수들이 한 곳으로 똘똘 뭉쳐 팀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새로운 시도가 이끌어낸 변화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무조건적인 훈련보다는 생각이 중심이 되는 능동적인 훈련, 그리고 선수들의 마음까지 보듬으려는 코칭스태프의 배려가 뭉쳐 ‘힐링’의 마무리훈련이 만들어졌다. 날씨도 좋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훈련하기 딱 좋은 날씨. 그 환경 속에서 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본 김용희 SK 신임감독은 “날씨가 많이 도와주는 것 같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물론 그 웃음..

[공감(共感) W] 日 야쿠르트 마무리훈련 참가…비룡 사총사 업그레이드 예고

백인식(27), 이상백(27), 박민호(22), 이현석(22). SK 팬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다. 2015년을 밝힐 ‘비룡 사총사’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시코무 마츠야마 봇짱야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마무리훈련에 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야쿠르트 관계자들이 한눈에 반할 정도의 기량과 훈련 자세, 생활 태도 등이 돋보였다. 김용희 SK 감독은 “야쿠르트에 사이드암 계열 투수들을 잘 가르치는 코치들이 많아 보냈다”며 “백인식, 이상백, 박민호 투수뿐 아니라 신인 포수 이현석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자신감도 쌓았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한 김경태 루키팀 투수코치는 “각자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도를 받았다”며 “일본 야구 레전드 다카쓰 신고 1군 메인 투수코치로부터 백인..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3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가 또 돌아왔습니다. 포토스토리 3탄 출바알!!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은 역시 스트레칭이죠? 쭉쭉~ 쭉쭉~ 스트레칭 후~ 본격 훈련시작! 이재원 선수의 타격 모습이네요~ 그런 선수들의 모습을 꼼꼼히 메모하는 김용희 감독님! 단순 메모 뿐 아니라 직접 훈련지도까지 해주시는 감독님! "이렇게~ 이렇게~" 명(名)선수 출신 감독님의 위엄! 코치님들도 질 수 없죠?! 김원형 투수코치님의 훈련지도장면입니다~ 열정적인 지도 중! 훈련도 즐겁게! 항상 기분이 좋아 보이는 정우람 선수! 보는 팬들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 여기 또 즐거운 분들 추가요~ 여건욱 선수, 채병용 선수 두 선수의 케미 돋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포토 스토리 2014.11.27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2

야구는 없고.. 날은 춥고.. 하릴없이 심심한 팬 여러분들 여기 여기 모이세요!!! 빼꼼~ 바로 여기에!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2가 있습니다!! 1탄 보다 더 재미있는!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훈련 포토스토리 2탄 시작하겠습니다!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허웅 선수! 껌을 들고 인사해주는 여건욱 선수의 모습이 보이네요. 다음으론 우리 투수들의 피칭장면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효준 선수, 서진용 선수, 채병용 선수의 모습! “던져~ 던져봐! 내가 다 막아낸다” 수비 훈련 중인 신현철 선수의 모습도 보이고요~ 누구와 수비훈련을 하나 살펴보니~ 바로 이창욱 선수, 이한진 선수, 진해수 선수와 수비훈련을 하고 있었네요! Ctrl +C, Ctrl +V 마치 복사..

포토 스토리 2014.11.27

'DUGOUT DREAM' SK 와이번스 이명기

최근 멈출 줄 모르는 불방망이로 전 구단 야구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 SK 와이번스 이명기에게 따라다니고 있는 별명이 있다. 바로 ‘진기명기 이명기’다. ‘진기명기’란 진귀한 그릇, 즉 보기 힘든 명품을 뜻하는 말로 스포츠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신기한 명장면을 뜻하기도 한다. 올 시즌 ‘진기명기’ 호수비, ‘진기명기’ 타격감을 전부 보여주며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팬들의 머릿속에 제대로 각인시킨 이명기. 이제 그의 이름 明(밝을 명), 起(일어날 기)처럼 밝게 일어날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자 훌륭한 야구 실력과 훈훈한 외모,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까지 모두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매력남’ 이명기를 만나보자. Photographer Jorip Edit..

[포토스토리]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쌀쌀해진 날씨에 다들 건강 조심하고 계신가요? 어느새 SK와이번스의 시즌이 끝난 지 한달즈음 되어가는데요~ 시즌 후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실 팬 분 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바로 ★SK와이번스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10월 26일 SK와이번스 선수단은 2014년 마무리 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날아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6일 동안의 일정이 있으며, 김용희 신임감독님을 포함한 선수단 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쓰마 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의 한 면에는 SK와이번스의 훈련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이제 SK와이번스 마무리 훈련 포토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맑은..

포토 스토리 2014.11.12

'DUGOUT PEOPLE' SK 와이번스 김강민

개미지다. ‘특별히 감칠맛이 난다’는 뜻의 남도 사투리다. 여기서 말하는 ‘감칠맛’은 크게 두 가지 사전적 의미가 있다. 1.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 2.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여기서 두 번째 뜻이 본 에디터가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을 만났을 때 받았던 느낌과 정확히 일치한다. 국내 최고의 외야수라는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이런 부분을 과시하기는커녕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추는 선수. 그러면서 진솔한 이야기로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풀어내는 김강민은 그야말로 ‘개미지다’는 표현과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비록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선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국가대표 외야수’ 김강민.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