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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권영진 결승타' SK, LG 또 끝내기로 제압

이번에도 또 끝내기 승리다. SK가 LG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SK는 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LG와 3연전을 휩쓸며 10승8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LG와 치른 5경기 중 벌써 끝내기 승리만 4번이나 거뒀다. 그만큼 타자들의 막판 집중력이 대단했다는 의미다. 이날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SK는 1회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됐다. 1회 선두타자 김동영의 타구를 3루수 박인성이 실책하며 내보냈고 이장희의 내야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다. 이천웅은 병살타로 솎아내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린 대신 한 점은 먼저 뺏겼다. 하지만 2회 바로 만회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김도현의 한 방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2회 첫 타자로 나서 ..

퓨처스 뉴스 2013.05.03

[SK퓨처스뉴스] SK, 정진기 결승포로 다시 연승모드

SK 퓨처스팀이 LG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SK는 1일 오후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서 4회 터진 정진기의 결승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이어가며 두산에 이어 리그 2위를 지켰다. 장단 11안타를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4회에 나온 중견수 정진기의 솔로포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SK는 후반들어 점수차를 더 벌려나가며 승리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정진기는 LG 선발 신동훈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결과적으로 결승점수였다. 선취점에 성공한 SK는 기세를 몰아 김도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사 후 모상영의 적시 2루타가 터져나오며 추가점에 성공했다. 2-0으로 앞선 7회엔 분위기가 가라..

퓨처스 뉴스 2013.05.02

[SK퓨처스뉴스] SK, 김정훈 끝내기로 LG 제압..2위 유지

SK 퓨처스팀이 LG를 극적으로 이겼다. SK는 3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LG와 퓨처스리그 경기서 9회말 터진 김정훈의 끝내기타로 1-0, 승리를 거뒀다. SK는 이날 승리로 3연패 뒤 다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9승8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섰고 동시에 두산에 이어 북부리그 2위를 유지했다. 투수들의 연이은 호투 속에 단 한 점이면 승부를 결정짓기 충분했다. 한 점을 얻어내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LG 선발 류제국의 호투에 막혀 7회까지는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도 못했다. 2,3회 정진기가 볼넷, 박승욱이 2루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 5회엔 선두타자 최윤철이 좌전 안타, 7회에도 정진기가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홈까지 불러들이지 못했다. 그 사이 마운..

퓨처스 뉴스 2013.05.01

[SK퓨처스뉴스] '박계현 3안타' SK, 두산에 3연패

SK 퓨처스팀이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줬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 뒤 3연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시즌 성적 7승 8패. 출발은 산뜻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계현이 두산 선발 유창준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2루타를 때렸다. 이어 박승욱과 김강민의 연속 1루수 앞 땅볼 때 박계현이 3루에 이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선발 제춘모가 두산 타선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가 금세 역전됐다. 제춘모가 1회 1점, 2회 1점, 4회 3점을 내주며 1-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결국 제춘모는 4회까지 11피안타 5실점 한 뒤 마운드를 백인식에게 넘겼다. 1회 ..

퓨처스 뉴스 2013.04.29

[SK퓨처스뉴스] '김강민 멀티히트' SK, 두산에 이틀 연속 패배

SK가 이틀 연속 두산에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7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11로 패했다. SK 퓨처스팀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패하며 4연승 후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7승 7패로 승률 5할이 됐다. 경찰(8승 3무 8패)과 함께 북부리그 공동 2위. SK는 선발로 나선 허건엽이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하며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지난해 포철고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2년차 신예인 우완 허건엽은 1회 2점, 2회 1점, 3회 5점을 허용했다. 특히 3회 김인태에게 맞은 만루홈런이 아쉬움을 남겼다. 3이닝 9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8실점(7자책).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SK는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4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SK는 5회..

퓨처스 뉴스 2013.04.28

[SK퓨처스뉴스] '김도현 연타석 홈런' SK, 두산에 역전패… 4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이 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경기도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 퓨처스팀은 4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승 6패가 됐다. 북부리그 2위. SK 퓨처스팀은 연이은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돼서야 이번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좋았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의 좌측 2루타에 이어 정진기의 희생번트, 김강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숨을 고른 SK는 3회 추가점을 얻었다. 안정광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만든 SK는 3번 타자로 나선 김강민이 2타점 좌측 2루타를 때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한진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박희수가 4회..

퓨처스 뉴스 2013.04.27

[SK퓨처스뉴스] '박윤 끝내기 안타' SK 퓨처스팀, 4연승 질주

SK 퓨처스팀이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1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경기에서 9회 터진 박윤의 끝내기 안타와 선발 제춘모의 호투에 힘입어 2-1,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 퓨처스팀은 4연패 뒤 4연승을 기록, 시즌 성적 7승 5패가 됐다.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2위. 5회까지는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제춘모는 5회까지 경찰 타선에게 단 2안타만 내주며 완벽히 틀어 막았다. 하지만 SK 타선 역시 경찰 선발로 나선 장원준에게 2안타로 묶이며 공격 활로를 뚫지 못했다. 제춘모가 6회초 투구 역시 삼자범퇴로 막은 가운데 SK 타선이 6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SK는 6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대타 김경근이 우중..

퓨처스 뉴스 2013.04.22

[SK퓨처스뉴스] '이영욱 호투' SK 퓨처스팀, 4연패 뒤 3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9일 인천 송도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6회 집중 4득점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 퓨처스팀은 4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6승 5패를 기록했다. 경찰을 제치고 북부리그 단독 2위. 출발은 불안했다. SK는 선발로 나선 이영욱이 선두타자 윤중환에게 좌전안타, 오정복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결국 김회성의 내야 땅볼 때 선취점을 내줬다. SK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최윤석의 발로 동점을 만든 뒤 2회 상대 선발 진야곱의 제구 난조를 틈타 최윤석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숨을 고른 타선은 4회 한 ..

퓨처스 뉴스 2013.04.20

[2013 SK 스마트팬북] 한눈에 딱! 와이번스 유니폼 변천사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강산이 변하는 동안 SK와이번스 선수들의 유니폼은 어떻게 변했을까. 유니폼은 매력 만점의 패션이다. 절대 변하지 않는 SK와이번스의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늘 새로운 무엇인가가 가미되어 있으니까. 다음의 유니폼들은 SK와이번스의 옷장을 활짝 열어젖힌 것들이다. 어떤 유니폼이 가장 기억에 남을까? 백인백색(百人百色), 모두 다른 것을 고를 것도 같고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의 유니폼이 나올 것도 같다. 새로운 시즌에는 또 어떤 유니폼이 우리를 설레게 할까. 두근두근, 이 또한 즐거운 기다림이다. 창단 유니폼 2000년 개막전~창단 첫 홈경기 착용 유니폼이다. 팀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른 구단의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지적 탓에 몇 달 만에 창고신세가 되었..

[SK퓨처스뉴스] '박윤 결승타' SK 퓨처스팀, 상무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4연패를 마감한 뒤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18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지난 11일 한화전부터 4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으나, 전날 연패를 끊어낸 뒤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SK는 2회초 2사 2루에서 서상우의 우전 적시타에 선취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2회말 박경완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SK는 5회 4점을 추가하면서 달아났다. 박재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김강민의 유격수 땅볼로 3루까지 갔고, 이어진 박윤의 좌익수 쪽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2-1로 앞섰다. 이날의 결승타. SK는 이어 홍명찬의 2타점 적시타와 안정광의 중견수 쪽 적시타로 3점을 보태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퓨처스 뉴스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