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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박재상 결승타' SK 퓨처스팀, 4연패 탈출

박재상이 9회말 2사 만루서 결승타를 때리며 팀의 4연패를 끊었다. SK 퓨처스 팀은 17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1-4로 뒤지다 9회말 집중력을 발휘해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경기 중반까지 끌려가는 분위기였다. 4회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면서 3실점 했고, 7회초 2사 2루에서 김민하의 좌전 적시타가 터져 0-4로 기울었다. SK는 7회말 2사 후 나주환의 좌월 솔로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음 김경근이 중견수 쪽 2루타를 때리며 추가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홍명찬이 4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승부는 '9회말 2사 후'에 갈렸다. 상대 마운드로부터 폭투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박재상이 좌..

퓨처스 뉴스 2013.04.18

[SK퓨처스뉴스] "결정력이 부족하다"…SK 퓨처스팀, 아쉬운 4연패

SK 퓨처스팀이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며 최근 4연패에 빠졌다. SK 퓨처스팀은 1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8안타와 7볼넷을 얻고도 단 2득점에 그치며 2-6으로 패했다. 최근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는 등 SK는 지난 11일 한화전부터 시작된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찬스는 충분했다. SK는 3회 2사 후 박재상이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2루까지 갔고, 이후 최윤석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다음 김강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후속 득점은 없었다. 이어 4회 4사구를 3개나 얻어냈으나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박윤과 홍명찬, 정상호가 나란히 걸어나가 2사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안정광이 삼진을 당해 허무하게 돌아섰다..

퓨처스 뉴스 2013.04.17

[2013 SK 스마트팬북] 와이번스 응원의 모든 것

선진 프로야구라고 하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집결해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두 번의 WBC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프로야구(NPB)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MLB와 NPB도 한국 프로야구를 따라올 수 없는 분야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야구장의 응원문화다. 야구를 전혀 모른 채 친구의 손에 이끌려서 야구장에 온 사람들도 금세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비밀이 여기에 있다. 신나는 응원가와 함께 응원단장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듣고, 스타일리시한 치어리더들의 파워풀한 댄스며 재미있는 율동까지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야구장의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된다. 그만큼 한국의 응원 문화는 매력적이다. 응원으로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게 되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이른바 'Hea..

[SK퓨처스뉴스] LG에 이틀 연속 끝내기 패

SK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끝내기 패를 당했다. 김용희 퓨처스 팀 감독은 9회말 수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SK 퓨처스팀은 13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3-3으로 맞서다 9회말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점수를 내줬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패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SK는 3회초 2사 후 안치용의 좌전 2루타에 이어 김경근의 중견수 쪽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4회도 박윤이 좌전 2루타를 때리고 출루한 뒤 홍명찬의 희생번트와 정상호의 희생플라이를 더해 홈을 밟아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5회 첫 타자 정진기가 상대 선발 신재웅으로부터 사구를 얻어 출루했고, 최윤석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 때 홈으로 들어와 3-0이 됐다...

퓨처스 뉴스 2013.04.17

[SK퓨처스뉴스] 박윤 5타수 5안타 맹타…팀은 9회말 끝내기 패

SK 퓨처스팀이 9회말 끝내기 패를 당했다. 그러나 박윤의 5타수 5안타 맹활약으로 아쉬움을 덜 수 있었다. SK 퓨처스팀은 12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9-10으로 졌다. 9-9로 맞선 9회말 김동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SK는 2연패에 빠졌다. 1회초 안치용의 솔로포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선발 제춘모가 흔들리며 대량 실점했다. 1회말 최승준에게 적시타를 맞아 동점을 만든 뒤 2회 무려 4점을 내주며 분위기가 갈렸다. 윤요섭이 좌전 2루타를 때린 뒤 김동영의 중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고, 뒤이어 이천웅의 우전 적시 3루타가 터져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이천웅도 최영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을 올려 점수는 1-5..

퓨처스 뉴스 2013.04.17

2013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현장취재(2)

안녕하세요? 주연 캠리에 이어서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기사를 쓰게 된 산캠리입니다. 이렇게 기사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혹시나 저와 주연캠리, 그리고 현주 캠리처럼 해외 취재단이 되고 싶으신 분들? 망설이지 말고 지금 열려 있는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7기에 지원하는 거 잊지 마세요! 자, 그럼 이제는 주연캠리에 이어서 SK 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더 엿보도록 할까요? 사실 산캠리는 SK 와이번스의 팬인 주연캠리와는 다르게 야구 입문자에 가까운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주연 캠리 뒤를 따라 다니면서 선수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SK 와이번스의 매력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훈련 후에 이어진 시범 경기는 시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답..

2013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현장취재(1)

저와 영광의 해취단이 해외취재를 떠난곳은 바로 일본의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이루어지고있는 SK와이번스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취재하게 되었는데요, 야구초보 강산캠리와 SK와이번스짱팬 주연캠리의 스프링캠프 취재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그럼 이제 여러분이 궁금하셨던 바로 그곳! TV로만 야구장 관중석 멀리서만 보이던 선수들이 눈앞에서 뛰어다니는 그곳! 스프링캠프 현장! 소개해 드릴께요! 2013년 2월 28일, 유난히도 덥던 그날! 저희는 오키나와현 구시가와 시영구장을 찾았답니다. 사실 그 전날은 비가와서 혹시 날씨가 안좋으면 어쩌나..했는데 좋아도 너~무 좋은 날씨 때문에 얼굴이 (사실은 코만) 까맣게 타버렸었어요..ㅠ_ㅠ 스프링캠프를 한바퀴 둘러보는 중 선수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답..

[SK퓨처스뉴스] ‘홍명찬 3타점’ SK 퓨처스팀, 한화에 아쉬운 역전패

내야수 홍명찬이 분전한 SK 퓨처스팀이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SK 퓨처스팀은 1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홍명찬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9회 5점을 내주고 8-11로 역전패했다. 퓨처스리그 연승이 끊긴 SK 퓨처스팀은 시즌 3승2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세는 좋았다. 0-1로 뒤진 1회 박계현의 3루타와 조동화의 희생 플라이로 가볍게 동점을 만든 SK 퓨처스팀은 1-2로 뒤진 3회 대거 5점을 뽑으며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권영진이 3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박계현 안치용 김경근의 볼넷으로 1점을 따라 잡았다. 이어진 1사 만루 기회에서는 박윤의 적시타와 홍명찬의 좌중월 2루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5점을 따냈다. 그러나 ..

퓨처스 뉴스 2013.04.13

[공감(共感) W] ‘꿈을 만들어가는 곳’ 드림파크, 세상과 만나다

팬들은 스타 선수들에 열광한다.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수고와 금전적인 지불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스타 선수들은 구단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이런 하나의 스타 선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팬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음지에서 수많은 좌절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 이어진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할 때 비로소 팬들의 눈앞에 한 명의 스타 선수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런 스타 선수들을 키워내는 새로운 산실이 될 SK의 2군 전용 연습장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SK와 강화군은 지난 8일 강화군 길상면 공설운동장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관계자들, 임원일 SK 와이번스 대표이사와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 지역..

랜더스 스토리 2013.04.12

[SK퓨처스뉴스] ‘김광현 7K’ SK 퓨처스팀 3연승 신바람

1군 복귀 준비에 들어간 김광현(25)이 호투한 SK 퓨처스팀(2군)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3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1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과 두 번째 투수 임치영의 완벽한 투구, 그리고 초반 승부처를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한화 2군에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SK 퓨처스팀은 시즌 3승1패를 기록했다. 초반 기선 제압이 주효했다. 2회 선두 박정권의 2루타와 김경근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홍명찬 허웅의 연속 안타 때 2점을 얻어 앞서 나갔다. SK 퓨처스팀은 3회 1점을 허용했으나 8회 박계현의 적시타로 도망갔다. 그 후 SK는 선발 김광현에 이어 등판한 임치영이 4⅔이닝 동안 1피안타 ..

퓨처스 뉴스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