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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18안타 17득점' 화력 폭발한 SK, LG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 퓨처스팀은 5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7-8로 승리했다. 전날 LG를 상대로 20안타로 15득점을 올렸던 SK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거뒀다. SK는 17승 18패 3무로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SK 방망이가 시원하게 터졌다. 박재상과 박윤, 김상현 등 선발 출장한 선수 중 6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윤이 4타점, 허웅이 5타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포수 이윤재에 이어 교체 투입된 허웅은 이날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SK가 1회말 공격부터 3점을 먼저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재상의 사구와 윤중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박윤이 LG 선발 유경국으로부..

퓨처스 뉴스 2014.06.06

‘젊은 좌타자 듀오’ 와이번스 반등을 이끌어라

‘젊은 좌타자 듀오’ 와이번스 반등을 이끌어라 최근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진 SK 와이번스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하고 있다.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연패에 빠진 SK 와이번스를 구해내고 있는 ‘좌타자 듀오’ 박계현과 임훈이 그 주인공이다. 내야와 외야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타석에서는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는 두 선수의 기록을 분석해보자. 임훈과 박계현은 시즌 초,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을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임훈과 박계현에게 기회가 왔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출전한 경기는 SK 와이번스의 입장에서 위기의 순간이었다. 박계현과 임훈은 각각 2연패와 7연패 중이었던 경기에 출전하여, 타석에서 불방망..

랜더스 스토리 2014.06.06

[SK퓨처스뉴스] '20안타 15득점' SK, LG 꺾고 3연패 탈출

SK 퓨처스팀이 타선의 힘을 앞세워 LG를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 퓨처스팀은 4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5-12로 승리했다. 지난 5월 28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3패 1무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SK가 LG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SK는 16승 18패 3무로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난타전이었다. SK가 20안타로 15점을 냈고, LG가 19안타로 12점을 올렸다. SK는 선발 출장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박인성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김도현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김상현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SK는 1회말에만 타자 일순하며 무려 11득점을 올렸다. 안타가 쉴 새 없이 터졌다. 2사 ..

퓨처스 뉴스 2014.06.05

[공감(共感) W] ‘차세대 4번은 나로 나!’ 무럭무럭 성장하는 SK 김도현

창단 11년만에 세차례 우승한 SK가 또 다른 황금기를 준비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땀흘리는 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특히 4번 타자 고민이 끊이지 않았던 SK에서 차세대 거포 이야기가 나오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이름이 있다. 4년차 외야수 김도현(22)이 그 가운데 한명이다. 김도현은 2011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에서 SK로 이적한 선수다. 광주 진흥고 출신의 김도현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지명돼 계약금 4500만원을 받은 기대주다. 지난해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첫 자체청백전에서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날려 당시 이호준의 FA 이적을 메울 카드로 거론되는 등 차세대 중심타자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4번 타자로 쓸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타자다. 힘을 싣는 능력만 키우면 좋..

[SK퓨처스뉴스] '박윤 홈런 포함 멀티히트' SK, KT에 패

SK 퓨처스팀이 아쉬움 속에 한 주간 경기를 마무리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일 수원 성균관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에서 4-16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성적 15승 3무 18패가 됐다. KT에 승률에서 밀려 순위도 북부리그 4위로 내려갔다. SK는 경기 초반 승기를 빼앗겼다. 2회 1점을 내준 SK는 3회 선발 이승진이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무너지며 대거 9실점했다. 이어 등판한 윤석주도 불을 끄지 못했고 0-10이 됐다. 이러한 흐름은 3회에도 이어졌다. 윤석주가 4회 4실점하며 0-14까지 끌려 갔다. 6회와 7회 허건엽이 한 점씩을 더 허용, 경기는 0-16이 됐다. 타선도 힘을 쓰지 못했다. KT 선발 황덕균에 묶여 6회까지 한 점..

퓨처스 뉴스 2014.06.02

[SK퓨처스뉴스] '허웅 홈런 포함 2안타' SK, KT와 11-11 무승부

SK 퓨처스팀이 난타전 끝에 KT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월 31일 수원 성균관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에서 11-11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시즌 3번째 무승부를 거두며 2연패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시즌 성적 15승 3무 17패. 순위는 여전히 북부리그 3위다. SK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1회초 공격을 삼자범퇴로 마친 SK는 1회말 수비 역시 선발 박규민이 첫 두 타자를 잡으며 깔끔하게 끝내는 듯 했다. 하지만 조중근에게 우중간 2루타, 김동명에게 우월 투런 홈런을 맞으며 2실점했다. SK 타선도 힘을 냈다. 이어진 2회초 공격을 '빅 이닝'으로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상현의 볼넷 이후 박윤(중전안타), 조성우(우전안타), 허웅(우측 2루타), ..

퓨처스 뉴스 2014.06.01

[SK퓨처스뉴스] '박민호 5이닝 무실점' SK, KT에 1-3 패배

SK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30일 수원 성균관대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 복귀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 15승 2무 17패. 순위는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5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신인 박민호는 5회까지 KT 타선을 상대로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1사 2, 3루 위기를 넘긴 뒤에는 2회부터 4회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5이닝 무실점을 완성했다. 타선 역시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막혔다. 1회 선두타자 박재상의 우전안타 이후 5회까지 단 한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SK는 6회 선취..

퓨처스 뉴스 2014.05.31

[SK퓨처스뉴스] '박윤 홈런포' SK, 두산에 패하며 연승 마감

SK 퓨처스팀의 연승 행진이 끊겼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9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에서 5-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7연승,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까지 포함하면 9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 15승 2무 16패를 기록,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순위는 북부리그 3위 유지. 3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균형을 깬 팀은 SK였다. SK는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5번 타자 박윤이 두산 선발 강동연의 2구째를 통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이어진 5회초 수비에서 선발 이석재가 3점을 허용했기 때문. 이석재는 5회 2아웃까지 잘 잡은 뒤 고영민에게 2루타, 오현근에..

퓨처스 뉴스 2014.05.30

[SK퓨처스뉴스] '여건욱 7⅔이닝 1실점' SK, 두산에 더블헤더 싹쓸이

SK 퓨처스팀이 두산과의 더블헤더를 쓸어 담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여건욱의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7연승,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까지 포함하면 9연승을 달렸다. 한 때 -7까지 됐던 승과 패 차이가 없어졌다. 시즌 성적 15승 2무 15패로 승률 5할. 순위는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SK는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박인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1-10으로 역전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2차전에서도 이어졌다. SK는 선발 여건욱의 호투 속 줄곧 리드를 이어갔다. 선취점은 1회 나왔다. SK는 1번 타자 박재상의 좌전안타에 이어 2번 타자 임재현의 좌전안타가 ..

퓨처스 뉴스 2014.05.29

[SK퓨처스뉴스] '박인성 끝내기' SK, 두산에 4점차 뒤집기… 8연승

SK 퓨처스팀이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박인성의 끝내기 역전타에 힘입어 1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6연승을 이어갔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까지 포함하면 8연승이다. 시즌 성적 14승 2무 15패로 5할 승률에도 바짝 다가섰다. 북부리그 3위.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규정상 1차전은 7회까지만 펼쳐졌다. 하지만 9이닝 경기 못지 않게 많은 득점이 나오는 등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SK는 선발 이한진이 2회 3실점하며 0-3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분위기 좋은 SK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SK는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김도현, 윤중환, 조우형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

퓨처스 뉴스 201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