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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아쉬운 5회' SK, KIA에 1-5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4연패에 빠졌다. SK는 13일 함평-KIA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진 SK는 시즌 전적 35승8무43패를 기록, 화성 히어로즈에 밀려 중부리그 3위가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크리스 세든은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유상화-박세웅-이승진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타자들은 총 7안타를 때려냈지만 산발에 그치며 1득점 밖에 내지 못했다. KIA가 먼저 선취점을 냈다. 1회말 KIA는 박준태가 중전안타로 출루해 중견수 조용호의 실책에 2루까지 진루했고, 후속 타자 박기남의 중전안타로 홈을 밟고 1-0의 리드를 잡았..

퓨처스 뉴스 2015.08.14

[SK퓨처스뉴스] '박희수 1이닝 퍼펙트' SK, kt에 패

SK는 11일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SK는 시즌 전적 35승8무42패가 됐다. 선발 이한진이 일찍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날 이한진은 kt 타선에 뭇매를 맞았고, 수비의 도움까지 받지 못하며 4이닝 7피안타(3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2회말 모상기의 투런 홈런으로 0-2의 리드를 잡은 kt는 3회말 이지찬이 유격수 조성모의 실책으로, 김태훈이 중전안타로 출루해 문상철의 우중간 홈런에 모두 홈인하며 점수를 0-5로 벌렸다. 이한진은 4회에도 홈런으로 점수를 내줬다. 이한진은 전민수와 한상일이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2루 상황 김사연에게 좌전 홈런을 허용하면서..

퓨처스 뉴스 2015.08.12

[SK퓨처스뉴스] SK, NC 만나 패배..반게임차 2위 유지

SK 퓨처스팀이 폭염, 우천으로 인해 나흘만에 치른 퓨처스 경기서 졌다. SK는 9일 강화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 KBO 퓨처스 경기에서 0-10로 졌다. 2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중부리그에서 35승8무41패로 화성 히어로즈에 반 게임차 앞선 2위 자리는 유지했다. 마운드에서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장단 16안타, 5볼넷에 10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스코어가 벌어진 탓이었다. 선발 김태훈이 일찍 무너졌다. 1회 1루수 실책이 빌미가 돼 첫 타자 김준완을 누상에 내보낸 것을 시작으로 마낙길, 김태진의 안타, 조평호의 2루타로 1회에만 3점을 내줬다. 3회 실점 장면도 연속 안타가 화근이 됐다. 중심타선을 맞아 또 어려움을 겪었다. 마낙길 김태진 조평호에게 연속 안타, 2루타..

퓨처스 뉴스 2015.08.10

[페북지기가 간다!] 오직 SK에만 있다! 피카츄 팝업스토어에 가보자~!

지난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침략(?)해 모두의 마음을 뺐어간 노란색 생물체가 있었으니... 바로바로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겸댕이 피카츄! 그동안 만화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피카츄를 이제는 야구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하여 피카츄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심가득 페북지기가ㅎㅎ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기는 1층 1루측 와이번스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피카츄 팝업스토어입니다 여기저기 피카츄의 노란색과 와이번스의 빨간색으로 구성된 부스가 깔끔해보이네요! 개문 직후에 찍은 사진이지만 소문을 듣고 찾아주신 팬들로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간략한 판매상품 소개 배너와 피카츄 마네킹이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어떤 센스넘치는 직원분이 머리에 모자까지 씌워주었네요(귀엽)(귀엽)ㅎㅎ 현재 팔고 있는 품목은 총 11종이네요..

포토 스토리 2015.08.09

[SK퓨처스뉴스] SK, 화성에 패..박민호 호투

SK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 만나 완패했다. SK는 5일 강화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 KBO 퓨처스 경기에서 0-8로 졌다. 2연승 행진이 잠시 멈추긴했지만 SK는 중부리그에서 35승8무40패로 화성 히어로즈에 1게임차 앞선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마운드에서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장단 10안타. 5볼넷에 8점을 내주는 사이 SK 타선은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 선발 박규민이 2회 첫 실점했다. 볼넷이 화근이 됐다. 선두타자 안태영의 볼넷으로 시작된 위기서 장영석에게 좌전 안타, 홍성갑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임동휘의 적시타로 1점을 내주고 다시 상황은 만루가 됐다. 그래도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솎아 대량 실점을 막은 것이 다행이었다. 4회엔..

퓨처스 뉴스 2015.08.06

[SK퓨처스뉴스] SK, 화성 잡고 2연승..이한진 6이닝 무실점

SK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2연승했다. SK는 4일 강화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 KBO 퓨처스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무승부 한 번 포함 2연승을 한 SK는 중부리그서 화성 히어로즈에 2게임차 앞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반까지 5점차 리드를 끝까지 잘 지킨 덕분이었다. 공격력이 활발했던 건 아니었지만 안타 3개와 볼넷 6개로 5점을 얻어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3회 1사 후 박철우의 몸에 맞는 볼로 첫 출루를 기록한 SK는 2사 3루서 이진석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손쉽게 선취점을 뽑았다. 4회 볼넷 2개로 얻어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지만 6회 빅이닝을 만들며 달아났다. 박재상의 중전 안타로 시작된 찬스서 박윤이 볼넷, 안정광이 투수 앞 ..

퓨처스 뉴스 2015.08.05

[SK퓨처스뉴스] ‘이윤재 2홈런’ SK, kt와 무승부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SK는 1일 성대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 퓨처스팀과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8-8로 비겼다. 이로써 SK는 34승39패8무, kt는 34승37패10무가 됐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SK가 잡았다. 중심 타선이 해결했다. 중전 안타를 친 선두 타자 4번 박윤은 5번 박재상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에는 안정광, 4회에는 임재현의 적시타로 한 점씩을 뽑았다.5회에는 스리런 홈런이 터졌다. 6번 타자 포수 이윤재가 5회 2사 2,3루 상항에서 정성곤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타격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7호. 6-0으로 도망갔지만 호투..

퓨처스 뉴스 2015.08.02

[SK퓨처스뉴스] ‘안정광 활약’ SK, kt에 완승

안정광이 5번 타석에 서 모두 출루에 성공하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K는 31일 성대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10-4로 이겼다. 이로써 SK는 34승39패7무, kt는 34승37패9무가 됐다. SK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았다. 2회에 타자 일순하며 4점을 뽑았다. 4번 타자 박윤의 2루타와 안정광의 우익수 쪽 안타, 김민식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기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임재현이 우전 안타를 쳐내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조성모의 볼넷으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 SK는 1번 이진석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0으로 도망갔다. 3회에는 연타석 ..

퓨처스 뉴스 2015.08.01

[SK퓨처스뉴스] ‘박윤 2홈런 5타점’ SK, 한화에 패

4번 타자 박윤이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SK는 3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13으로 졌다. 이로써 SK는 33승39패7무, 한화는 26승46패7무를 기록했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윤은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을 마크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12호, 13호 홈런을 몰아친 박윤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할7푼7리 59타점을 마크 중이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3회에 조용호와 박재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SK는 박계현의 희생 번트로 주자 두명을 득점권에 위치시켰다. 이어 이진석이 볼넷이 얻어내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SK는 박윤의 좌익수 쪽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선취점..

퓨처스 뉴스 2015.07.31

[공감(共感) W] 롯데 박세웅? 난 SK 박세웅! 미래에는 내가 주연!

SK는 올시즌 좌완투수 기근으로 고심하고 있다. 결국 최근 LG와의 트레이드로 베테랑 좌완 불펜요원 신재웅(33)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다가올 미래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고 출신 좌완투수 박세웅(19·SK)이 무럭무럭 크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번으로 비교적 늦게 지명받았지만, 입단 후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코칭스태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체격을 키우며 구속까지 빨라진 박세웅은 자신감을 얻었고, SK 신인 투수 중 유일하게 퓨쳐스리그(2군)에서 꾸준히 등판 기회를 잡고 있다. 지금은 신인 최대어로 꼽히던 롯데 우완투수 박세웅(20)에 철저히 가려진 조연이지만, 나중에는 가장 빛나는 박세웅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마운드에 서고 있다. ◇1군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