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진 28

[SK퓨처스뉴스] '박인성 끝내기' SK, 두산에 4점차 뒤집기… 8연승

SK 퓨처스팀이 쾌속질주를 이어갔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8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박인성의 끝내기 역전타에 힘입어 1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6연승을 이어갔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전까지 포함하면 8연승이다. 시즌 성적 14승 2무 15패로 5할 승률에도 바짝 다가섰다. 북부리그 3위.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규정상 1차전은 7회까지만 펼쳐졌다. 하지만 9이닝 경기 못지 않게 많은 득점이 나오는 등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SK는 선발 이한진이 2회 3실점하며 0-3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분위기 좋은 SK는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SK는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김도현, 윤중환, 조우형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

퓨처스 뉴스 2014.05.29

[SK퓨처스뉴스] ‘17안타 대폭발’ SK 퓨처스팀, 고양 누르고 연승 행진

최근 활발한 타격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 퓨처스팀(2군)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올랐다.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고양 원더스에 완승했다. 박경완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24일 고양 야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17안타 12득점에 성공하며 힘을 낸 타선과 2실점으로 잘 버틴 마운드의 조화를 앞세워 12-2로 이겼다. 퓨처스리그 정식경기 4연승의 기세와 함께 이번 교류경기 3연전에 임했던 SK 퓨처스팀은 비공식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취점은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SK 퓨처스팀은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상현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상대투수의 보크와 이윤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철우가 우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SK 퓨처스팀은 2..

퓨처스 뉴스 2014.05.25

[SK퓨처스뉴스] '이한진·고효준 호투' SK, LG에 설욕전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선발 이한진과 구원 등판한 왼손 투수 고효준의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SK는 14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이한진, 고효준의 호투와 박윤의 쐐기포를 앞세워 5-2로 이겼다. 전날 LG에 3-5로 석패했던 SK는 이날 승리로 설욕전을 펼쳤다. SK는 8승째(12패2무)를 수확했다. 선발 이한진은 5⅓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여 승리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효준은 2⅔이닝 동안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내주고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처음으로 2군 경기에 나선 고효준은 호투를 펼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타선에서는 임훈이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고, ..

퓨처스 뉴스 2014.05.14

[SK퓨처스뉴스] ‘한동민 3안타’ SK 퓨처스팀, 16안타 대폭발로 kt 제압

화려한 야수 라인업을 자랑하는 SK 퓨처스팀이 장단 16안타를 폭발시키며 kt에 대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8일 수원 성균관대야구장에서 열린 ‘2014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경기 중반 이후 kt 마운드를 융단폭격한 타선의 힘과 마운드의 안정적인 계투 작전을 묶어 14-2로 대승했다. 조범현 kt 감독과 박경완 SK 퓨처스팀 감독의 사제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던 이 경기에서 SK 퓨처스팀은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추가했다. 선취점은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3회초 선두 홍명찬의 투수 앞 안타, 박인성의 희생번트로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2사 2루에서 임훈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가볍게 1점을 냈다. 이후 상대 선발 박세웅의 호투에 다소 밀리기도 했으나 6회에만 7점을 집중시..

퓨처스 뉴스 2014.04.09

[131121]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아자, 가볍게 다리 들고~윤희상 선수의 라이브 피칭 뛸 생각 하지 말아요 다 보고 있으니까1루 주자를 견제하며 던지는 김광현 선수 나도 가볍게 다리 들고~타격하는 김강민 선수 야, 안 뛰어 걱정말고 던져!주자 김강민, 1루수 박정권 선수 얼마나 잘 던지나 볼까? 타석에 들어선 조동화 선수 웨이트 할 때는 호흡이 중요해!숨을 내쉬며 웨이트 중인 박정배 선수(뒤쪽의 아주머니들의 뒤태가....) 사우나가 아닙니다. 수건 내려주시죠열심히 훈련 중인 신윤호 선수 웨이트하는데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나요.모델포스 풍기며 웨이트 중인 이한진 선수 흐읍- 올라가! 올라가라고!웨이트 중인 조인성 선수 코치님, 왜 이러세요. 다리는 왜 드는거죠?스트레칭 중인 채병용 선수

[SK퓨처스뉴스] '11점 폭발' SK, KIA 대파하고 2연승

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6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1-4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시즌 성적 45승 5무 38패를 기록, 북부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 경찰과 승차는 1경기. 출발은 좋지 않았다. SK는 2회초 2점을 준 데 이어 공격에서는 1회와 2회 모두 삼자범퇴로 끝났다. 흐름이 바뀐 때는 3회말. 선두타자 정규창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 3루에서 박계현의 내야안타로 만회점을 뽑았다. 끝이 아니었다. 박승욱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SK는 3번 타자로 나선 정진기가 KIA 선발 신창호의 4구째를 통타, 3타점 싹쓸이 우측 3루..

퓨처스 뉴스 2013.09.07

[SK퓨처스뉴스] '이한진 10실점' SK, 한화에 져 4연승 마감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난타전 끝에 한화 이글스에 패배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2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9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8-12로 패했다. 지난 21일 두산전부터 25일 삼성전까지 4연승을 달렸던 SK는 이날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6패째(41승5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41승33패8무)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이한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한진은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지만 4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15개를 맞고 10실점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엄정욱도 1⅓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하면서 SK는 분위기를 완전히 한화에 넘겨주고..

퓨처스 뉴스 2013.08.28

[SK퓨처스뉴스] 12안타 때린 SK, 두산에 패배 설욕

이번에는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SK 퓨처스팀이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SK 퓨처스팀은 2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9연패를 마감한 뒤 3연승을 내달린 SK는 전날 두산을 만나 2-3으로 패했다. 특히 두 차례 만루를 만들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1점 차로 패해 아쉬움이 컸다. 이날도 SK 타선은 12안타를 때리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전날 놓쳤던 만루 기회를 이번에는 제대로 살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는 2경기 차로 좁혔다. 시작부터 만루였다. SK는 1회 임훈과 박승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홍명찬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대량 득점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세 타자가 연달아 범..

퓨처스 뉴스 2013.08.22

[SK퓨처스뉴스] ‘이한진 6이닝 3실점’ SK 퓨처스팀, 롯데에 완패

SK 퓨처스팀이 최근의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고원준(롯데)을 넘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다. SK 퓨처스팀은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구위 점검차 2군으로 내려온 고원준의 벽을 뚫지 못하며 0-5로 완봉패 당했다. 이날 경기로 SK 퓨처스팀은 34승33패5무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팀 전체가 의지를 모았지만 전체적으로 방망이가 맞지 않았다. 고원준을 상대로 4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첫 안타가 4회에나 나왔을 정도로 공략에 애를 먹었다. 마운드도 6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비교적 잘 버텼으나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4회 2실점하며 기세를 내줬다. 3회까지 잘 던지던 선발 이한진이 4회 들어 흔들렸다. 선두 박기혁에게 중전안타, 김..

퓨처스 뉴스 2013.08.14

[SK퓨처스뉴스] SK, '이한진+안치용' 활약으로 삼성 제압

SK 퓨처스팀이 이한진, 안치용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잡았다. SK는 26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34승4무25패를 기록했다. 북부리그 1위 자리는 여전히 유지했다. 이한진의 호투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5.2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 4사사구에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간간히 사사구가 나오며 위기를 맞긴 자초하긴 했으나 2사 후 볼넷이 나온 데다 후속 타선을 범타로 요리하며 스스로 위기를 빠져나왔다. 3회가 최대 위기였다. 이흥련과 성의준을 모두 투수 땅볼로 잡아낸 이한진은 톱타자 백상원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뺏긴 뒤 강봉규도 볼넷을 내보냈다. 그러나 우동균은 초구에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5회가 첫 실점...

퓨처스 뉴스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