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뉴스 221

[SK퓨처스뉴스] '이한진 QS' SK, 상무에 1-5 패배

SK 퓨처스팀이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15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에서 1-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5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22승 4무 20패가 됐다. 북부리그 3위 유지. 6회까지는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이한진과 상무 선발로 등판한 정인욱 모두 상대 타선을 성공적으로 제압했다. 이한진은 3회 2점을 내줬을 뿐 나머지 이닝에서는 상무 타선을 틀어 막았다. 6이닝 6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깔끔투. 3회 무사 2, 3루 위기에서 적시타를 맞지 않은 점도 긍정적이었다. 내야 땅볼로만 2점을 허용했다. 4회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SK는 5회 1사 이후 박정권의 볼넷과 한동민의 우전 안타로 1..

퓨처스 뉴스 2014.06.16

[SK퓨처스뉴스] 제춘모 완벽투-최정 결승포..SK, 상무 제압

제춘모가 돌아왔다. 4이닝 완벽피칭으로 부활을 알렸다. SK는 14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상무와 퓨처스 경기서 4-2로 이겼다. 시즌 22번째 승리. 시즌 성적은 22승4무19패로 북부리그 2위 LG와는 4게임차로 좁혔다. 1회 뽑은 4점은 승리를 결정짓기 충분했다. SK는 투수들의 호투 속에 4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승리할 수 있었다. 1회부터 SK 타자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상대 선발 고원준을 상대로 첫 타자 박재상이 안타를 때려내 기분좋게 출발했고 3번 타자 최정의 홈런포가 터졌다. 최정의 퓨처스리그 3번째 홈런. 최정의 잘 맞은 타구는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결과적으로 최정의 아치는 이날의 결승타였다. 순식간에 2점을 뽑은 SK는 김상현과 박정권이 나란히 좌익수 쪽으로 안타를 때려내며 한..

퓨처스 뉴스 2014.06.15

[SK퓨처스뉴스] SK, '2루타 5개'로 상무 제압

SK가 경기 중반 집중타로 상무를 꺾었다. SK는 13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상무와 퓨처스 경기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은 21승4무19패. 4연승을 이어가며 북부리그 2위 LG와의 승차는 4.5게임을 유지했다. 경기 중반 발휘된 SK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3~5회에만 2루타만 5개를 집중시키며 6점을 획득, 승부를 뒤집었다. 초반만 해도 리드를 상무에 뺏겼다. 선발 박민호가 0-0이던 2회 포수 김민식의 좌중간 3루타를 포함해 안타 4개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그래도 더 이상의 실점을 막으며 SK에 찬스가 찾아왔다. 3회말 선두타자 박인성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물꼬를 틀었고 톱타자 박재상이 이번엔 우익수 쪽으로 2루타를 날렸다. 윤중환까지 가세했다. 이번엔 중견수 쪽으로 2루타, ..

퓨처스 뉴스 2014.06.14

[SK퓨처스뉴스] SK, 두산과 6:6 무승부

SK가 두산과 퓨처스 경기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 막판 한 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SK는 12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퓨처스 경기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0승4무19패. 북부리그 2위 LG와는 4.5게임차가 됐다. 경기 중반까지는 SK가 리드를 잡아갔다. 2회초 6번 지명타자로 나선 안치용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앞서나갔다. 2회 첫 타자 김상현이 우중간 2루타를 터트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박정권도 볼넷을 얻어내 밥상을 제대로 차려줬다. 안치용은 두산 선발 유창준의 2구째를 노려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3-0 리드. 3회초에도 톱타자 박재상의 2루타로 시작된 공격 찬스서 박인성이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최정 앞에 쉬운 타점..

퓨처스 뉴스 2014.06.13

[SK퓨처스뉴스] 최정 3안타-엄정욱 142km..SK, 두산전 승리

1군 주축 선수들이 승리를 합작한 날이었다. 최정과 김상현은 타선에서 맹타를 휘둘렀고 이한진과 엄정욱도 마운드에서 든든한 호투를 펼쳤다. SK는 10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퓨처스리그 맞대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20승3무19패를 기록, 승률 5할을 넘어섰다. 북부리그 2위 LG와는 4.5게임차 뒤진 3위. 1-1 동점이던 4회, 1사 2루서 4번 지명타자 김상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작렬시키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의 승부도 4회 갈렸다. 3번 타자 3루수로 나선 최정이 1회부터 상대 선발 강동연을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한 SK. 1회말 SK 선발 이한진이 테이블세터진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은 가운데 김진형에게 적시타..

퓨처스 뉴스 2014.06.11

[SK퓨처스뉴스] '허웅 결승타' SK, 화성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2연승을 달렸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8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이번 주 치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아오른 타격감은 꾸준히 이어졌다. SK는 이날 11안타로 6득점을 올렸다. 박재상이 3안타 1타점 1득점, 박정권이 2안타 1타점 2득점, 허웅이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SK가 앞서면 화성이 뒤쫓는 흐름이었다. SK가 1회말 1사 3루에서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화성이 4회 동점을 만들었다. 볼넷으로 걸어나간 선두타자 오윤이 홍성갑의 좌전 안타와 백승룡의 희생번트로 3루에 ..

퓨처스 뉴스 2014.06.09

[SK퓨처스뉴스] 17안타 폭발한 SK, 화성에 18-8 완승

SK 퓨처스팀이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설욕에 성공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7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8-8로 승리했다. 전날 화성에 8-10으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던 SK는 이날 10점 차 대승으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SK 퓨처스팀은 팀 타율 3할5리로 북부리그 2위에 올라있다. 이날도 타선이 17안타로 18득점을 올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박정권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윤중환이 4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라인업에 낯익은 이름들이 눈에 띄었다. 박재상이 1번 중견수, 김상현이 4번 좌익수, 박정권이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허리와 목 부상을 당했던 최정은 이날 처음으로 3번 3루수로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투런포를 날렸..

퓨처스 뉴스 2014.06.08

[SK퓨처스뉴스] '이석재 6이닝 7실점' SK, 화성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에 패해 2연승을 마감했다. SK 퓨처스팀은 6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10으로 패했다. SK는 2연승을 마감했다. 앞서 LG와의 두 경기에서 32득점을 올린 SK는 이날 15안타로 8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선발 이석재를 비롯해 이날 등판한 투수 세 명이 모두 실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1번 타자 김지수가 볼카운트 3-1에서 이석재의 5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때렸다. 그러자 SK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1회말 2사 후 박윤이 상대 선발 조덕길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SK가 2회 안치용의 좌전 안타와 윤중환의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조성..

퓨처스 뉴스 2014.06.07

[SK퓨처스뉴스] '18안타 17득점' 화력 폭발한 SK, LG에 2연승

SK 퓨처스팀이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 퓨처스팀은 5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7-8로 승리했다. 전날 LG를 상대로 20안타로 15득점을 올렸던 SK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2연승을 거뒀다. SK는 17승 18패 3무로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SK 방망이가 시원하게 터졌다. 박재상과 박윤, 김상현 등 선발 출장한 선수 중 6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윤이 4타점, 허웅이 5타점을 올리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포수 이윤재에 이어 교체 투입된 허웅은 이날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SK가 1회말 공격부터 3점을 먼저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재상의 사구와 윤중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박윤이 LG 선발 유경국으로부..

퓨처스 뉴스 2014.06.06

[SK퓨처스뉴스] '20안타 15득점' SK, LG 꺾고 3연패 탈출

SK 퓨처스팀이 타선의 힘을 앞세워 LG를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 퓨처스팀은 4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5-12로 승리했다. 지난 5월 28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3패 1무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SK가 LG를 잡고 연패를 끊었다. SK는 16승 18패 3무로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난타전이었다. SK가 20안타로 15점을 냈고, LG가 19안타로 12점을 올렸다. SK는 선발 출장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박인성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김도현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 김상현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SK는 1회말에만 타자 일순하며 무려 11득점을 올렸다. 안타가 쉴 새 없이 터졌다. 2사 ..

퓨처스 뉴스 201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