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480

[공감(共感) W] SK의 새로운 승부사를 꿈꾸는 신인. 이석재를 만나다.

퓨처스(2군) 팀은 말 그래도 그 팀의 미래다. SK는 2월 구단의 조직개편을 실시해 선수단 육성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SK 퓨처스팀에서는 구단의 비전 속에서 유망주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은 우완투수 이석재(23)다. 원주고와 경남대를 졸업한 이석재는 2013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2라운드라는 높은 순번으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과 연봉은 각각 1억2000만원, 2400만원. 체격(178cm•74kg)은 크지 않지만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시 이석재의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최고구속이 147km까지 나오고, 변화구 구사 능력이 양호하다. 마운드 위에서 영리한 피칭을 하고 승부근성이 있다’고 적혀있다. SK는 이석재..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합니다. SK와이번스 ‘행복티켓’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죠? 지난 5월 문학야구장에서도 많은 가족들이 SK와이번스 홈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부모님 손을 꼭 잡고 야구장에 온 아이들. 반짝이는 눈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은 어떤 꿈을 상상했을까요? 가족과의 야구장 나들이. 주말 야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하고 평범한 일상이라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특별하고 부러운 일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이웃들을 둘러보면 여건이 어려워 아직 야구장을 한번도 와보지 못한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야구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하지만 팬 여러분들과 SK와이번스가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티켓’을 선물한다면 아이들은 야구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SK퓨처스뉴스] '임훈 멀티히트' SK, LG에 6-9 패배

SK 퓨처스팀이 LG에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8일 경기도 구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23승 3무 19패를 기록했다. 2위 두산 역시 패하며 북부리그 선두 자리는 지켰다. SK는 선발 김영롱이 1회부터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좌완투수인 김영롱은 1회 선두타자 박용근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준 데 이어 김동영, 이병규, 김훈영에게 연이어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결국 제구력 난조 속 아웃카운트 한 개만 잡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⅓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실점. 2회 한 점을 더 내준 SK는 3회부터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정규창의 좌전 안타에 이어 1번 타자로 나선 박계현의 우중간 3루타, 상대 실책 등..

퓨처스 뉴스 2013.06.09

[SK퓨처스뉴스] '정진기 멀티히트' SK, 고양에 이틀 연속 패배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이틀 연속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6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전날 3-6 역전패에 이어 2연패하며 교류전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가 포함되지 않은 퓨처스리그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1위. SK는 선발 이석재가 경기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석재는 1회 황목치승에게 몸에 맞는 볼, 이제우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며 맞은 1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 추가 실점했다. 첫 두 타자는 범타 처리했지만 최승원에게 볼넷, 김정록에게 우측 3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더 내줬다. 이어 이제우, 김종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실..

퓨처스 뉴스 2013.06.07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멀티히트' SK, 고양에 3-6 역전패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역전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9회 4실점하며 3-6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2-1 승리를 잇지 못하며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가 포함되지 않은 퓨처스리그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없는 2위. SK는 1회 1사 이후 박계현의 볼넷에 이어 김경근의 우전안타가 나왔다. 이 때 박계현이 3루까지 파고 들다 상대 우익수 김진곤의 송구에 걸리며 2아웃이 됐다. 하지만 SK는 흐름을 뺏기지 않았다. 4번 타자 김도현의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박윤의 좌중간 적시타로 1회에만 2점을 얻었다. 4회와 5회 한 점씩 내주며 동점을..

퓨처스 뉴스 2013.06.06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고양 원더스에 2-1 역전승

SK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에 한 점 차로 승리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의 퓨처스 리그 교류경기에서 선발 이영욱의 호투와 김도현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SK는 고양과의 올시즌 첫 교류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교류경기이기 때문에 공식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고양과의 경기 이전까지 성적은 23승 3무 18패로 북부리그 2위. 6회까지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SK는 선발 이영욱의 호투 속 고양 타선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지만 타선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SK 타선은 고양 선발 곤잘레스를 상대로 2회 2사 1, 2루, 3회 1사 2루, 5회 1사 1, 2루, 6회 2사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퓨처스 뉴스 2013.06.05

나도 프로야구 선수다!

SK 와이번스 최항 21세기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팀이라는 칭송을 받는 인천야구의 상징 SK와이번스. 한국야구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인천의 첫 프로야구 팀이었던 삼미 슈퍼스타스의 어설픈 출발은 인천야구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그러나 인천야구의 오랜 트라우마를 말끔히 씻어낸 팀이 바로 SK와이번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국 최고의 3루수 최정이 있다. 이런 자랑스런 형을 따라 한국 프로야구에 몇 안 되는 형제 야구선수의 탄생을 알린 또 한 명의 선수가 있으니 바로 SK의 내야수 최항이다. 최항과 함께 형제 야구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추억과 야구선수로서의 꿈에 대하여 얘기 나눠보자. 기사 출처 '오! 베이스볼' 글 전주이 / 사진 Oh!bb, SK구단 제공 최항 선수 안녕하세요? 만나게 돼서 반갑..

[공감(共感) W] ‘6번 보면 1번 무료’ 스마트한 야구 팬의 조건 SK 모바일 적립카드

커피 10잔 마시면 1잔 무료, 치킨 10마리 시키면 1마리 무료. 그야말로 적립 서비스 시대다. 왠지 쿠폰이나 스탬프를 안 찍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다. 프로야구를 즐기는 팬들이라면 문뜩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야구는 적립 서비스가 없을까? 물론 있다.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9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SK와이번스 모바일 적립카드를 선보였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와이번스 경기를 6번 관람하면 1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와이번스 팬뿐만 아니라 문학구장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및 적립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먼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의 앱스토어에서 ‘위패스(wepass)’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는다. 가격은 무료. 별도의 가입 및 적립 절..

[SK퓨처스뉴스] SK, KIA에 재역전승..정상호 4안타-홍명찬 4타점

SK 퓨처스팀이 막판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SK는 2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3, 재역전승을 거뒀다.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는 여전히 1게임이다. SK의 뒷심이 무서웠던 경기였다. 7회부터 9회까지 7점을 몰아친 타선의 응집력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초반 SK 타자들은 상대 선발 김종훈을 잘 공략하지 못하며 6회까지 6안타에도 1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0-1로 뒤지던 4회 안치용의 중전 안타에 이어 김도현, 정상호가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홍명찬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뽑아냈다. 그 사이 선발 김영롱은 3회까지 매 이닝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며 힘겹게 막았다. 1회 볼넷 2개와 안타로 내준 실점 기회는 다행히 넘겼지만 2회..

퓨처스 뉴스 2013.06.03

[SK퓨처스뉴스] SK, 투타 동반 부진 탓에 KIA전 패배

SK 퓨처스팀이 투,타 모두에서 부진한 탓에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1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 경기에서 1-7로 패하며 연승행진이 3에서 멈췄다. 북부리그 1위 두산과 승차는 1경기를 유지했다. 선발로 등판한 허준혁이 초반 무너지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허준혁은 1회 4점, 3회 2점을 뺏기는 등 4.2이닝을 소화하며 홈런 2개 포함 9피안타 4사사구에 7실점이나 했다. 1회 선두타자 서용주를 안타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시작한 그는 이준호도 볼넷을 허용한 뒤 황정립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서 류은재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뺏겼다. 2사 후 한성구에게도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두 명의 주자를 더 홈으로 불러들였다. 스코어 0-4. 2회는 실점없이 넘겼지만 3회 한 방을 얻어맞으..

퓨처스 뉴스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