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SK 퓨처스팀은 22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SK는 32승 7무 37패(승률 4할6푼4리)를 기록, 화성 히어로즈(30승 9무 35패, 4할6푼2리)를 누르고 중부리그 2위로 올라섰다.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SK가 2리 앞섰다. 마운드의 무실점 릴레이에, 타선은 8안타 4득점으로 응답했다. 1회말 1사 후 유서준이 중견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3루타를 때린 뒤 박재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첫 득점을 올렸다. 3회말 2사 후에는 박재상의 중전안타 이후 박윤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SK는 무득점에 묶인 한화를 제치고 5회말 2점을 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