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경쟁 후보인 문광은, 백인식, 여건욱의 호투 지속 •김용희 감독, “5선발 경쟁은 오키나와에서도 계속” •브라운, 3타수 1안타로 타격감 조율 SK와이번스가 7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다저타운에서 세번째이자 최종 홍백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8일로 계획된 시합을 하루 앞당긴 것으로, 8일은 오전훈련만 마치고 신변정리 및 귀국준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 역시 기존 홍백전과 마찬가지로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7회 제한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투수들의 투구수는 1이닝 20개 내외로 제한했다. 투수의 투구수가 20개를 넘기면 아웃카운트와 상관없이 상대 타자까지만 승부하고 이닝을 종료했다. 이날 경기는 1회말 이대수의 1타점 희생플라이와 4회말 박윤의 1타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