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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정규창 2안타 2타점' SK, 한화에 전날 패배 설욕

SK 퓨처스팀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성적 44승 5무 38패를 기록, 북부리그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위 경찰이 패하며 1위와 승차는 1.5경기로 줄어 들었다. 전날 3안타에 묶인 SK 타선이지만 이날은 달랐다. 1회부터 점수를 뽑았다. SK는 1회말 1사 2루에서 정진기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3회 조정원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조성우가 우전안타로 물꼬를 튼 뒤 이윤재의 희생번트로 득점권에 주자를 갖다 놓았다. 이후 정규창이 좌전 적시타..

퓨처스 뉴스 2013.09.06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멀티히트' SK, 한화에 1-2 패배

SK 퓨처스팀이 한화에 한 점 차로 패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1-2, 한 점 차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시즌 성적 43승 5무 38패가 됐다. 경찰에 이어 북부리그 2위.SK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SK 선발로 나선 이영욱은 1회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측 3루타를 내줬다. 이어 이태균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양성우에게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를 던지다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2회와 4회 선두타자가 출루한 SK는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6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한 SK는 7회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도현의 좌전안타와 박윤의 볼넷으로 무사 1..

퓨처스 뉴스 2013.09.05

2년 연속 20-20을 넘어 꿈의 30-30을 향해. 최정

최정이 올시즌에도 20(홈런)-20(도루)에 성공했다. 게다가 지난해 보다 훨씬 빠른 페이스로 20-20 기록을 달성하며 30-30 달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최정은 올시즌(9월 2일 현재) 98경기에 출전해 24홈런-20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율은 0.312에 70타점을 거두고 있다. 최정 홈런일지 순번 날짜 상대 구장 상대투수 주자상황 승패 방향 거리 1 20130409 넥센 문학 이보근 - 승 좌측 120M 2 20130410 넥센 문학 문성현 1,2루 승 중앙 125M 3 20130414 NC 마산 찰리 - 패 좌측 115M 4 20130416 삼성 포항 차우찬 2,3루 승 우측 115M 5 20130418 삼성 포항 장원삼 - 승 우중간 120M 6 20130426 한화 문학 임기영 만루 ..

[공감(共感) W] SK지명 받은 유서준 "박진만 선배처럼 대형 유격수 되겠다"

“박진만 선배와 같은 대형 유격수가 꿈입니다.” 지난 8월26일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SK가 이날 2라운드에서 성남고 내야수 유서준(18)을 호명하자 주위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유서준은 SK뿐만 아니라 삼성과 롯데 등 다른 9개 구단에서도 눈여겨 본 특급 고교 유망주다. 우투우타인 유서준은 180㎝, 75㎏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공·수·주 3박자를 제대로 갖춘 야수로 평가 받고 있다. 유서준의 주력은 현재 ‘고교랭킹 1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아울러 결정적인 순간 한방을 때려낼 수 있는 방망이 실력도 갖췄다. 유서준의 올해 고교야구 시즌 성적은 16경기에 나와 타율 3할6푼2리 1홈런 12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4할(0.40..

[SK퓨처스뉴스]'마운드 부진' SK, NC에 5-14로 완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실책 4개와 마운드의 부진 속에 NC 다이노스에 완패를 당했다. SK는 30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투타 모두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 5-14로 완패했다. 지난 28일 한화를 9-6으로 물리쳤던 SK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37패째(42승5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2위에 머물렀다. 선두 경찰청(42승33패8무)과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SK 투수진은 줄줄이 실점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등판한 여건욱이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신정익도 2이닝 동안 3실점했다. 각각 1이닝씩을 소화한 허건엽과 이영욱도 3점씩을 허용했다. 가장 마지막에 등판한 최영필은 1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했다. 야수들이 ..

퓨처스 뉴스 2013.08.31

[공감(共感) W] 미래의 선발투수를 뽑았다. 박규민

SK 와이번스는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빠른 직구가 장점인 동성고 박규민(18)을 1라운드 8순위로 지명했다. 박규민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속 143km의 빠른 공을 던진 유망주였다. 현재 최고구속은 147km. 체격조건(186km·77kg)도 좋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수다. SK 허정욱 스카우트팀장은 “신인 자원 중 140km 초반대의 공을 던지는 투수는 많다. 하지만 이 정도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투수는 드물다. 미래의 선발투수감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다른 팀에서도 탐을 냈던 선수다. 만약 우리가 뽑지 않았더라도 삼성(1라운드 9순위)이나 KT(1라운드 10순위)에서 무조건 데려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민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팔..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만루포' SK, 한화에 설욕전

김도현의 만루포를 앞세운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한화 이글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SK는 28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2013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김도현의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전날 한화에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SK는 이날 승리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42승째(36패5무)를 수확한 SK는 북부리그 2위를 지켰다. 선두 경찰청(41승33패8무)와는 1경기차. 김도현의 한 방이 SK에 승리를 안겨줬다. 김도현은 팀이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에서 대포를 작렬했다. 톱타자 임훈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고, 나주환도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정진기(4타수 2안타)와 조성우(4타수 2안타)도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

퓨처스 뉴스 2013.08.29

행복티켓을 응원하는 선수들의 희망메시지!

행복티켓 이벤트가 진행 중인 요즘, 와이번스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행복티켓 기획단들과 행복티켓을 받게 될 친구들에게 희망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아직은 어색한 선수들이라 한 컷 한 컷 찍는 것이 참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부끄러움을 참고 촬영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 참 멋있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만나볼 선수는 한동민 선수입니다. 호탕하게 행복티켓 파이팅!!을 외쳐준 한동민 선수! 한동민 선수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나 늘 마음속에 담아두는 한마디가 있다면 어떤 건가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메시지라 한참을 고민하던 한동민 선수는 사인과 함께 ‘나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썼습니다. 늘 아이처럼 밝게 웃고 ..

[공감(共感) W] 아기 비룡, SK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다

SK 와이번스가 26일 팀의 미래를 짊어질 ‘아기 비룡’ 10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투수 6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이다. 2014년 신인 2차 지명을 마친 다음 허정욱 스카우트 팀장은 “주어진 순번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렸다”며 “미래를 보고 잠재력을 갖춘 고졸 위주의 지명을 했다”고 밝혔다. 류선규 육성기획담당이자 홍보팀장 역시 “내야수와 포수 포지션을 보강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어 장래성이 떨어지는 선수를 뽑느니 선수의 장래성을 보고 포지션에 구애 받지않고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R 투수 박규민-2R 내야수 유서준 계산대로 지명SK의 첫 선택은 동성고 오른손 투수 박규민이었다. 186㎝, 77㎏의 신체 조건을 갖춘 박규민은 최고 구속 147㎞까지 나오고 위력적인 볼을 구..

[SK퓨처스뉴스] '이한진 10실점' SK, 한화에 져 4연승 마감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난타전 끝에 한화 이글스에 패배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2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9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8-12로 패했다. 지난 21일 두산전부터 25일 삼성전까지 4연승을 달렸던 SK는 이날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6패째(41승5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41승33패8무)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이한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한진은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지만 4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15개를 맞고 10실점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엄정욱도 1⅓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하면서 SK는 분위기를 완전히 한화에 넘겨주고..

퓨처스 뉴스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