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39

[공감(共感) W]와이번스 톡!톡!톡!(SQ드리머, 그린봉사대, 대학생마케터)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 와이번스는 지난해 인천 연고팀 사상 첫 100만 관중 돌파라는 큰 발자취를 남겼다. 지난 시즌 문학구장에는 총 106만9,929명의 팬들이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는 2011년(99만8,660명)보다 7%나 늘어난 수치다. SK 와이번스는 이렇듯 수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활동 중의 하나가 바로 SQ드리머, 그린봉사대, 대학생마케터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대학생들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들이..

[공감(共感) W] 선수단 숨은 살림꾼 SK와이번스 컨디셔닝 이병국 코치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 선수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있다. 바로 “우리 팀 컨디셔닝 파트는 9개 구단 중 최고”라는 점이다. 컨디셔닝 코치는 프로야구단의 진정한 숨은 일꾼이다. 컨디셔닝 코치가 하는 역할은 몸이 ‘재산’인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에서 활약하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컨디셔닝 코치들은 선수들의 ‘그림자’가 된다. 24시간 선수들과 함께하며 선수들의 치료와 재활에 힘을 쏟는다. 경기 중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그라운드로 뛰어나간다. 경기장 밖에서도 이들은 때로는 형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사적인 얘기를 나눈다. 이렇다 보니 말 ..

[공감(共感) W] 2013년 1군 도약을 꿈꾸는 SK 투.타 유망주 여건욱, 이명기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SK가 2013년 화수분 야구를 꿈꾼다. 지난해 말 주전 마무리 정우람(28)과 왼손 유망주 김태훈(23)의 군입대로 인해 전력 누수가 발생했지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원군'이 속속 복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투수 여건욱(27)과 타자 이명기(26)다. 여건욱과 이명기는 최근 나란히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해 지난 20일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로 떠났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은 부분을 스스로 보완하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1군 진입을 위한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만수 SK 감독도 이들을 ..

[공감(共感) W]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비룡군단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면,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중•고교시절에는 펄펄 날았던 기억을 갖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아직은 1군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모든 것이 백지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가슴 속에 품은 꿈은 더 크다. 스타트 총성을 기다리는 스프린터처럼, 용수철 같은 탄력을 지닌 그들을 만났다. 신인선수들은 총 6개의 공통질문에 답했다. 이들 중 화순고 최민재와 충훈고 유영하는 2011년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수상한 적이 있어, SK 입단이 더 뜻 깊었다.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

[공감(共感) W] SK와이번스,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무장한 선수를 뽑는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100승 투수도, 300홈런 타자도 신인이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인 선수들이 전력에 결정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젊은 피'는 프로야구에 큰 활력이 된다. SK 허정욱 스카우트팀장으로부터 SK의 신인 발굴 철학에 대해서 들었다. 허정욱 팀장은 10년 동안 SK에서 스카우트 업무를 맡아온 베테랑이다. 올 시즌 10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선 윤희상(28)은 그가 입사 첫 해(2003년) 스카우트한 선수다. 팀의 중심선수인 최정(25)과 정근우(31)..

[공감(共感) W] 2013년 비룡(飛龍)군단의 새해 각오를 듣다.

공감(共感) W는 SK와이번스의 선수, 팀, 경기,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하고 소소한 스토리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소통 채널입니다. 2013년 계사년 (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두 시즌을 아쉬움 속에 마친 ‘비룡(飛龍)’은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채비를 시작했다. 이미 시선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넘어 V4를 정조준 했다. 이 같은 마음을 담아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각오를 전했다. #1 2013년 새해 소망을 말해 달라. 또 희망뉴스의 제목을 뽑아본다면. #2 새해 누군가와 약속을 했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3 SK의 2013시즌을 전망해 달라. #4 팬들에게 ‘새해 이 선수를 믿어보세요’라고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