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480

[SK퓨처스뉴스] '김도현 만루포' SK, 한화에 설욕전

김도현의 만루포를 앞세운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한화 이글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SK는 28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2013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김도현의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했다. 전날 한화에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SK는 이날 승리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42승째(36패5무)를 수확한 SK는 북부리그 2위를 지켰다. 선두 경찰청(41승33패8무)와는 1경기차. 김도현의 한 방이 SK에 승리를 안겨줬다. 김도현은 팀이 5-6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에서 대포를 작렬했다. 톱타자 임훈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고, 나주환도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정진기(4타수 2안타)와 조성우(4타수 2안타)도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

퓨처스 뉴스 2013.08.29

행복티켓을 응원하는 선수들의 희망메시지!

행복티켓 이벤트가 진행 중인 요즘, 와이번스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행복티켓 기획단들과 행복티켓을 받게 될 친구들에게 희망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아직은 어색한 선수들이라 한 컷 한 컷 찍는 것이 참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부끄러움을 참고 촬영에 임해준 우리 선수들 참 멋있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첫 번째로 만나볼 선수는 한동민 선수입니다. 호탕하게 행복티켓 파이팅!!을 외쳐준 한동민 선수! 한동민 선수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나 늘 마음속에 담아두는 한마디가 있다면 어떤 건가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메시지라 한참을 고민하던 한동민 선수는 사인과 함께 ‘나 자신을 알라’라는 말을 썼습니다. 늘 아이처럼 밝게 웃고 ..

[공감(共感) W] 아기 비룡, SK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다

SK 와이번스가 26일 팀의 미래를 짊어질 ‘아기 비룡’ 10명을 선발했다.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투수 6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이다. 2014년 신인 2차 지명을 마친 다음 허정욱 스카우트 팀장은 “주어진 순번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렸다”며 “미래를 보고 잠재력을 갖춘 고졸 위주의 지명을 했다”고 밝혔다. 류선규 육성기획담당이자 홍보팀장 역시 “내야수와 포수 포지션을 보강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선수가 없어 장래성이 떨어지는 선수를 뽑느니 선수의 장래성을 보고 포지션에 구애 받지않고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R 투수 박규민-2R 내야수 유서준 계산대로 지명SK의 첫 선택은 동성고 오른손 투수 박규민이었다. 186㎝, 77㎏의 신체 조건을 갖춘 박규민은 최고 구속 147㎞까지 나오고 위력적인 볼을 구..

[SK퓨처스뉴스] '이한진 10실점' SK, 한화에 져 4연승 마감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난타전 끝에 한화 이글스에 패배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2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3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9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8-12로 패했다. 지난 21일 두산전부터 25일 삼성전까지 4연승을 달렸던 SK는 이날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36패째(41승5무)를 당한 SK는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41승33패8무)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SK 선발로 나선 이한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한진은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지만 4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15개를 맞고 10실점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엄정욱도 1⅓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하면서 SK는 분위기를 완전히 한화에 넘겨주고..

퓨처스 뉴스 2013.08.28

아름다운 기부천사를 찾아라 '행복티켓 인증샷 이벤트'

‘행복티켓’은 SK와이번스 사회공헌사업인 의 일환으로 팬, 선수단,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티켓 기부운동입니다. 6월 8일부터 대학생 행복티켓 기획단이 매 홈경기마다 1루 1층 멤버십 라운지 앞에서 판매부스를 운영해왔는데요. 기부된 금액은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의 야구 관람을 위해 100% 쓰일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행복티켓 모금액은 과연 얼마나 모였을까요? 바로 바로 1,494,180원(2013년 08월 26일 기준)입니다!! 그럼 그동안 참여해주신 분들의 영상을 한 번 확인해볼까요? “천원으로 뭘 할 수 있겠어?” “천원씩 모아봤자 얼마나 되겠어?” 하던 생각들이 싹~ 사라졌죠? 행복티켓은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와 임직원이 함께 동참했습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몰랐으면 좋겠다..

[SK퓨처스뉴스] '김도현 결승포' SK, 삼성 꺾고 4연승 행진

SK 퓨처스팀이 4연승을 내달렸다. SK 퓨처스팀은 2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연패 뒤 연승의 흐름이다.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길었던 9연패를 마감한 SK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반격의 기회를 맞았다.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잠시 주춤했으나 21일 두산전부터 4연승 중이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는 1경기 차를 유지했다. 양 팀의 안타가 총 10개에 그친 가운데,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SK는 6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있다가 7회 터진 김도현의 홈런을 앞세워 1점 차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1회와 2회,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3회 선두타자 조성우의 좌측 2루타가 나왔으나 다음 세 타자의 방망이가 또 잠잠했다. 삼성 ..

퓨처스 뉴스 2013.08.26

[SK퓨처스뉴스] '9회말 끝내기 승리' SK, 삼성 누르고 3연승 질주

SK 퓨처스팀이 삼성을 누르고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SK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줄였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양 팀 모두 12안타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인 가운데, SK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삼성을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실책이 발목을 잡았지만, 역전과 재역전 끝에 9회말 정진기의 결승타를 앞세워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이 2회초 선취점을 가져갔다. 1사 후 정두산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린 뒤 좌익수의 송구가 매끄럽지 못한 틈을 타 홈까지 내달렸고, 결국 실점을 헌납했다. 2회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치용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정진기의 ..

퓨처스 뉴스 2013.08.25

[SK퓨처스뉴스] '투타 완벽 조화' SK, 두산에 11-0 완승

말 그대로 '완벽한 승리'였다. SK 퓨처스팀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2연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2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1-0으로 이겼다. 3연전 1차전을 내준 뒤 2연승 중이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는 이제 1.5경기 차로 좁혀졌다. SK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총 34안타를 때렸다. 20일은 두 차례 만루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2-3으로 패했고, 21일은 조성우의 활약 덕분에 7-2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22일은 군더더기 없는 경기로 완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1회부터 방망이가 터졌다. 박승욱의 중전안타와 나주환의 유격수 앞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도현이 비거리 115m의 좌월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3회 삼자범퇴로 물러난 SK는 ..

퓨처스 뉴스 2013.08.23

[SK퓨처스뉴스] 12안타 때린 SK, 두산에 패배 설욕

이번에는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SK 퓨처스팀이 두산을 꺾고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SK 퓨처스팀은 2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9연패를 마감한 뒤 3연승을 내달린 SK는 전날 두산을 만나 2-3으로 패했다. 특히 두 차례 만루를 만들고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1점 차로 패해 아쉬움이 컸다. 이날도 SK 타선은 12안타를 때리며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전날 놓쳤던 만루 기회를 이번에는 제대로 살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북부리그 선두 경찰청과의 승차는 2경기 차로 좁혔다. 시작부터 만루였다. SK는 1회 임훈과 박승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홍명찬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대량 득점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다음 세 타자가 연달아 범..

퓨처스 뉴스 2013.08.22

[SK퓨처스뉴스] 만루 찬스 놓친 SK, 두산에 2-3 패배

11안타에 9사사구를 얻었으나 단 2득점에 그쳤다. SK 퓨처스팀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 퓨처스팀은 20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9연패를 끊어낸 뒤 3연승을 달리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이날 또 패하며 흐름이 끊겼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이날 SK는 11안타를 때리며 두 차례 만루 찬스를 맞았으나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상대 마운드가 흔들리며 사사구 9개를 얻어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1회말 유격수 에러와 안타 2개를 내주며 먼저 2실점 했다. SK는 1회초 임훈의 안타, 2회 안치용의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3회에도 정진기와 허웅의 ..

퓨처스 뉴스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