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 480

[131114]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센다이 구장 앞 SK와이번스를 환영하는 플래카드 자, 오늘은 말이야~ 이렇게 저렇게....시합 전 조웅천 코치와 미팅 중인 투수들 네가 1번, 네가 2번....코치들과 미팅 중인 야수들 상현아 그렇게 말고 이렇게 쳐봐김상현 선수를 지도하는 김경기 코치 어디, 잘 치나 볼까~?배팅 폼을 촬영하는 김경기 코치와 스태프 타격하는 박재상, 김상현, 이재원 선수 돌 직구를 던져주마!선발투수로 등판한 채병용 선수 여건욱-이건욱 건욱 브라더스의 투구 장면

프로야구 투수 최초 800경기 출전, 조웅천

[나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조웅천 코치입니다. 조웅천 코치는 1990년 태평양에서 데뷔하여 2009년 은퇴할 때까지 813경기에 출전하여 평균자책 3.21에 64승 54패 98세이브 89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00년에는 홀드 1위를, 2003년에는 구원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1996년부터 2008년까지 13시즌 동안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위 사진은 프로야구 투수 최초로 800경기출전을 달성한 2008년 8월 27일 타석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조웅천 코치는 이 경기에서 800경기 출전 기록과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며 기록 달성의 날을 자축했습니다. 조웅천 코치의 800경기 출전 경기 영상 보기

[131106]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보조구장에서 수비 훈련 중인 선수들 수비 훈련을 마치고 녹초가 되어버린 선수들 "기다려, 내가 너 잡으러 간다" 공을 향해 뛰는 이영욱 선수 나도 뛴다! 쿵쿵쿵쿵! 공을 향해 뛰는 채병용 선수 어서와~ 이번엔 이쪽이지?이영욱 선수에게 공을 던져주는 조웅천, 김원형 코치 자, 간다! 피칭 훈련 중인 채병용, 이한진 선수 신중하게 공을 던질 준비를 하는 임경완, 여건욱 선수 포수를 향해 공을 던지는 김준 선수 선배님들 아직 안 끝나셨어요? 투구 차례를 기다리는 백인식 선수

박경완 퓨처스 감독 비공식 데뷔전

SK 퓨처스팀이 5일 한화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서산 구장)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비록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박경완 퓨처스 감독이 경기를 지휘하는 첫 경기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박경완 감독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 입단한 신인들의 모습도 체크했고 나 역시 감독으로서 시합운영이나 교체 타이밍,시합을 풀어가는 능력을 체크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연습게임을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단조로운 연습보단 시합을 가끔 가지는 것이 선수들에게도 유익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K 퓨처스팀은 12일 12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두산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한화 관계자와 반갑게 인사하는 박경완 감독 환하게 웃으며 훈련을 지..

[131103]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무릎 꿇고 벌 받는거 아닙니다~ 육상경기장에서 몸을 푸는 선수들 줄을 넘는 훈련 중인 이영욱, 김광현 선수쪼그려 앉아 훈련을 돕고있는 박규민, 이건욱 선수 줄을 지나가는 훈련 중인 신윤호, 윤희상 선수무념무상으로 줄을 잡고있는 박정배, 이재영 선수 줄을 넘어가는 진해수, 전유수 선수. 줄을 잡고있는 박희수 선수까지 '수' 브라더스가 모두 모였네요. 제춘모 선수도 보이네요. 누워서 체조 동작 중인 선수들 선글라스파와 맨눈(?)파의 만남 인자한 미소로 맞아주시는 김경기 코치님

[공감(共感) W] 박경완 퓨처스 감독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세지

안녕하십니까. SK와이번스 포수 박경완입니다. 제가 오늘 부로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을 했습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좋은 결실을 맺고 선수를 그만두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소리 없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야구장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많은 격려 보내주시고 박수 쳐주신 팬들께 너무 고맙고요. 제가 아마 살아가면서 팬들의 그런 격려와 박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타석에서 응원가를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는지?제 응원가를 이제는 못 듣겠지만 선수생활 할 때 그 응원가가 많은 힘이 되었고 최고의 포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했었고 또 밑의 후배들이 그 위치에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뒤에서 보좌하겠습니다. -프로선수를 꿈꾸는 어린 팬들에게항상 게임을 시작하면 꼬..

[2013 시즌리뷰] 3년만의 3할 달성 ‘야수’ 김강민

SK와이번스는 시즌 초 주축선수들이 부진하며 팀 성적까지 좋지 못했다. 김강민은 시즌 초 부진한 타격 때문에 퓨처스 팀에서 타격감을 조율하고 돌아왔다. 복귀 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2010년 이후 3년만의 두 자릿수 홈런과 3할 타율을 달성했다. 올 시즌 가장 낮은 타율에서 3할을 달성한 김강민의 타격 기록을 살펴보자. 야수모드 돌입! 김강민김강민은 4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기 전까지 11경기 동안 24타수 1안타로 극심한 타격 슬럼프로 퓨처스행 통보를 받았다. 1군에 등록된 5월 7일까지 퓨처스 팀에서 14경기에 타율 0.241, 13안타 1홈런 11타점으로 타격감을 조율하고 돌아왔다. 이후 한달 간 22경기 타율 0.254 17안타 14타점을 때려냈지만 0.042로 시작한 타율은 2할을 넘어서기 ..

2013 시즌 결산 2013.10.02

[SK퓨처스뉴스] SK, 넥센 최종전 승리..북부리그 2위로 시즌 마감

SK 퓨처스팀이 2013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27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퓨처스 마지막 경기서 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2013시즌을 47승6무39패, 북부리그 2위로 마무리지었다. 초반부터 SK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던 덕분이다. SK 타자들의 초반 집중력이 무서웠다. 상대 선발 심수창을 상대로 장타가 터져나왔다. 2회 선두타자 최윤철, 박인성의 연속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은 SK는 모상영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최항의 1타점, 정규창의 2타점 적시타가 더해지며 4-0으로 앞서갔다. SK는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던 사이 3,5회 한 점씩을 뺏기며 추격을 당했다. SK 선발 임치영이 3회 안타, 볼넷으로 내준 2사 1,3루서 박헌도..

퓨처스 뉴스 2013.09.28

[SK퓨처스뉴스] SK, 7회 동점 허용..삼성과 5-5 무승부

SK는 25일 오후 송도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 경기에서 9회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6승39패6무. 여전한 2위를 유지했다. 선수단 대부분이 미국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 막판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는 SK는 후반부 뒷문을 제대로 잠그지 못해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먼저 선취점을 내준 건 SK였다. 선발 임치영이 초반 크게 흔들렸다. 정현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에 이어 신용승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첫 실점했다. 여기에 박해민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다시 1,2루. 임치영은 1사 후 이동현에게 초구에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고 2점을 더 뺏겼다. 스코어 0-3. 그러나 따라가는 점수가 2회 바로 나왔다. SK 타자들도 삼성 선발 ..

퓨처스 뉴스 2013.09.26

[공감(共感) W]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이진석

SK 와이번스는 지난 8월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상위 지명권을 투수 쪽 강화에 사용했다. 1라운드에 고교 에이스 광주 동성고 박규민을, 3라운드에선 대학 최고의 잠수함 강속구 투수 박민호를 지명했다. 5라운드에선 미국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우완 정영일까지 품에 안았다. 고교와 대학을 아우르는 폭 넓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2라운드로 뽑은 내야수 유서준과 함께 SK가 놓칠 수 없었던 ‘야수’가 있다. 바로 신장 185cm, 몸무게 77kg으로 탄탄한 체격 조건을 뽐낸 중견수이자 충암고 주장인 이진석이었다. 이진석은 당초 동급생 중 성남고 배병옥(LG 지명)과 함께 고교 외야수 랭킹 1,2위를 다툰 유망주였다. 하지만 3학년 때 부진이 겹치면서 지명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