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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조용호 2안타’ SK, KIA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IA 타이거즈 투수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SK는 7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0-5로 졌다. 이로써 중부리그 3위 SK는 22승27패3무를 기록하게 됐고, 남부리그 4위 KIA는 20승31패2무를 마크했다. 지난 6일 경기에서 8-6으로 KIA를 꺾은 SK는 주말 시리즈에서 1승1패를 수확했다. 지난 5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SK는 이진석(좌익수) 유서준(2루수) 김민식(지명타자) 박윤(1루수) 이현석(포수) 윤중환(우익수) 최정민(3루수) 김연훈(유격수) 조용호(중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득점 기회는 있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SK는 0-1로 뒤진 3회 2사 후 조용호가 우익수 쪽에 안타를 친 후 ..

퓨처스 뉴스 2015.06.08

[SK퓨처스뉴스] ‘김민식 홈런’ SK, KIA에 역전승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6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벗어난 SK는 22승26패3무, KIA는 19승31패2무가 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상무에게 스윕을 당한 SK는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출발부터 좋았다. 이진석은 1회 KIA 투수 신창호를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1호. SK는 투수 김정빈과 윤석주가 고전하며 4회까지 1-4로 뒤졌지만 5회에 4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5회 윤중환과 안정광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SK는 김연훈의 투수 땅볼 ..

퓨처스 뉴스 2015.06.07

[SK퓨처스뉴스] ‘이상백 퀄리티 스타트’ SK, 상무에 패

선발 이상백(28)이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4일 문경 상무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2-8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는 21승26패3무로 중부리그 3위에 위치했다. 1위 고양과는 5경기 차. 남부리그 1위 상무는 37승11패2무(승률 7할7푼1리)를 마크했다. 상무에게 2패를 당한 SK는 경기 초반부터 힘을 냈다. 1회 1사 후 유서준이 3루쪽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3번 김민식의 중견수 쪽 안타 때 3루까지 갔다. 이어 4번 박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가 나오면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2010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SK가 6라운드에 지명한 경성대 출신 우완 투수 이상백은 6이닝 4피안타 5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마크..

퓨처스 뉴스 2015.06.05

[SK퓨처스뉴스] ‘김연훈 홈런’ SK, 상무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상무에 져 2연패에 빠졌다. SK는 3일 문경 상무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상무는 21승25패3무로 중부리그 3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10승14패를 기록 중인 SK다. 전날 0-16으로 대패했던 SK는 1회초부터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1번 타자 김재현이 상대 유격수의 송구 에러 때 2루까지 도달했다. 이어 2번 임재현이 1루 땅볼을 만드는 팀 배팅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다. 3번 김민식은 우익수 쪽 안타로 팀의 선취 득점에 기어했다. 1회말 3점을 내줬지만 2회초 다시 힘을 냈다. 선두 타자 5번 안정광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6번 타자 윤중환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

퓨처스 뉴스 2015.06.04

[SK퓨처스뉴스] SK, 상무와의 시즌 첫 경기서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상무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패했다. SK는 2일 문경 상무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0-16으로 졌다. 3연승에 실패한 SK는 21승24패3무로 중부리그 3위에 위치했다. 2위 화성 히어로즈와는 1.5경기 차. 남부리그 1위 상무는 35승11패2무를 마크했다. 올 시즌 상무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SK는 고전했다. 안타 5개에 그치며 한 점도 뽑지 못했다.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상무의 선발 투수 김상수는 8승(1패)째를 따내며 퓨처스리그 다승 1위를 질주했다. 상무 타선은 16안타 10개의 볼넷을 묶어 16점을 뽑았다. 2009년 SK가 1차 지명으로 영입한 좌완 투수 김태훈은 4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5패..

퓨처스 뉴스 2015.06.03

[SK퓨처스뉴스] '임재현 결승타' SK, kt에 2연승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kt 위즈에 2연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31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kt와의 시즌 첫 대결이었던 지난 30일 6-3으로 이겼던 SK는 이튿날 4-4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날 승리를 더해 2연승을 기록했다. SK는 kt와의 첫 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마운드는 안정적이었고, 타선도 적절하게 터졌다. 선발투수 김대유는 4.2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야수 실책이 겹쳐 실점이 늘어났다. 이어 등판한 김민형(1.1이닝)과 이승진(1이닝), 이재관(0.2이닝), 이창욱(1.1이닝)은 나란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임재현은 경기 중반 실책으로 역전의 빌미..

퓨처스 뉴스 2015.06.01

[SK퓨처스뉴스] '나세원 2타점' SK, kt와 4-4 무승부

SK 와이번스가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시즌 2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SK 퓨처스팀은 30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중부리그 3위 SK는 이날 무승부를 더해 20승 3무 23패를 기록, 6연패에 빠진 2위 화성 히어로즈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kt가 도망가면 SK가 따라붙는 흐름이 이어졌다. 3회초 김선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김진곤의 희생번트를 묶어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영환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 선취점을 내줬다. 4회초에는 홈런을 허용했다. 선발투수 김정빈이 1사 후 김민준에게 비거리 105m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점수는 0-2로 벌어졌다. SK가 한꺼번에 2점을 만회했다. 4회말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이현석과 우전 2루타..

퓨처스 뉴스 2015.05.31

[공감(共感) W] 팬들의 기억에 남는 이벤트의 시작, SK '불금 데이'

2015년 SK와이번스 마케팅의 키워드 중 하나는 '이종결합'이다. 이종결합은 '서로 다른 영역의 조화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뜻이다. SK는 스포츠의 감동과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을 조화시키는 '스포테인먼트 정신'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SK의 다양한 팬 이벤트는 팬들은 물론, 다른 구단들도 관심있게 지켜볼 정도로 한발 앞서 있다. 최근에는 요일별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는데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금요일 홈 경기마다 선보이는 ‘불금 데이’다. 쉽게 말하면 클럽, 콘서트장 등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흥겨운 댄스 파티를 야구장으로 옮겨온 것이다. 다른 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SK는 시즌 첫 홈 금요일 경기인 지난 4월17일 ..

랜더스 스토리 2015.05.30

[SK퓨처스뉴스] '임훈 결승타' SK, kt 6-3 제압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t 위즈를 잡고 2위 도약을 노린다. SK 퓨처스팀은 29일 강화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0승 2무 23패를 기록한 중부리그 3위 SK는 5연패에 빠진 2위 화성 히어로즈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투타의 조화가 좋았다. 선발 이상백이 7.1이닝을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거뒀다. 이어 등판한 진해수는 0.2이닝 무실점, 이창욱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9안타로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kt와 안타 개수는 같았지만, 결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상백이 5회까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가운데, 타선이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는 3회말 이현석의 좌측 안타에 이..

퓨처스 뉴스 2015.05.30

[SK퓨처스뉴스] SK, 타선 폭발 불구, 경찰청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전날 기분 좋은 대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타선은 18안타로 10득점을 뽑아내며 분전했으나, 마운드가 흔들렸다. SK 퓨처스팀은 28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10-17로 졌다. 이날도 양 팀의 타선이 폭발했다. SK가 18안타를 때렸고, 경찰청은 12안타로 17득점을 올렸다. 임재현이 6타수 4안타 2타점, 나세원이 4타수 2안타 2타점, 최정민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으나, 기선제압에 성공한 경찰청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했다. 선발투수 박규민이 시작부터 흔들리면서 5점을 내줬다. 1회말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에 몰린 뒤 강승호에게 2타점 좌측 적시타를 맞았다. 박규민은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이경록에게 우중월 스리런포를 헌납했다. 점수는 0-5로 ..

퓨처스 뉴스 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