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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퓨처스뉴스] ‘김대유 호투’ SK, 롯데 꺾고 3연패 탈출

선발 김대유가 호투를 펼친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5-1로 이겼다. 이로서 SK는 10승16패1무,롯데는 18승11패가 됐다. 선발 투수로 나선 김대유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4사구 1개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3이닝을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은 이창욱은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SK는 3회 선취점을 올렸다. 1사 후 조용호가 좌익수 쪽에 안타를 친 후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진 2사 2루 상황에서 유서준의 유격수 쪽 내야 안타가 나오며 SK는 한 점을 뽑았다. 4회에는 박정권의 중견수 쪽 안타에 이어 박상현의 좌중..

퓨처스 뉴스 2015.05.08

[SK퓨처스뉴스] SK, 타격전 끝에 롯데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롯데 자이언츠와 타격전을 펼쳤다. SK는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9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는 9승16패1무, 롯데는 18승10패가 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SK는 또 한 번 경기 초반 기선을 잡았지만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SK는 1회 윤중환, 유서준의 안타 박정권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포수 이윤재의 몸에 맞는 공과 조성모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에 힘입어 2점을 얻었다. 3회에는 3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선두 타자로 나선 유서준은 박진형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홈런. 롯데는 흔들렸다. 나주환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

퓨처스 뉴스 2015.05.07

[SK퓨처스뉴스] '밴와트 3이닝 무실점‘ SK, 롯데에 패

트래비스 밴와트(SK 와이번스)가 복사뼈 부상 재활 후 첫 번째 등판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5로 졌다. 이로써 SK는 9승15패1무로 중부리그 4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17승10패가 됐다. 지난 4월 16일 인천 넥센전에서 박병호의 타구에 오른발 복사뼈를 맞은 밴와트는 선발 투수로 나서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41개의 공을 던진 밴와트는 최고구속 144km를 기록, 1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밴와트의 호투 속에 SK는 경기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회 선두 타자 윤중환이 투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3번 타자 나주환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회..

퓨처스 뉴스 2015.05.06

[SK퓨처스뉴스] '이한진 호투' SK, 화성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선발 이한진의 호투에도 타선 침묵으로 화성 히어로즈에 패했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2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화성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9승1무14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SK는 선발 이한진이 7이닝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고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한진에 이어 나온 김민형은 ⅓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이창욱은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타자들은 화성 선발 하영민에게 총 9개의 삼진을 헌납하는 등 화성의 마운드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5회 교체돼 들어간 유서준이 2타수 2안타로 ..

퓨처스 뉴스 2015.05.03

[SK퓨처스뉴스] '8회에만 9득점' SK, 화성에 10-5 승리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한 회에만 9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화성 히어로즈를 눌렀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1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화성과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9승1무13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SK는 선발 투수 김대유가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했고, 마운드를 이어받은 이상백이 3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이진석과 안정광, 조용호가 나란히 2안타 2타점 1득점씩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현재 퓨처스리그 도루 1위에 올라있는 이진석은 이날에도 세 개의 도루를 추가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4회,..

퓨처스 뉴스 2015.05.02

[공감(共感) W] "우승의 감격을 팬과 함께 느끼고 싶다.", SK 장내 아나운서 김우중

SK 와이번스 김우중 인천SK 행복드림구장 아나운서는 한눈에 봐도 호감형이다. 외모가 수려하고, 목소리도 좋은데다 매너까지 갖췄다. 그 스스로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직업을 천직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김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부터 소위 말하는 '끼'가 많았다. 남들 앞에 나설 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꼈다. 부모님은 체육선생님이 되기를 바라셨고, 실제 4년제 체육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제 대학교에 새로 생긴 홈쇼핑학과로 진로를 결정했다. 어린 나이에도 자기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눈을 뜬 셈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여러 방송사에서 리포터로 일을 했다. 행사진행도 낮과 밤,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녔다. 부모님은 내심 걱정하는 눈치였지만 우중 씨는 원하는 인생을 ..

[SK퓨처스뉴스] '이진석-박철우 3안타' SK, 고양에 분패

지난 경기에서 고양 다이노스에게 역전승을 거뒀던 SK 퓨처스팀이 이번에는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30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고양과의 경기에서 7-8로 패했다. SK 퓨처스팀은 이날 패하며 시즌 전적 8승1무13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취점은 SK가 먼저 냈다. 1회초 이진석이 우전안타, 조용호가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이현석의 희생번트에 한 베이스씩 진루했다. 이후 안정광의 안타에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오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2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설재훈이 이진석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으며 3-0이 됐다. 그러나 고양이 추격을 시작했다. 고양은 2회말 유영준과 김태진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냈고, 3회에는 조평호의 솔로..

퓨처스 뉴스 2015.05.01

[SK퓨처스뉴스] '안정광 결승타' SK, 고양에 역전승…3연패 탈출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세이케 마사가즈 감독이 이끄는 SK 퓨처스팀은 28일 고양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고양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SK 퓨처스팀은 이날 승리로 8승1무12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전히 중부리그 4위에 머물렀으나 3위 한화와의 승차를 반 게임차로 좁혔다. 먼저 선취점을 올린 것은 SK였다. 1회초 임재현이 좌전2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김민식 우전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후 박윤과 안정광의 연속안타가 터지면서 김민식이 들어와 2-0을 만들었다. 고양이 2회말 2점을 득점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SK는 3회초 한 점을 달아났다. 임재현이 투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고, 두 번의 도루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설재훈..

퓨처스 뉴스 2015.04.29

[SK퓨처스뉴스] 이한진 6이닝 1실점 호투…SK, 롯데에 3연패

SK 퓨처스팀이 3연패를 당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6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최근 3연패에 빠진 SK는 7승 1무 12패를 기록, 중부리그 4위가 됐다. 선발 이한진이 6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4안타 무득점에 그치는 바람에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여기에 5개의 볼넷과 2개의 실책이 겹쳐 3연패를 당했다. 2회말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난 SK는 3회말 선두타자 조성모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철우의 희생번트와 김재현의 땅볼을 묶어 3루까지 진루했으나, 윤중환이 우익수 뜬공에 그쳐 득점 기회를 놓쳤다. 6회말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SK는 7회말 김민식의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에 안..

퓨처스 뉴스 2015.04.27

[SK퓨처스뉴스] 볼넷이 아쉽다…SK, 롯데에 패

SK 퓨처스팀이 2연패를 당했다. 12사사구를 내준 마운드의 활약이 아쉬웠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5일 강화 SK 퓨처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9로 졌다. SK는 7승 1무 11패로 중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4위인 한화도 나란히 2연패를 기록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타선은 경기 초반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사이 선발 투수 김민형이 5회까지 7점을 내주면서 사실상 승부가 일찌감치 갈렸다. SK는 2회말까지 6명의 타자가 연속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3회말 윤중환이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아 발길을 돌렸다. 4회에도 선두타자 김민식이 좌전안타로 물꼬를 텄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6회말 김재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에는 이진석이 3루수 병살타..

퓨처스 뉴스 201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