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39

[SK퓨처스뉴스] 뒷심 발휘한 SK, 한화에 역전승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뒷심을 발휘해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에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12일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한화에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졌던 SK는 연패에서 탈출, 시즌 3승째(7패1무)를 따냈다. SK는 1-1로 맞선 2회말 선발투수 이한진이 안타 3개를 내준 가운데 실책이 겹쳐 2실점해 1-3으로 역전당했다. 리드를 내줬던 SK는 3회초 우전 안타를 때려낸 김재현이 도루와 상대의 실책으로 3루까지 나아간 뒤 김민식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분위기를 살린 SK는 5회 김민식, 박윤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이윤재가 희생플라이를 쳐 동점을..

퓨처스 뉴스 2015.04.13

[SK퓨처스뉴스] '박윤 솔로포' SK, 이틀 연속 한화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투수진의 부진 속에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에 졌다. SK는 11일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마운드가 전반적으로 흔들린 탓에 5-12로 패배했다. 이날 SK는 한화(7개)보다 많은 안타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졌다. 투수진이 볼넷을 12개나 내주며 난조를 겪은 것도 아쉬웠다. SK 선발 김대유는 2이닝 동안 2피안타 6볼넷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민형과 이승진도 각각 2이닝 2실점,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 8번타자 박철우와 9번타자 유서준이 각각 4타수 3안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마운드의 부진을 메울 수는 없었다.이틀 연속 한화에 패하며 2연패에 빠진 SK는 시즌 7패째..

퓨처스 뉴스 2015.04.12

[공감(共感) W] 오감이 즐거운 SK의 새로운 명소, 하이트 클럽

프로야구장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하게 야구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 생활과 결합된 멀티형 스타디움으로 진화 중이다. 연인과 가족은 물론이고 이외에도 함께 야구장을 찾는 대상이 점점 다양화 됨에 따라 팬들의 다채로운 입맛을 맞추기 위해 야구장도 부단히 발전하는 중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와 마이애미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는 외야에 있는 수영장이 구단의 ‘명물’이다. 올해 새단장을 끝낸 SK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도 눈길을 끄는 문화 공간이 외야에 만들어졌다. 바로 하이트(Hite) 클럽이다. SK는 올해 구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포수 후면석에는 메이저리그가 부럽지 않은 '라이브존'을 신설했다. 스페인에서 수입한 쿠션감 좋은 특별좌석으로 야구팬들에게 안락함..

[SK퓨처스뉴스] 마운드 흔들린 SK, 한화에 1-10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마운드의 부진 속에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에 완패했다. SK는 10일 서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졌다. 전날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에 11-7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던 SK는 이날 패배하면서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시즌 6패째(2승1무)다. 투수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선발 등판한 유상화는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7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하며 흔들렸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규민도 3이닝 5피안타(1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타선도 3안타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 유상화가 2회말 1사 1루에서 박노민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선취점을 내준 SK는 4회 유상화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한화에 또..

퓨처스 뉴스 2015.04.11

[SK퓨처스뉴스] '5회에만 6점' SK, 뒷심 발휘해 화성에 역전승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경기 후반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에 역전승을 거뒀다. SK 퓨처스팀은 9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퓨처스리그 화성과의 경기에서 5회와 8회 각각 6점, 4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11-7로 이겼다. 지난 7일과 8일 잇달아 화성에 졌던 SK는 이날 승리하면서 2연패를 끊었다. SK는 시즌 두 번째 승리(1무5패)를 수확했다. SK 타선은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5회와 8회 '빅 이닝'을 만들어냈다.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힌 이진석이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러 공격 첨병의 역할을 했다. 설재훈, 조성모도 각각 3타수 2안타 1타점,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더했다. 선발 등판한 박민호는 5⅔이닝 9피..

퓨처스 뉴스 2015.04.10

[SK퓨처스뉴스]'김태훈 6이닝 2실점' SK, 화성에 1점차 석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투수진의 호투 속에서도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에 1점차로 석패했다. SK 퓨처스팀은 8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리그 화성과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날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패배했던 SK는 2연패에 빠지면서 5패째(1승1무)를 떠안았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날 투수진이 호투를 펼친 것은 희망적이었다. 선발 등판한 김태훈은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으나 볼넷 2개만을 내주면서 안정적인 제구를 펼쳤다.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민형과 이창욱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다만 타선이 화성(5개)보다 많은 8개의 안타를 치고도 한 점 밖에 내지 못한 것이..

퓨처스 뉴스 2015.04.09

[공감(共感) W] 철저히 조연, 그래도 행복한 SK 불펜포수 이석모의 희로애락(喜怒哀樂)

프로야구는 한 팀당 투수, 야수 합쳐 27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그 27명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음지에서 온 힘을 다하는 이도 적지 않다. 그 중 한명이 SK 불펜포수 이석모(25)다. 경기 전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 세팅을 하고, 훈련을 마친 뒤 뒷정리를 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관중석을 채우는 많은 관중들은 그의 존재조차도 모르지만, 그는 행복하기만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자신의 꿈이었던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기 때문이다. 喜 (기쁠 희) 이석모는 2009년부터 SK의 불펜포수로 일했다. 올해 2015년이니 벌써 횟수로 7년째다. 인천 동산중과 강원도 원주고를 거쳐 서울문화예술대로 진학해 야구를 계속 했지만, 1학년이던 2..

[SK퓨처스뉴스] 불펜 흔들린 SK, 넥센에 2-9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의 뒷심에 밀려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SK 퓨처스팀은 7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퓨처스리그 화성과의 경기에서 2-9로 졌다. 지난 5일 시즌 개막 이후 첫 승을 수확했던 SK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패째(1승1무)를 당했다. 불펜진이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김정빈은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했고, 박규민도 ⅓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허웅도 1이닝 2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패배 속에서도 선발 이한진은 5⅔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볼넷이 7개로 많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SK 타선은 화성(4개)보다 많은 6개의 안타를 쳤으나 2점을 뽑는..

퓨처스 뉴스 2015.04.08

[SK퓨처스뉴스] '임재현 2안타 4타점' SK, 한화 꺾고 시즌 첫 승

SK 퓨처스팀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5일 인천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전까지 1무 3패에 그친 SK 퓨처스팀은 시즌 5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SK 퓨처스팀은 임재현(유격수)-최정민(2루수)-김민식(포수)-설재훈(좌익수)-김기현(지명타자)-홍명찬(3루수)-안정광(1루수)-나세원(우익수)-김재현(중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로는 야탑고 출신 2년차 우완투수 이승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이승진이 1회초 투구를 비교적 깔끔하게 막은 가운데 이어진 1회말 공격에서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임재현이 김범수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뒤 최정민의 희생번트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김민식 타석 때..

퓨처스 뉴스 2015.04.06

[SK퓨처스뉴스] '김민식 또 만루포' SK, 한화에 패하며 3연패

SK 퓨처스팀이 시즌 첫 승을 또 다음 기회로 미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인천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10으로 패했다. 개막전 무승부 뒤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시즌 성적 1무 3패가 됐다. 이날 SK 퓨처스팀은 윤중환(우익수)-임재현(3루수)-김민식(지명타자)-설재훈(좌익수)-홍명찬(2루수)-안정광(1루수)-조용호(중견수)-이현석(포수)-조성모(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로는 2015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지명된 제물포고 출신 우완투수 유상화가 등판했다. 유상화는 1회 2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하지만 흐름이 2회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고동진에게 2타점 적시타, 박노민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으며 보크까지 범하며 2..

퓨처스 뉴스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