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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 W] SK 와이번스 드림마케터, 꿈과 열정을 그라운드에 쏟다

국내 프로스포츠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늘어난 인기만큼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미 많은 대학교들이 스포츠 마케팅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 그러나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듣는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에게 크게 와 닿지 않는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스포츠마케터의 일상을 체험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건 없기 때문이다. 이에 SK 와이번스는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까지 갖춘 스포츠 마케터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드림마케터 1기를 선발했다. 제공되는 혜택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천편일률적인 여타 대학생 프로그램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구단과 드림마케터 간에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대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구단..

[SK퓨처스뉴스] 고양 3연전서 홈런만 5방, SK의 살아난 장타력

SK가 고양 원더스와 경기서 패했다. 그래도 SK 타자들의 살아난 장타 본능은 나름의 소득이었다. SK는 11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교류전에서 3-6으로 졌다. 고양 원더스와 3연전에선 사이좋게 1승1무1패를 나눠가졌다. SK가 올해 정규리그 20경기를 소화하면서 기록한 홈런은 9개다. 북부리그 팀 홈런 1위 kt가 42개(30경기)의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치다. 유일하게 한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SK. 고양 원더스와 3연전에서만 홈런이 5개가 쏟아졌다. 그만큼 타자들의 장타 본능이 살아났다는 증거다. 9일 김도현이 멀티홈런을 기록해 스타트를 끊었고, 10일엔 안정광이 홈런 2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11일 경기선 이명기까지 홈런 대열에 가세했다. 오랜만에 SK 타자..

퓨처스 뉴스 2014.05.12

[SK퓨처스뉴스] 스캇-울프, 나란히 컨디션 점검..안정광 멀티홈런 작렬

SK가 고양 원더스와 교류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도 외국인 듀오 스캇와 울프의 컨디션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소득은 있었던 경기였다. SK 퓨처스팀은 10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경기서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까지 매섭게 추격해오는 고양 타선을 잠재우지 못해 동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이날 경기는 스캇과 울프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경기기도 했다. 그간 스캇은 손목 부상, 울프는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 빠져있었다. 13일부터 시작되는 두산과 3연전부터 두 선수는 포함될 예정.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스캇은 4타수 1안타, 선발로 나선 울프는 15개의 공을 던지며 1이닝만을 소화했다. 스캇은 무난한 컨디션을 보였고 울프는 1실점을 기록, 물음표를 남겼다. 울프는 ..

퓨처스 뉴스 2014.05.11

[SK퓨처스뉴스]SK, '김도현 멀티홈런' 앞세워 고양 원더스에 7-1 대승

SK는 9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고양 원더스와 교류전에서 7-1로 이겼다. 오랜만에 공격력이 폭발한 경기였다. 상대 선발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바 있는 외국인 투수 마데이. SK 타자들은 5회까지 마데이에게 홈런 2개 포함 9안타 1사사구에 5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150km가 훌쩍 넘는 직구와 변화구 등을 잘 공략한 덕분이었다. 마데이는 SK를 상대로 올시즌 8경기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SK는 2회 2사 후 안정광의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 뒤 이윤재의 적시타가 터져나오며 선취점을 뽑았다. SK 선발 이석재가 3회 바로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4회말 SK가 홈런 한 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주인공은 김도현. 마데이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결과적으로 이 점수가 결..

카테고리 없음 2014.05.10

[SK퓨처스뉴스] SK, 선발 싸움에서 밀리며 경찰청에 패배

SK가 경찰청을 만나 3연패를 당했다. SK는 8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2-9로 졌다. 시즌 성적은 7승2무11패. 순위는 4위에 머물렀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선 불펜진에서 밀렸던 SK. 이번엔 선발 윤석주가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선발 윤석주가 2이닝(3실점)밖에 버텨주지 못한 반면 상대 선발 임기준은 8.1이닝(2실점) 호투했다. 윤석주는 1회부터 김인태, 양성우에게 연속 2루타를 얻어맞으며 쉽게 점수를 내줬다. 2사 후엔 김재율에게 볼넷을 내줘 흔들렸고 강승호의 적시타로 추가실점했다. 2회도 연속 3안타에 한 점을 더 뺏겼다. 스코어 0-3. 결국 박경완 SK 퓨처스 감독은 한 템포 빠르게 투수교체를 가져갔다. 3회부터 이승진으로 투수를 바꿨고, 4..

퓨처스 뉴스 2014.05.09

[SK퓨처스뉴스] '실책+불펜 부진' SK, 이틀 연속 역전패

SK가 이틀 연속 불펜진과 수비에 울었다. SK는 7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에서 3-10으로 졌다. 경찰청에 2연패를 당하며 7승2무10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4위 유지. 이틀 연속 불펜진과 수비에서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다. 수비 실수로 내주지 말아야할 점수까지 뺏겼고, 전날(6일) 경기서 8회에만 사사구 5개로 무너진 불펜은 이날도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진 못했다. SK는 1회 상대 선발 진야곱을 상대로 먼저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2사 후 나온 이명기, 안치용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도현이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틈을 타 선취점을 냈다. 안정광이 적시타를 때려 두 명의 주자가 더 홈을 밟았다. 3-0. SK 선발로 나선 여건욱은 2회 제구가 흔들린 탓에 2점을 내줬..

퓨처스 뉴스 2014.05.08

[SK퓨처스뉴스] 스스로 흔들린 SK, 8회 사사구 5개로 패배

8회 불펜이 흔들렸다. SK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리를 뺏겼다. SK는 6일 송도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 퓨처스 경기서 4-5로 졌다. 시즌 전적 7승9패2무로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불펜에서 무너진 날이었다. 8회만 사사구 5개가 나오며 역전패 당했다. 상대 선발은 SK에서 뛰었던 우완 임치영. SK 타자들은 3회까지는 임치영에 막혔지만 4회 이후 공격의 물꼬를 텄다. 2회부터 하나 둘 안타가 터져 나오며 슬슬 공격의 불씨를 살렸다. 0-3으로 뒤지던 4회 선두타자이자 4번 지명타자 안치용이 볼넷을 얻어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기회를 놓칠새라 김도현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첫 점수를 올렸다. 5회는 한 방의 힘이 있었다. 2사 후 타자들의 집중력도 좋았다. 선두타자 임훈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병살타가 나오..

퓨처스 뉴스 2014.05.07

[SK퓨처스뉴스] '이명기 3안타 3타점' SK, 14안타 폭발로 롯데에 위닝시리즈

SK 퓨처스팀이 롯데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4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3-4로 승리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열린 두산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뒤 올 시즌 두 번째 위닝시리즈다. 7승 8패 2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4위를 유지했다. 시작부터 역전과 재역전을 벌이며 치열하게 맞붙었다. SK가 2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홈런 두 방이 터지면서 가볍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안치용이 볼카운트 2-0에서 롯데 선발 이정민의 3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5m 중월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2호 홈런이다. 다음 타자 김도현도 이정민으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SK는 2-0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2회말 곧바로 3점을 ..

퓨처스 뉴스 2014.05.05

[SK퓨처스뉴스] '박민호, 5이닝 1자책' SK, 롯데에 4-10 패배

SK 퓨처스팀이 롯데와 1승 1패씩을 주고받았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3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전날 롯데를 10-5로 제압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6승 8패 2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4위를 유지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2패 1무다. 양 팀의 선발 투수가 호투한 가운데, 실책성 플레이 때문에 희비가 갈렸다. 롯데가 3회말 선취점을 올렸으나 SK가 4회초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1사 후 김도현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임훈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 2루를 채웠다. 이어 이윤재와 모상영의 연속 좌전 적시타가 터져 2-1로 앞섰다. 4회말 롯데가 2점을 추가했다. 1사 후 조성환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고, 손용석의 땅볼에..

퓨처스 뉴스 2014.05.04

[SK퓨처스뉴스] '김재현 결승 투런포' SK, 롯데 꺾고 10-6 승리

SK 퓨처스팀이 11안타로 10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해 롯데를 제압했다.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은 2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6승 7패 2무를 기록한 SK는 두산을 누르고 북부리그 4위로 올라섰다. 3위 경찰청과는 1경기 차다. 타선이 11안타로 10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기분 좋은 승리는 아니었다. 이날 등판한 4명의 투수가 무려 14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바람에 경기가 원활하지 않았다. 설상가상 상대 마운드도 10개의 사사구를 남발했다. SK가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 선두타자 김도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안정광의 볼넷, 임훈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갔고, 상대 2루수 황진수의 실책 때 홈으로 들어와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2회말 손용석..

퓨처스 뉴스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