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KIA 타이거즈 투수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SK는 7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0-5로 졌다. 이로써 중부리그 3위 SK는 22승27패3무를 기록하게 됐고, 남부리그 4위 KIA는 20승31패2무를 마크했다. 지난 6일 경기에서 8-6으로 KIA를 꺾은 SK는 주말 시리즈에서 1승1패를 수확했다. 지난 5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SK는 이진석(좌익수) 유서준(2루수) 김민식(지명타자) 박윤(1루수) 이현석(포수) 윤중환(우익수) 최정민(3루수) 김연훈(유격수) 조용호(중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득점 기회는 있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SK는 0-1로 뒤진 3회 2사 후 조용호가 우익수 쪽에 안타를 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