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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아이들과 새싹야구장 '양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 아이들 SQ를 찾다'

■ SQ 월드의 ‘새싹야구장’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찰 SQ 월드 새싹야구장 SQ 월드의 새싹야구장은 아이들과 많은 것이 닮았다. 새싹야구장의 아담한 크기는 아이들의 조그만 체구와 햇볕을 간직하고 있는 푸른 잔디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닮았다. 이 야구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바로 ‘새싹’이라는 이름이다. 우리 사회는 어느 순간 아이들에게 경쟁과 결과를 강요하고 있다. ‘입시’, ‘스펙’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새싹’이라는 표현은 경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의 경험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딱 맞는 표현이다. ■ 분교 새싹들 SQ를 만나다 60여명의 ‘새싹’들이 왔다. 양주 영덕분교 아이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새싹’이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

[SK퓨처스뉴스] ‘제춘모 5이닝 무실점’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승리

SK 퓨처스팀이 공·수 양면에서의 짜임새를 바탕으로 두산 2군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6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에서 선발 제춘모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기회를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이겼다. 전날(25일) 9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SK 퓨처스팀(19승16패3무)은 아쉬움을 깨끗하게 지우고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초반부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2회 5점을 내며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선두 홍명찬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SK 퓨처스팀은 두산 2군 선발 정대현을 상대로 4점을 추가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정진기의 내야안타, 허웅의 희생번..

퓨처스 뉴스 2013.05.27

[공감(共感) W] 야구로 하나된 연세대학교의 날

SK 와이번스와 연세대학교는 인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SK 와이번스는 인천이 연고지이고 연세대는 인천 송도에 국제캠퍼스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SK 와이번스와 연세대는 재능기부와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SK와이번스는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지역사회에 SQ(스포츠지수) 프로그램, 야구교실, 멘토링, 치어리딩 교실, 다문화야구단, 행복나눔야구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도 마찬가지다. 연세대는 지난 2011년 인천 송도에 국제캠퍼스를 개교했다. 1학년들은 국제캠퍼스에 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국제캠퍼스의 학생들이 인천시의 연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과 멘토-멘티로 인연..

랜더스 스토리 2013.05.27

[SK퓨처스뉴스] ‘9회 4실점’ 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역전패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SK 퓨처스팀이 승리를 목전에 두고도 막판 뒷심에서 달리며 씁쓸한 패배를 당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5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서 4점을 허용한 끝에 3-4로 역전패했다.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과의 승차를 줄여가고 있었던 SK 퓨처스팀은 기세가 꺾이며 18승16패3무(승률 .529)를 기록했다. 초반은 팽팽한 마운드 싸움이었다. 두산 2군은 1군급 선수들이 구위 점검차 대거 경기에 나섰다. 외국인 투수 올슨이 3이닝을, 김강률이 2이닝을 이어던졌다. 그러나 SK 퓨처스팀은 선발로 나선 신인 이석재가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이 팽팽한 승부..

퓨처스 뉴스 2013.05.26

[SK퓨처스뉴스]‘김영롱 호투-박윤 4안타’ SK 퓨처스팀, 두산 2군에 대승

전날 경기 막판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던 SK 퓨처스팀이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바꿔놓으며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4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투·타의 동반 호조를 앞세워 11-2로 크게 이겼다. 선발 김영롱은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윤(4안타) 이재원 홍명찬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18승15패3무(승률 .545)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18승12패)을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순탄했던 경기였다. 초반 선취점도 일찍 나왔다. SK 퓨처스팀은 2회 박윤, 홍명찬의 연속 안타와 안정광의 희생번트, 그리고 정진기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다. 최윤석이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얻은 S..

퓨처스 뉴스 2013.05.25

[SK퓨처스뉴스]‘임훈 2타점’ SK 퓨처스팀, 롯데 2군에 대패

SK 퓨처스팀이 경기 막판 아쉬운 모습이 속출하며 롯데 2군에 대패했다. SK 퓨처스팀(2군)은 23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 5점을 내주며 뒤집힌 끝에 4-11로 크게 졌다. 경기 중반까지 앞서고 있었지만 경기 후반 실책과 마운드 난조로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과제를 남겼다. 경기 초반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다. 선취점도 SK 퓨처스팀의 몫이었다. 선두 임훈의 2루타와 박계현의 희생번트, 그리고 바로 터진 이재원의 좌중간 안타로 가볍게 1점을 뽑았다. 추가점도 바로 나오며 경기가 쉽게 풀려나갔다. 2회 선두 홍명찬의 내야안타와 연속 땅볼, 그리고 최윤석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은 SK 퓨처스팀은 임훈의 좌전 안타 때 1점을 더 얻었다. 4..

퓨처스 뉴스 2013.05.24

[SK퓨처스뉴스]‘여건욱 호투’ SK 퓨처스팀, 롯데 2군에 승리

2군으로 내려와 구위 점검에 힘쓰고 있는 여건욱(27)이 퓨처스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승리를 따냈다. 마운드의 안정과 김도현의 4타점 맹활약을 앞세운 SK 퓨처스팀(2군)도 전날 무승부의 아쉬움을 씻었다. SK 퓨처스팀은 2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여건욱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비롯한 단단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7승14패3무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은 북부리그 선두 두산 2군(18승10패)을 2.5경기차로 추격했다. 선발 여건욱의 호투가 돋보인 날이었다. 비슷한 상황에서 2군으로 내려온 롯데 고원준과 맞대결한 여건욱은 6이닝 동안 25타자를 맞아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을 4개 내주는 ..

퓨처스 뉴스 2013.05.23

굿바이, 리틀쿠바! SK와이번스 NO.62 박재홍 선수 은퇴식

데뷔 첫 해 홈런 30개와 도루 36개를 달성해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30-30을 달성한 사람, 한국 프로야구 최초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30도루를 기록한 사람, 2013년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300-300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앞둔 사람. 놀랍게도 모두 한 사람인데요. 누굴까요? 한국 프로야구에서 “잘치고 잘 달리는 기록”을 모조리 휩쓴, ‘리틀 쿠바’ 박재홍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쉽게 도루 300개에서 모자란 33개를 채우지 못하고 그는 은퇴라는 길에 섰습니다. 올해 1월 은퇴를 발표한 그가 지난 18일 문학구장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팬들과 함께한 감동적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박재홍, 그는 누구인가? 먼저, 박재홍 선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볼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많은..

[SK퓨처스뉴스] ‘아쉬웠던 9회’ SK 퓨처스팀, 롯데 2군과 무승부

승리가 눈앞에 왔지만 9회 마지막 수비가 아쉬웠다. SK 퓨처스팀(2군)이 롯데 2군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칭찬할 점도 있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었던 경기였다. SK 퓨처스팀은 2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경기에서 6-5로 앞선 9회 2사에서 백민기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6-6으로 비겼다. 올 시즌 세 번째 무승부 경기를 기록한 SK 퓨처스팀(이하 SK)은 16승14패3무(승률 .533)을 기록, 북부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었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선두 임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도루로 만든 2사 2루의 기회에서 4번 김도현이 롯데 선발 허준혁을 상대로 좌중간 홈런(비거리 120m)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김도현의 올 시즌 퓨처스리그 5호 ..

퓨처스 뉴스 2013.05.22

[공감(共感) W] '박재홍 은퇴식' 팬들의 얼굴에서 보람을 느끼다

또 한 명의 대스타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리틀 쿠바' 박재홍은 18일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2만 6573명이라는 많은 관중이 찾아 '선수' 박재홍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박재홍의 '우익수 홈 송구'로 시작된 이날 경기가 끝나자 '선수' 박재홍을 떠나 보내는 은퇴식이 치러졌다. 그렇다면 이날 박재홍의 은퇴식 이면에는 어떠한 사실들이 숨어 있을까. 박재홍을 비롯해 구단, 이날 중계방송을 담당한 XTM까지 세 가지 시선으로 이날 은퇴식을 되돌아 본다. 1편 ''선수' 박재홍, 마지막 문학구장 찾던 날'을 시작으로 2편 ''박재홍 은퇴식' 팬들의 얼굴에서 보람을 느끼다', 3편 'XTM에게 박재홍 은..

랜더스 스토리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