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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vs KIA] 이틀 연속 KIA에 패배…최원재 호투

[뉴시스=김희준 기자] SK 와이번스가 이틀 연속 KIA에 패했다. SK는 22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아쉬운 모습을 보인 탓에 1-2로 석패했다. 지난 19일 한화를 상대로 승리했던 SK는 20일 경찰청에 패배했고, 21일에는 두산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KIA에 승리를 내준 SK는 3연패에 빠졌고, 42패째(33승10무)를 당했다. SK 타선은 이날 KIA(7개)보다 많은 9개의 안타를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1점을 뽑는데 그쳤다. 선발 최원재가 호투를 보여준 것이 SK에게는 위안이었다. 최원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SK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

퓨처스 뉴스 2012.11.06

[0921 vs KIA] KIA에 완봉패..박종훈 복귀전서 2실점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가 KIA에 완봉패 당했다. SK는 21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0-2로 졌다. 세 경기 연속 승수를 추가하는데 실패. 상대 선발 김성계의 호투에 막혀 9회까지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해 완봉패를 당했다. 5안타, 4사사구를 얻어냈지만 집중타가 터지지 않았다. 기회는 있었다. 2회 4번 타자 조성우와 6번 타자 이윤재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SK. 그러나 이후 타선이 모두 뜬공으로 물러나며 첫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 찬스는 더 아쉬웠다. 선두타자 최윤철이 몸에 맞는 볼로 누상에 나갔고 이양우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2루.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박계현이 포수 파울 뜬공, 홍명찬이 1루 땅볼로 물러났고 조성우..

퓨처스 뉴스 2012.11.06

[0920 vs 두산] 두산과 무승부..마리오-엄정욱 호투는 수확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가 두산과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도 수확은 있는 경기였다. SK는 20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안타 5개에 사사구 1개를 얻어냈지만 집중타가 나오지 않으며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상대 선발 고창성과 김창훈, 이재우 등 불펜진의 호투에 막혔다. 4회와 8회, 이양우가 안타에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까지 나갔지만 후속타가 터져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수확은 있는 경기였다. 이날 게임은 시즌 막판, 그리고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1군 복귀를 눈앞에 둔 투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리고 기대대로 호투를 선보였다. 마리오와 엄정욱이 주관심대상. 부상으로 1군에..

퓨처스 뉴스 2012.11.06

[0919 vs 경찰청] 경찰청에 완패...마운드는 'OK'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교육리그 파견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긴 SK 2군이 경찰청에 졌다. SK는 19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경찰청과 치른 홈경기에서 팀 타선의 침묵으로 0-3으로 패했다. SK는 전날 한화를 7-2로 제압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K는 롯데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0월19일까지 34일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2군 선수 대부분을 파견한 상황. 때문에 루키 선수들을 중심으로 남은 시즌 2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장원준, 민병헌, 장성우 등 프로 1군에서도 주전 실력을 가진 경찰청 선수들과 실력차를 실감한 경기였다. 이날 SK 타자들은 상대 선발 나승현에게 꽁꽁 묶였다. 나승현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SK 팀 타선에서는 1번 ..

퓨처스 뉴스 2012.11.06

[0918 vs 한화] 7회에만 5점...SK, 타선 집중력 앞세워 한화에 대승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SK가 경기 후반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과시하며 모처럼 승리를 따냈다. SK는 18일 대전구장에서 한화와 치른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7회 대거 5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2로 승리를 거뒀다. SK 2군은 최근 태풍 등 날씨의 영향으로 좀처럼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12일 LG전 이후 계속되는 경기 취소로 5일 동안 개점휴업하면서 경기 감각 가장 큰 걱정이었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이날 SK 2군은 투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한화를 대파했다. 1회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가볍게 2점을 챙긴 SK는 5회 정범모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2-1로 쫓겼지만 꾸준히 리드를 지켰다. 이날 승부가 갈린 것은 7회였다. SK 타자들..

퓨처스 뉴스 2012.11.06

[0912 vs LG] 아쉬운 역전패...허준혁은 5이닝 2자책 호투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SK 2군이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12일 구리구장에서 LG와 치른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경기 막판 구원진의 난조로 4-5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7일 송도 LG전에서 윤길현의 호투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던 SK는 이어진 경기에서 각각 무승부와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SK는 6회까지 1-4로 끌려갔지만 7회말 대반격에 나섰다. 6번 조성우의 좌전안타를 신호탄으로 대거 5안타를 집중시켜 3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 그러나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이어진 8회초 우완 계투 윤길현이 투아웃을 잡아놓은 뒤 상대 정주현에게 3루수 앞 내야 안타, 이어나온 이장희에게 우월 2루타를 내줘 결승점을 헌납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SK 좌완선발 ..

퓨처스 뉴스 2012.11.06

[0911 vs 두산] 정진기 3안타 2타점 폭발…SK, 두산과 6-6 무승부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SK 외야수 정진기(20)가 1군 재진입을 위한 무력시위를 연일 펼치고 있다. 정진기는 11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두산과 치른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불꽃타를 휘둘렀다. 이날 SK는 경기 초반 마운드가 무너지며 2-6으로 끌려갔지만 정진기의 맹활약에 힘입어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진기는 지난해 플로리다 마무리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소속인 데지 윌슨 인스트럭터로부터 ‘5툴 플레이어’라고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외야 유망주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군에서 14경기에서 타율 1할2푼5리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날 두산전은 정진기의 진가를 확인시킨 한판이었다. 정진기는 1-1, 동점을 만든 1회..

퓨처스 뉴스 2012.11.06

[0907 vs LG] 윤길현 쾌투 SK, LG 꺾고 2연패 탈출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우완 윤길현의 역투를 앞세운 SK 2군 선수단이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SK는 7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LG와 치른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계투진의 효과적인 이어 던지기를 앞세워 7-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SK는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윤길현이 단연 돋보이는 피칭을 선보였다. 윤길현은 팀이 6-2로 크게 리그를 잡은 4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3과 3분의 2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 퓨처스리그 2승째(1패)다. 김용희 SK 2군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윤길현은 오늘 직구가 살아나니 슬라이더가 효과를 발휘했다.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들 정도로 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길현은..

퓨처스 뉴스 2012.11.06

[0905 vs NC] 고원준에 막히며 롯데에 1-3 패... 3연패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타선과 수비 모두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SK 와이번스는 5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SK는 시즌 성적 31승 8무 38패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지난 경기였던 2일 NC전에서 실책이 겹치며 9회에만 3실점, 2-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에는 초반이 문제였다. 선발로 나선 허건엽은 1회 선두타자 김현우에게 중전안타, 1사 후 정보명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정훈을 삼진으로 잡은 데 이어 이인구 타석 때 주자를 협살로 연결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런다운 플레이 도중 선발 포수로 나선 김민식이 3루수에게 악송구를 했고..

퓨처스 뉴스 2012.11.06

[0902 vs NC] NC전, 9회말 실책으로 2-3 아쉬운 역전패

[조이뉴스 한상숙기자] 다 잡은 승리를 9회말 놓쳤다. SK는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2-3으로 패했다. 9회초까지 2-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9회말 연이은 실책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9회초까지의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선발 허준혁이 5.2이닝을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이어 등판한 윤길현도 2.1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그사이 타선에서는 4번타자 박윤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를 뽑았다. 2회 첫 타자로 나선 박윤이 상대 선발 이재학의 5구째를 노려쳐 우월 솔로포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박윤의 퓨처스리그 3호 홈런이다. 이어 이재학에 눌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SK는 7회초 안정광이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

퓨처스 뉴스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