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39

[SK퓨처스뉴스]'투타 조화' SK, 이틀 연속 고양 원더스 제압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고양 원더스를 제압했다. SK는 20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투타 조화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고양 원더스와의 전날 경기에서 9-1로 이겼던 SK는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SK 선발 김대유는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임경완은 2⅔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책임져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윤중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박윤이 1회말 장타를 뽑아내며 팀이 일찌감치 리드를 잡는데 앞장섰다. SK는 1회말 볼넷으로 걸어나간 김재현이 2루를 훔친 후 박인성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

퓨처스 뉴스 2014.07.21

[공감(共感) W]SK 올스타, 한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지난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막을 내렸다. 최고의 별들이 모인 무대에 초대 받은 SK 와이번스 5명의 선수들은 승패에 대한 부담감은 접어둔 채 달콤했던 한 여름 밤의 잔치를 즐겼다. 김광현과 이재원은 이스턴리그 베스트 11으로 배터리 호흡을 맞췄고 감독 추천 선수로 나선 채병용, 박정배, 김강민은 중간 계투 또는 대타로 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올스타전은 팬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팬들과 함께 궁굼해 하는 것을 물었다. ●설렘 가득한 이재원의 첫 올스타전 (페이스북 양지훈님 외) 꿈의 4할 타율에 도전 중인 이재원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혔다. 그것도 포수 부문 최다 득표로 선발 마스크를 썼다. 올스타전을 앞둔 이재원은 설렘이 가득했..

[공감(共感) W]비룡 군단의 미래 주역들, 1군 올스타를 꿈꾸다

비룡 군단의 기대주 ‘사총사’ 김도현(22세ㆍ외야수), 박인성(24ㆍ내야수), 이상백(27ㆍ투수), 이승진(19ㆍ투수)이 처음으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비록 경기는 우천 탓에 2회에 노게임이 선언됐지만 야구에 대한 이들의 열정은 내리는 비에도 쓸려가지 않았다. ●땀의 결실 이룬 첫 퓨처스 올스타 그들의 전반기는 화려했다. 김도현은 49경기 타율 3할2푼7리 10홈런 38타점, 박인성은 58경기 타율 3할1푼4리 2홈런 23타점 24도루를 기록했다. 또 1군에도 이름을 올려 5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던 이상백과 가능성을 보인 이승진까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했다. 모두가 즐거운 퓨처스 올스타전을 맞아, 팬들과 함께 궁금한 것을 물었다. -다들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데 소감은? (페이스북 김대교님..

[SK퓨처스뉴스] SK, 고양 원더스 9-1로 완파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고양 원더스를 9-1로 완파했다. SK는 19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고양 원더스와의 교류경기에서 박재상의 맹타와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2군에 5-14로 완패했던 SK는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5승째(29패8무)를 수확한 SK는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재상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톱타자 김재현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다. 선발 등판한 여건욱은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제춘모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승리투수..

퓨처스 뉴스 2014.07.20

[SK퓨처스뉴스] SK, 삼성에 5-14로 패, 전반기 마무리

SK 퓨처스팀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 패했다. SK는 13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5-14로 졌다. 62경기를 치르면서 25승 29패 8무 승률 4할6푼3리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4위 화성에는 승차 없이 승률(4할6푼6리)에서 3리 뒤졌다. 타선은 9안타로 5점을 뽑아냈으나, 마운드가 9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4점을 내주는 바람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회초에만 볼넷 4개를 내주고 먼저 실점했다. 선발 투수 백인식이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가 됐고, 채상병의 2타점 좌전 적시타와 희생플라이 두 개로 4점을 잃었다. 3회 5점을 헌납해 분위기가 기울었다. 백인식과 이상백은 3회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고, 폭투까지 겹쳐 한꺼번에 5실..

퓨처스 뉴스 2014.07.14

[SK퓨처스뉴스] 타선 폭발한 SK, 삼성 16-2 대파

SK 퓨처스팀이 삼성을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12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6-2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5연패에서 벗어난 SK는 25승 28패 8무를 기록, 화성을 제치고 다시 북부리그 4위로 올라섰다. 연패를 당하는 동안 잠잠했던 타선이 한꺼번에 폭발했다. 이날 SK는 11안타로 16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삼성 마운드는 무려 17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자멸했다. 1회초 2점을 먼저 내줬으나 2회말부터 SK 타선이 쉴 새 없이 득점을 추가했다. 2회말 선두타자 김정훈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이윤재가 삼성 선발 이영욱으로부터 좌월 투런포를 뽑아내 2-2 동점을 만들었다. SK가 3회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 2루에서 홍명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

퓨처스 뉴스 2014.07.13

[SK퓨처스뉴스] '이한진 5실점' SK, 삼성에 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5연패에 빠졌다. SK는 1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7로 졌다. SK는 지난 5일 KIA전부터 5연패 중이다. 순위는 더 떨어졌다. 24승 28패 8무로 승률 4할6푼2리를 기록한 SK는 4위 화성(27승 31패 6무, 승률 4할6푼6리)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5위가 됐다. 6위 두산과는 6경기 차다. 타선과 마운드의 동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타선은 8안타를 때리고도 2득점에 그쳤다. 안타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마운드는 16안타, 4사사구를 헌납하면서 부진했다. SK가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선두타자 김재현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린 뒤 박재상의 우측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회말 삼자범퇴로..

퓨처스 뉴스 2014.07.12

[SK퓨처스뉴스] 9볼넷 허용한 SK, NC에 2-6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4연패를 당했다. 꾸준히 지켜오던 리그 3위를 내주고 말았다. SK는 10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6으로 졌다. 4연패에 빠진 SK는 24승 27패 8무를 기록, 26승 29패 7무의 kt에 밀려 북부리그 4위로 떨어졌다. SK의 승률은 4할7푼1리로, kt(4할7푼3리)에 승차 없이 승률만 2리 뒤졌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답답했다. 타선은 6안타로 2득점에 그쳤고, 마운드는 무려 볼넷 9개를 헌납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4연패를 피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SK가 1회초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재현이 중견수 왼쪽으로 빠지는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4번 타자 김도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홈을 밟았다. 선발 투수 이승진이 2회말 6점을 내주면..

퓨처스 뉴스 2014.07.11

[SK퓨처스뉴스] '박재상 홈런 두 방' SK, NC에 5-6 석패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이틀 연속 NC에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SK는 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3연패에 빠진 SK는 24승 26패 8무를 기록, 북부리그 4위 kt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타선은 8안타로 5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1회부터 5점을 내주고, 동점 상황에서 추가 실점한 마운드가 패인이었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분 좋게 선취점을 올렸다.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박재상이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이태양의 2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선발 투수 제춘모가 1회말 곧바로 5점을 내주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선두타자 조영훈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허용한 뒤 1사 후 강민국에게 ..

퓨처스 뉴스 2014.07.10

[SK퓨처스뉴스] 찬스 못살린 SK, NC에 3-4 패배

SK 와이번스 퓨처스팀이 2연패에 빠졌다. SK는 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4로 졌다. 5일 KIA전에 이어 2연패다. 24승 25패 8무를 기록한 SK는 북부리그 3위를 유지했다. 김연훈과 조우형, 박철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SK는 11안타를 때리며 6안타에 그친 NC를 눌렀다. 그러나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1점 차로 아쉽게 패했다. 7개나 쏟아진 투수들의 볼넷도 아쉬웠다. SK가 선취점을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 김재현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박재상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스캇이 좌전안타, 박윤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백인..

퓨처스 뉴스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