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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vs 상무] 조동화, 복귀 첫 안타… SK는 상무에 2-10 완패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가을이 다가온다. 이에 맞춰 '가을동화'도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26일 인천 송도LNG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2-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1승 8무 36패를 기록하며 북부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조동화는 복귀 이후 3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터뜨리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조동화는 지난 시즌 막판 경기 도중 커다란 부상(왼쪽 무릎)을 입었다. 결국 지난해 포스트시즌은 물론이고 올시즌 1군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수술이 예상됐지만 재활만을 통해 그라운드에 돌아온 조동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2차례 퓨처스 경기에 출장했다. 하지만 두 타석에 들어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퓨처스 뉴스 2012.11.06

[0824 vs 경찰청] 허건엽 호투…선두 경찰청에 6-3 승리

[한상숙기자] SK가 리그 선두 경찰청에 승리를 거뒀다. SK는 24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선발 허건엽이 4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9안타로 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허건엽은 4이닝 동안 52구를 던져 2피안타(1홈런)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4이닝 만에 물러나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김용희 감독은 허건엽의 힘 있는 피칭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허건엽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었다. 5이닝 이상 던질 수 있었는데 투구 수 조절을 위해 4이닝만 던지게 했다. 첫 경기 때는 30구 내외, 오늘은 50구 내외로 생각하고 출전시켰다"고 전했다. 포철공고 졸업 후 2012년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SK..

퓨처스 뉴스 2012.11.06

[0823 vs 두산] 조동화, 2군 첫 출전…팀은 1-4 패배

[한상숙 기자] SK 조동화가 2군에 합류해 첫 경기를 치렀다. 조동화는 23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3으로 뒤진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2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1년여에 가까운 재활을 마치고 2군에 합류해 무사히 첫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김용희 SK 2군 감독은 "조동화가 2군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움직임이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량이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면서 곧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만수 감독 역시 조동화의 복귀 소식을 반겼다. 이 감독은 지난 21일 "조동화가 2군에 합류한다는 보고를 ..

퓨처스 뉴스 2012.11.06

[0819 vs 한화] 백인식 7.2이닝 무실점 호투, 한화에 2-0 승리

[한상숙 기자] SK 백인식이 8승째를 사냥했다. 백인식은 19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8승(4패)을 거뒀다. 92구를 던져 피안타 6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면서 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7월 이후 첫 무실점 경기다. 특히 8월 들어 치른 경기서 2승을 거두는 등 페이스가 좋다. 8월 첫 경기였던 4일 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승리), 14일 LG전에서도 5이닝 1실점을 거두는 등 호투를 거듭하고 있다. 시즌 초반 많았던 볼넷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5월 3경기서 9개였던 볼넷을 8월 3개로 줄였다. 백인식은 이날 8승째를 거두며 퓨처스리그 다승 4위로 올라섰다. 1위는 11승을 거둔 유희관(상무)이다..

퓨처스 뉴스 2012.11.06

[0818 vs 한화] '임치영 6이닝 무실점' SK, 한화에 무득점 무승부

[OSEN=강필주 기자]마운드는 완벽했으나 타선은 아쉬웠다. 퓨처스리그 SK가 0-0으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18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신인 사이드암 선발 투수 임치영이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22명의 타자를 맞아 총 75개를 던졌다. 1회와 2회 득점 위기까지 몰렸던 임치영이었으나 3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3회 최승환에게 볼넷을 내준 것만 빼면 모두 범타로 막아냈다. 이어 던진 김준은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했고 이재영은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타선은 산발 4안타에 그쳤다. 박승욱, 김도현, 조성우, 최항이 1개씩 터뜨렸지만 득..

퓨처스 뉴스 2012.11.06

[0817 vs 한화] '투타 동시 침체' SK, 3연승 마감

[OSEN=강필주 기자]마운드와 타자가 엇박자였다. SK 와이번스가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SK는 17일 인천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가 난조를 보였고 상대 마운드마저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2-5로 패했다. 선발 허건엽은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 상쾌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민식이 ⅓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3실점(2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문승원(1⅔이닝 1피안타)과 조영민(2이닝 1탈삼진)은 무실점했다. 3-2로 추격하던 8회에는 투수 윤길현이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2실점, 사실상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신정익은 1피안타 무실점했다. 타선은 이날 3안타 빈공..

퓨처스 뉴스 2012.11.06

[0816 vs LG] '허준혁 무실점' SK, LG 꺾고 3연승 행진

[OSEN=강필주 기자]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앞세운 SK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3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SK는 16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완 선발 허준혁의 무실점 역투를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허준혁은 5⅔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6회 2사까지 21명의 타자를 맞아 62개의 볼로 LG 타선을 잠재웠다. 이어 나온 임경완은 1⅓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으로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5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볼은 17개를 던졌다. 2011년 1순위 서진용은 임경완의 뒤를 받쳤다. 1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마지막은 이재영이 끝..

퓨처스 뉴스 2012.11.06

[0814 vs LG] '싸움닭’ 윤길현의 부활, LG전 1이닝 2K 무실점 역투

[스포츠한국=노우래기자] SK 오른손 투수 윤길현(29)은 싸울 줄 아는 투수다. 조계현 LG 수석코치처럼 마운드에 서면 '싸움닭'으로 돌변한다. 하지만 윤길현은 올해 1군 무대에서 예전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제구가 크게 흔들렸고, 소극적인 피칭으로 난타를 당했다. 1군 경기 성적은 4경기에서 나섰지만 1.1이닝 동안 2안타(1홈런) 3볼넷 2실점, 평균자책점 13.50. 윤길현과는 거리가 먼 성적표였다. 1군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윤길현은 지난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만수 SK 감독은 “예전 생각만 하고 슬라이더만 던지면 안 된다. 제구력이 바탕이 된 과감한 몸쪽 승부를 해야 한다. 좋은 공을 갖고 있는 만큼 도망가는 피칭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공격적인 투구를 주문했다. 2군에..

퓨처스 뉴스 2012.11.06

[0808 vs 상무] 베테랑 박경완, 방망이도 굿! 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 폭발

[스포츠한국=노우래기자] SK는 포수 자원이 풍부한 팀이다. 베테랑 박경완과 조인성, 장차 안방을 이끌 정상호까지. 다른 구단 감독들은 SK 포수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그 중에서 박경완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포수다. 투수와의 호흡, 상대 타자와의 수싸움은 그를 따라갈 자가 없다. 하지만 박경완이 조인성, 정상호와 비교해 떨어지는 점이 있다. 바로 방망이 능력이다. 이전보다 힘이 떨어진 박경완은 타격에서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해 올해는 1군보다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박경완은 7일까지 퓨처스리그 타율이 6푼(27경기 50타수 3안타)으로 부진했다. 박경완이 이번에는 호쾌한 타격으로 자신의 건재를 알렸다. 그는 8일 성남 상무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솔로 홈런 포함..

퓨처스 뉴스 2012.11.06

[0807 vs 상무] 3연승 마감... 상무에 2대 9 패배

[스포츠한국=노우래기자] 김용희 감독 “5.2이닝5실점 임치영, 제구를 제외하곤 괜찮았다” SK 대졸 신인 임치영(24)은 시즌 개막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7라운드로SK에 지명된 사이드암 투수 임치영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덕분에SK 신인 중에는 유일하게 개막전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시즌 출발도 괜찮았다. 지난 4월12일 넥센전에서 프로에 데뷔해1.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했고, 4월15일 프로 첫 선발 등판인 한화전에서는 5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는 기쁨도 맛봤다. 하지만 임치영은 6월28일 삼성전을 끝으로1군 무대에서 사라졌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지만 제구가 불안한 것이 아쉬웠다. 임치영의1군 경기 성적은 6경기 1승..

퓨처스 뉴스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