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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vs 롯데] 선발 제춘모, 롯데전 5.1이닝 3안타 1실점 선발승 팀 3연승 견인

[스포츠한국=노우래기자]이만수SK 감독의 걱정거리 중 하나는 불안한 선발진이다. 점점 안정을 찾고는 있지만 외국인 투수 마리오가 빠진 선발 로테이션은 아직 불안하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퓨처스 리그에서 올라오고 있는 희소식을 접하면 힘이 솟는다. 이번에는 오른손 투수 제춘모(30)가 힘찬 투구를 했다. 제춘모는 5일 김해시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2군 경기에 선발 등판, 5.1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볼넷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군 경기 성적은 8경기에서 1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2.29다. 제춘모는 절묘한 제구와 홈 플레이트 주변에서 변하는 볼 끝으로 재미를 봤다. 3회와 6회를 제외하곤 모두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2-0으로 앞선3회 롯데 선두..

퓨처스 뉴스 2012.11.06

[0804 vs 롯데] SK 사이드암 백인식, 퓨처스 리그 7승 사냥 “1군 진입의 꿈을 위하여”

[스포츠한국=노우래 기자] 이만수 SK 감독은 4일 인천 한화전을 앞두고 박정배를 2군으로 보내고 신승현을 1군으로 올렸다. 이 감독은 “2군에서 신승현과 백인식을 추천했는데 경험이 많은 신승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2군에서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쌓고 있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백인식(25)이 첫 1군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백인식은 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7승(4패)째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07이다. 안타를 10개나 맞았지만 삼진 7개를 곁들이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따냈다. 투구수는 111개였다. 북부리그 5위인 SK는 백인식의 역투를 앞세워 최근 2연승, 시즌 25승7무32패(0.439)를 ..

퓨처스 뉴스 2012.11.06

[0803 vs 롯데] 박윤, 롯데전 3안타 2타점 폭발 대승 견인

[스포츠한국=노우래 기자] SK 내야수 박윤(24)은 박종훈 전 LG 감독의 아들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SK가 미래의 중심타자로 손꼽는 기대주다. 박윤은 7월31일 시즌 두 번째로 1군에 합류했다. 이만수 SK 감독도 그를 인천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8번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키면서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1회 2루 땅볼, 4회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벤치로 물러났다. 1군 복귀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박윤은 하루 만인 8월1일 2군으로 내려갔다. 1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 시즌 1군 성적은 2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 하지만 박윤은 좌절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빠른 시간 안에 1군으로 돌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SK는 3..

퓨처스 뉴스 2012.11.06

[0801 vs 경찰청] 9회 동점 투런 허용... 경찰과 5대5 무승부 기록

[일간스포츠=하남직 기자] SK 대졸 신인 사이드암 임치영(24)이 또 한번 값진 경험을 했다. 임치영은 개막 엔트리에 뽑힌 유망주. 하지만 아직은 1•2군의 경계선에 있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성장의 기회다. 임치영은 1일 송도 LNG 구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동시에 경험한 하루였다. 임치영은 1회초 2사 후 문섭엽에게 중월 3루타를 맞았지만 정현석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3자범퇴. 3회 갑자기 제구가 흔들렸다. 1사 뒤 김지수와 오현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보크를 범해 1실점했다. 임치영은 문선엽과 정현석에게 연속 안타를 ..

퓨처스 뉴스 2012.11.06

[0731 vs 경찰청] 최정민•정진기 활약에도 불구 경찰에 1점차 패배

[일간스포츠=하남직 기자] 짧은 1군 생활. 퓨처스리그에서 다시 꿈을 키운다. 대졸 신인 내야수 최정민(23)과 고졸 2년차 외야수 정진기(20)가 '1군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SK는 7월 31일 송도 LNG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찰과의 경기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최근 3경기서 모두 1점차 패배. 김용희 SK 2군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워주고 있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한 점차 경기에서 승리해야 진정한 강팀이다"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신인급 선수 중에서 최정민•정진기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2루수•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최정민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1회에는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좌중..

퓨처스 뉴스 2012.11.06

[0728 vs 두산] 팀배팅 부족으로 두산에 2대3 아쉬운 역전패

[일간스포츠=하남직 기자] 퓨처스리그에서 'SK 잠수함 부대'가 동반출격했다. SK는 28일 현재 사이드암과 언더핸드스로 투수 없이 1군 투수진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은 마운드에 힘을 안겨줄 수 있다. SK는 28일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잠수함 투수들을 연이어 내보내며 가능성을 시험했다. 선발로 나선 언더핸드스로 박종훈(21)은 구위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비 면에서 숙제를 남겼다. 박종훈은 1회말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SK는 2회초 최정민의 2타점 우전적시타로 앞서나갔다. 리드를 안고 들어선 2회말, 박종훈은 손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지만 오재일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추격점을 내줬다. 한점차 승부가 이어지던 5회말, 박종훈이 수비로 ..

퓨처스 뉴스 2012.11.06

[0727 vs 두산] 박경완 리드 속 백인식 호투, 두산에 4-3 승리

[일간스포츠=하남직 기자] 박경완(40)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당대 최고 포수'의 리드 속에SK 사이드암 유망주 백인식(25)이 호투를 펼쳤다. 팀은 4-3의 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박경완의 존재감은 퓨처스리그에서도 빛난다. 박경완은 27일 이천 베이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21일 상무전 이후6일 만에 경기에 나선 것. 이날 SK의 선발은 백인식이었다. 2008년 제주산업대를 졸업하고 2차2라운드(전체14번)로 SK에 지명된 투수다. 건장한 체격(185㎝·92㎏)에140㎞대 중반의 공을 뿌리는 사이드암 유망주. 하지만 아직1군 기록은 없다. 경험 많은 박경완과의 호흡은 값진 경험이다. 그 경험이 승리까지 이어진다면 금상첨화. 27일 두산전에서 최상의..

퓨처스 뉴스 2012.11.06

[0726 vs LG] 이영욱 6이닝 무실점 호투, LG에 6-0 완승

[일간스포츠=하남직기자] 1군에서 들려온 비보. 2군에서 보내온 '희망 메시지'가 위안이 됐다. 26일 대구구장SK 더그아웃은 위기감에 휩싸였다.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1회말 왼 무릎 통증으로 강판된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티아고(28)가 슬개근염증으로'3주 진단'을 받았다.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절실한 상황. 26일 송도LNG 구장에서'선발 요원' 이영욱(32)이 호투를 펼치며1군 코칭스태프에게 자신의 이름을 상기시켰다. 퓨처스리그 LG전에서 선발등판한 이영욱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SK는 선발투수의 호투 속에 6-0 완승을 거뒀다. 이영욱은 초반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다. 이영욱은 2회초 1사 뒤 최승준에게 몸에 맞는 공, 황선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1·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

퓨처스 뉴스 2012.11.05

[0725 vs LG] SK, 0-0 아쉬운 무승부...김태훈, 임경완 위력투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SK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투수진의 뛰어난 피칭에도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SK는 25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LG와 치른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타선이 침묵했다. 이날 SK 타자들은 송윤준(6이닝), 정재복(2이닝), 김기표(1이닝)가 차례로 이어 던진 LG투수진으로부터 고작 2개의 안타를 뽑는 데 그쳤다. 3번 권용관과 5번 박윤이 각각 4회 안타 1개씩을 기록했다.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SK는 3회 2사 1,2루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2번타자로 나선 박승욱이 2루수 앞 땅볼 때려 찬스를 무산시켰다. 이어 4회에는 선두 권용관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박재홍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때렸다. SK는 이후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

퓨처스 뉴스 2012.11.05

[0724 vs LG] 채병용 8이닝 노히트 피칭...SK 후반기 2승1무 상승세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SK 우완 채병용(30)이 2군 경기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하며 1군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채병용은 24일 인천 송도 LNG구장에서 LG와 치른 퓨처스리그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채병용의 올 시즌 퓨쳐스리그 첫 승(1패)이다. 아울러 채병용의 호투를 앞세운 SK는 5-0으로 승리했다. 후반기 시작 후 2승1무의 상승세다.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1회부터 5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였다. 6회 2사에서 볼넷을 허용해 아쉽게 퍼펙트 행진이 깨어졌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채병용은 안타 없이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25명의 LG타자를 상대해 81개의..

퓨처스 뉴스 2012.11.05